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1,0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기술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진흥과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회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왕중왕전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주광덕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세대 간 화합은 물론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태권도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관 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은 남양주 태권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주간보호센터 주최로 한 복지 종사자 슐런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금은 워라밸 말고, 슐라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행사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같은 법인 산하의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 종사자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의 열기가 고조됐으며, 참여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슐런 종목에서 협력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종사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슐런대회가 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불암천 일대에서 하천 하상 및 인근 산책로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그램 ‘별내 환호성’의 하나로, 지난 3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불암천 바닥청소와 이끼 제거 필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천 바닥과 산책로 주변의 이물질과 이끼를 제거하는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활동 이후에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불암천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자연 자산”이라며 “이번 활동은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해 실천으로 이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공동체가 자연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27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요령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각종 병원체가 증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손 씻기·기침예절·음식 익혀 먹기 등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는 폭력과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협업해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 4~5월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아동 학대 예방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작성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중 ‘아이의 웃음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사랑받을 권리는 모든 아이에게 있습니다’, ‘빛나는 우리 아이 소중하게 지켜주세요’ 등 선정 문구를 손팻말로 제작해 캠페인에 활용한다. 손팻말은 19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 지역 장안지구위원회를 시작으로, 24일 영통지구위원회, 26일 팔달지구위원회 등 각 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의 캠페인 현장에서 사용했다. 위원들은 학교 앞에서 학생·시민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분기별로 1회 이상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 앞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작성한 따뜻한 문구를 아동 권리 증진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가 27일 탑동시민농장(서둔로 155)에서 가족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 7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캐고, 요리했다. ▲감자의 한 살이와 영양소 알아보기 ▲가족과 함께 감자 캐기(가족당 6kg 제공) ▲감자 맛보기, 감자샌드위치 만들기 등 활동을 했다. 탑동시민농장은 7월 옥수수, 10월 고구마 등 수확 체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추억도 남기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는 28일 4개 구에서 2025년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 3차 모임을 개최했다. 장안·팔달·영통구는 구청 대회의실, 권선구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모임을 열었다. 자치계획단(동 주민자치회 중심 주민, 주민자치 담당자), 튜터진(마을 튜터, 마을 조교) 등이 참석했다. 마을 튜터는 책임교수·전문가, 마을 조교는 대학원생·대학생으로 구성된다. 이날 모임에서는 마을 자원 등을 활용한 중장기 사업 아이디어를 목록화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1·2차 모임에서 도출된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을 발전 구상도(초안)를 작성했다. 마을발전 구상도는 마을 발전을 위한 단기, 중장기 사업 아이디어를 공간에 표현한 것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자치계획단이 수립하는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동별 특수성을 고려해 수립하는 3~5년 단위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수원시는 자치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은 주민워크숍을 지원하며 모니터링한다. 44개 동별로 교수, 학생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주민워크숍 운영, 마을발전 구상도 작성 등을 지원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는 27일 재단법인 한사람(영통구 법조로)에서 2025년 셰어하우스CON 마음리셋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셰어하우스 CON 입주 청년과 수원시 공무원, 재단법인 한사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청년 2명씩 한 조를 이뤄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체크하며 대화하는 ‘공감 빙고’ ▲DISC(주도형·사교형·안정형·신중형) 성격 유형 검사로 서로 이해하기 ▲색깔을 활용해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컬러 테라피 ▲나만의 치유색으로 향수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심리 상담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공무원과 재단 관계자는 감정 나눔 도우미로서 역할을 하며 청년들의 소통을 도왔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청년은 “바쁘게 사느라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워크숍에서 나를 이해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고 했고, 또 다른 청년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를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었고, 멘토님들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2월 수원시와 ‘셰어하우스 CON 청년들의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재단법인 한사람은 다채로운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