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본관 전략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 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회원 443명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92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차량 66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 정리 등 봉사활동에 나섰고, 지각생·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수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힘썼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부산의 모든 교육 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5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59명을 유공자로 선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표창 대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정 정책 추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시정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공주시 발전을 이끌어온 역대 부시장들을 초청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윤석규, 제10대 명규식, 제11대 유병덕, 제15대 이순종, 제16대 강관식 등 총 5명의 전직 부시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시정 및 현안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각 부시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을 공유한 뒤 자유로운 환담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오찬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무경 부시장은 “공주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든든한 토대를 다져주신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 부시장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이 시정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에서 자율적인 재난 대응 노력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시 옥룡동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공주시가 자체 보유한 준설차를 활용해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특별교부세를 아껴 쓰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높이 평가했다. 공주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옥룡동 등 시내 주요 저지대 약 200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자체 장비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당시에도 현장에서 청소 작업을 직접 진행 중이었다. 오병권 실장은 “공주시처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장비를 확보하고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는 사례는 타 시군에도 귀감이 된다”며, “풍수해에 대비한 기초적인 사전 조치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옥룡동 일대에서 인명 피해 1명, 주택·상가 등 60여 동의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현재 총사업비 341억 원 규모의 ‘도시침수예방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연광 안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정원으로 자리 잡은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열린 ‘제4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사진 촬영 구역과 정원 연출을 배경으로 초여름의 추억을 남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개막행사로 열린 ‘제2회 공주시 정의송 수국가요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참여형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총 2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홍보대사 박서진의 특별 무대가 더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이 함께한 뮤지컬 콘서트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은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시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 교실‘아재들의 부뚜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요리 교실은 남성의 자기돌봄 능력 강화와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6회에 걸쳐 30명의 참가자와 함께 충주시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매회 식생활 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재료의 효능을 이해하고 조리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 지난 10일 쌈밥, 과일꼬치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화․금요일마다 연어장, 약고추장, 새싹비빔밥, 떡갈비 등 총 17개의 다양한 건강 요리를 실습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요리를 자주 하지 않았었는데 조별 완성된 요리들을 내보이며 평가도 하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참가자끼리 돈독해지며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했다. 손한옥 회장은 “남성 혼자서도 손쉽게 영양관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식 위주로 요리법을 만들었다”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의회는 장재희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열린 제4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민과 이용자에게 의정 소식 및 주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의정 홍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온라인 매체 운영 및 관리 ▲홍보매체 및 콘텐츠 제작·활용 ▲의정 홍보사업 추진 ▲홍보행사 및 이벤트 운영 ▲홍보자료 관리 및 공개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장재희 의원은 “시민이 의정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주요 의정활동을 되돌아 봤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9대 의원들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정례회 7회(131일), 임시회 20회(148일) 등 총 27회, 279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의원발의 조례 제정 57건, 다양한 분야서 입법 성과 의원들은 총 57건의 조례를 발의·처리하며, 구정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과 복지 증진에 힘썼다. 주요 입법 성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조례 △화재안전취약주택 지원 △지방공무원 복무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악취방지 조례 △통합놀이터 설치 △지역상권 상생 및 청년상인 육성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안전·복지·환경·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입법 활동이 두드러졌다. ▲ 5분 자유발언 118건,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의원들은 3년간 118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송도 분구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문화행사 ‘패션쇼 &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흥겨운 라인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2부에서는 ‘올바른 자세와 자신감’을 주제로 모델 워킹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송상화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민 주도형 문화 행사”라며 “센터 수료생들의 성장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정기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한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에 따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병을 옮기지 않고, 유기물 분해와 진드기 퇴치 등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지만, 차량에 달라붙거나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으로 구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 구는 친환경 방제 작업에 나섰다. 연수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야간 소독대행업체와 함께 나대지, 녹지지역, 단독주택 골목 등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평일, 주말 주야간에 차량 순회 방역을 진행하고 공원 내 포충기도 137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구민들에게 러브버그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대처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수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를 강화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문 등을 배포하는 등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상에서 러브버그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과 창틀 틈새 점검, ▲외출 시 어두운 색상 옷 착용하고 벽이나 창문에 붙은 개체는 날개가 약한 특성을 활용해 물을 뿌려 제거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