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2024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 초과 달성으로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광진구는 경제활력 분야에서 공공일자리 연 6,000개 창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연 66,500명 달성을 목표로 했다. 이에 구는 ▲지역 개발‧인프라 조성 ▲직접 일자리 창출 ▲(재)취업 지원 ▲청년 정책 ▲창업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5개 핵심 전략을 세우고 직접 일자리 창출을 위해 26개 부서 137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광진행복일자리’, ‘광진청년일자리’,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등 6,318개의 직접 일자리가 제공됐으며, 이는 목표 대비 105.3%에 달하는 성과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 외에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실무 중심의 ‘취업 역량 강화 교육’, 구와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구민들의 구직 활동을 도왔다. 또한 ‘50+상담센터’, ‘4차 산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년층의 재취업 및 사회참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2024년 11월 말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6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학습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이다. ‘강남인강’이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고등 전 과정의 1,700여 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1년부터 강남구청과 단체수강권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2,500여 명의 수강을 지원해 왔다. 연 수강료 45,000원 중 구가 35,000원을 부담한다. 수강생은 1만 원으로 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당 1개 계정을 지원하며 형제‧자매는 I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500명을 초과하여 접수 시 전산 추첨하며, 선정 결과는 1월 24일에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에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마을강사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창의 체험, 방과 후 활동 등에 출강하는 강사다. 구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매년 마을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체육 ▲진로 적성 ▲IT ▲환경 등을 주제로 한 교육콘텐츠를 가진 강사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두고 있으면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1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기존 강사가 올해 활동을 계속할 경우에도 재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마을강사는 출강 전 역량 강화 연수를 받아야 한다. 2월 5일부터 3일간 마을강사 비전 설정, 강의 노하우, 청소년 강의 방법 등의 강의를 듣는다. 이후 구가 마을강사의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는 정보를 기반으로 강사에게 직접 수업을 요청한다. 강사는 초중고 창의 체험이나 방과 후 활동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올해부터 출산축하금의 명칭을 첫돌축하금으로 변경해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지급하던 지원금이다. 구는 ‘광진구 출산‧양육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돌축하금을 지원한다. 첫째‧둘째‧셋째 100만 원, 넷째는 200만 원, 다섯째부터는 300만 원을 받는다. 축하금은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원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보호자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이 지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2024년 출생아 가정 중 지원금 미신청자는 출산축하금으로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첫돌지원금이 아이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7일 구 대표 상권인 건대맛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과, 교통지도과, 보건위생과 등 총 11개 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상인회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협력 추진 ▲버스킹 공연‧프리마켓 행사 등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강화 ▲청춘뜨락 및 화양어린이공원 활용 방안 구체화 ▲맛의거리 노후 시설물 철거 ▲주차시설 확충 ▲불법 광고물 및 거리가게 정비 ▲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대책 마련 등이다. 이 같은 상인회의 건의 사항은 각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 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각 지역 상권 고유의 특셩 발굴을 위한 ‘2025년 지역 상권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 개별 소상공인 점포 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광진형 특별융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에는 80%에 이르며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폐렴구균 23가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 65세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65세 이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36곳 중 희망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호흡기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의 미취업 상태 및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가능 시험으로는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이 해당되며, 합격 여부나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5일경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월 말일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후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일자리청년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직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광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은혜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가 힘차게 출범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식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이자, 신청사 이전 계획이 있는 중요한 해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의 희망찬 일상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2월 11일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습관 솔루션 2025 운동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자건강센터(군자로 151)에서 진행되며 흔들리는 줄을 이용한 '근력 증진 슬링 운동', 트랙을 활용해 보행 자세를 개선하는 'G트랙 걷기',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으로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지방타파 운동' 등으로 운영된다. 3개 반 총 57명의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 맞춤 상담을 받게 되며, 12주 과정 수업이 끝나면 신체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군자건강센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체육 기반을 활성화하여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오전 광진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정신을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위기극복과 민생회복의 의지를 다졌다. 전은혜 의장은 이후 광진구의회 시무식을 통해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광진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 여러분께 희망찬 일상을 열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