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토지(3,353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및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분소를 설치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와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내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 검진,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실종 예방 관리 사업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분소 설치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의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홍천군민과 관내 초등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 만들기와 어린이 훈련사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유실 유기 동물 입양, 동물 등록 홍보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 도그쇼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홍천이 반려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고용 유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2개소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전체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지원되며, 기업은 최소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원신청 금액은 최소 1250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체 자부담(250만 원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본사나 주사업장, 주 공장을 두고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일정 인원 기준에 따라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실, 구내식당, 기숙사, 체력단련시설, 보육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 등 ▲근로자의 복지 증진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탈의실 등 개보수 등 ▲근로 필수시설, 사무실·회의실·교육장 등 ▲사무시설 개선, 그리고 노후 환기시설, 배관, 바닥, 전기공사 등 ▲작업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7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자 20,356명 중 98.1%인 19,976명에게 총 43억 3천2백만 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청 수단별로는 양구사랑상품권(지류·배꼽페이 포함)이 65%, 신용·체크카드가 35%를 차지했다. 군은 소비쿠폰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이벤트’를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배꼽페이를 이용해 3개월간 합산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액 포함)를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통해 총 24명을 선정해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과 지급 절차를 적극 지원하며, 남은 기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미신청자들에 대한 안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음식점·카페·편의점·소형 점포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가운데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삼척사랑카드 매출액의 0.25% 범위에서 카드결제수수료를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구비서류를 갖춰 대표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첫 시행에서 563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서는 456개 업체에 3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삼척사랑카드(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15%까지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혜택으로 최대 15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가을 관광철 지역 상권 활성화 △연말연시 소비 진작 △겨울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 소비 수요를 적극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선순환 기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가계 부담 완화, 연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다각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사랑카드 혜택 상향은 추석 경기 회복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해 지역 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소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통산 다섯 번째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삼척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세무 행정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 자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탈루·은닉세원 발굴,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 강화, 과세 형평성 제고, 과세체계 개편 등 세정업무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가 공유됐다. 삼척시 발표를 맡은 김민지 주무관은 '지방세 감면, ‘삶’의 정착을 돕다! (실수요자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감면제도의 재설계)'라는 주제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취득세 감면을 비롯한 실질적 제도개선 방안을 연구·발표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삼척시는 이번 성과에 따라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세 발전 포럼'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9월 13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세기의 사나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치밀한 연출과 함께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에서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125년을 살아낸 평범한 남자 ‘박덕배’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름 없는 소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관객에게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만화적 상상력과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로 한 편의 웹툰을 보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삼척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예술을 지역 주민에게도 가까이에서 제공하고, 공연장의 프로그램 다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놀티켓)와 삼척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치유농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시는 사업의 적절성, 자원 현황과 활용성, 확산성, 연계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음식치유’를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자원교육관과 과학영농실증포장을 활용한 키친가든 조성, 치유활동 실습실, 치유과학실을 통해 예방형과 특수목적형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력 있는 음식치유센터 구축으로 농업 음식 소재 발굴, 심리적·정서적·신체적 안정 식단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겐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고 검증된 치유프로그램을 농가에 보급하겠다”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음식체험 관광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