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회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청년대상은'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추천 대상은 △ 청년정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 및 발전에 귀감이 되며 △ 그 밖에 기타 각 분야에서 청년활동이 우수한 도내 거주 개인 및 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25일 간이며, 도내 시장∙군수, 각급 기관∙단체 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는 청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개인 1명, 단체 1팀이 선정되며, 2025년 9월 13일 강원 청년의 날 행사에 시상한다. 김만호 경제국장은“청년대상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청년을 지속 발굴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청년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17회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기념하여 6월 30일(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제3회 강원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기리고,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기념식은 2025년 슬로건 공모전 대상작인 '돌봄은 서로의 봄 – 함께 피어나고 함께 지켜가는 돌봄'을 주제로, 권익향상 캠페인 영상 상영, 노인돌봄 유공자 표창 수여, 슬로건 수상작 시상, 좋은 돌봄 공동 실천 선언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슬로건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로, 요양보호사의 헌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고자 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총 26명이 표창을 수상하며, 기념식 중 ‘좋은 돌봄 공동 실천 선언식’을 통해 돌봄 종사자와 수요자의 존엄성 보호와 돌봄 현장의 권리 보장을 다짐한다. 표창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3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3명,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 표창 5명,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협회장 표창 5명, 강원재가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가 결합된 창의적 체험공간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7월 1일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연다. 해운대구의 네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들락날락’은 6월 16~30일 시범운영을 거쳐 6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3월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6천만 원을 들여 조성됐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5층 전체를 리모델링했으며, 총면적은 393㎡다. 기존 시설 특성을 살려 ▷독서 및 놀이공간 ▷상상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3개 주요 공간으로 꾸몄다. 독서 및 놀이공간에는 유아·아동·일반도서 열람과 함께 책 읽어주는 로봇, 그물놀이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놀이 콘텐츠가 있다. 상상놀이터는 4면 실감형 체험존과 함께 라이브 스케치, 확장현실(XR) 클라이밍, XR 도어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영어, 디지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자칠판과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의 스마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27일 도모헌에서 미래지향적 스마트 지적제도의 발전과 정책 개선을 위한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 등 구·군의 우수 추진 사례를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발굴·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발표 주제는 ▲[지적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측량기술 혁신, 대국민 지적서비스 제고 등 ▲[지적재조사 분야] 지적재조사 제도 개선, 경계설정 효율화 및 면적증감 최소화 방안, 조정금 지급·징수 등 민원처리 우수사례 등이다. 이날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34편 중 자체 심사를 거친 8편이 발표됐으며, 시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 중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도모헌에서 '부산지역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3월 시행되는'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춰 재택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시와 한국재택의료협회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 재택의료 참여의원장, 관계 분야 전문가,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도 참석할 수 있어, 다양한 실무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강연으로 ▲의료·돌봄통합지원과 재택의료 ▲방문진료 의원 시작하기, 사례발표로 ▲일차의료 방문진료 경험 ▲부산지역 재택의료센터 운영사례, 그리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분당 서울대병원 이혜진 교수가 ‘의료·돌봄통합지원과 재택의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내일(30일)부터 7월 1일까지 도모헌에서 '연결과 소통 – 부전역세권 도시건축통합계획'을 주제로 '2025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건축 행사로, 국내외 건축가와 학생들이 부산의 도시·건축 현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교류의 장이다. 워크숍은 부산의 젊은 건축가와 부산의 대학생이 아이디어 작품을 만들고, 국내외 건축가가 평가·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의 젊은 건축가 9인과 부산지역 대학생 72명이 18개 팀을 이뤄 부전역의 미래에 대해 제안한다. ‘연결과 소통 – 부전역세권 도시건축통합계획’이라는 주제 아래, 도심의 새로운 관문이 될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인근 지역을 연계한 도시건축통합계획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부전역과 연결되는 ▲부산시민공원 광장 ▲도시개발구역 ▲입체적 연결통로 등을 활용하는 3차원(3D) 기본계획(마스터플랜)을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이라는 지역적 배경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식품,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 밀접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총 40개 사를 발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스타소상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결과, 총 190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 이야기(스토리), 경영 성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으로 선정했으며, 서류,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는 다음과 같다. ▲그린리본(샌드위치) ▲농업회사법인 리큐랩(막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민들의 고장난 우산과 양산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시작된 송파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단순히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주는 것을 넘어, 주민의 일상 속 ‘애착 물품’을 지키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산은 흔히 고장 나면 버리고 새로 사는 소모품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가족에게 선물 받은 우산, 기념일에 산 우산, 오랜 기간 함께한 우산 등 소중한 사연을 품은 물건인 경우가 많다. 수리센터에는 그런 사연을 안고 찾아오는 주민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280명이 서비스를 이용해 우산 7,679개를 수리했다. 특히, 장마철인 7~8월에는 2,400여 건의 수리가 이뤄지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이용률 증가가 두드러졌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올해도 10월까지 이어진다. 송파구 관내 27개 동주민센터를 매월 하루씩 순회하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 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해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대표단은 코스타리카 대외무역투자진흥청(PROCOMER), 코스타리카 관광공사(ICT)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핵심 기관과 주요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정부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 교류해 온 협의회가 새 정부 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지난 27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피해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젠더폭력 피해 지원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없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대응단은 작년 4월 출범 이후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의료·법률 및 외국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공조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이성은 단장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단장이 재단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피해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장애인 대상 젠더폭력 예방활동과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 ▲피해자 보호 및 회복을 위한 협업 ▲2차 피해 방지 및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전문가 정례 협력회의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장애인들은 정보접근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