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8일, 경기대학교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신현무)가 주최·주관했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심판진, 운영요원,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대회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라며 “그동안 많이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오늘 하루 경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우정도 돈독히 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대표 박은경 의원)은 지난 27일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 한갑수, 한명훈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 담당팀장,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탁구, 씨름, 유도, 펜싱, 태권도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이같은 상황에서 직장운동경기부가 설립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표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타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현황 및 정책 동향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실태 분석 ▲타 지자체와의 운영 비교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 제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도 의원들은 용역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CCUS 진흥센터는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에 따라 정책개발, 시장 조사‧분석, 연구개발 사업 및 창업‧경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될 국책기관으로 총 386억 원(국비 200억 원, 도비 56억 원, 삼척시 130억 원)이 투입돼 삼척시 근덕면 수소특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도는 삼척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부지 선점, 전략적 제안서 마련,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확보에 집중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다수의 CCUS 실증 경험과 산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적 타당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CCUS법’ 제정과 진흥센터 설립의 법적 근거 마련 등 제도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탰다.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센터내에는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시스템, 유동 안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방문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품질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7월부터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 사업은 평가 미흡 기관, 군 지역 및 소규모 시설, 신규 설치기관 등 취약지역과 인프라가 부족한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평가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별 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고, 필요시 인사노무 컨설팅, 안전점검 등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서비스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방문요양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품질의 표준화와 지역사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총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1, 우수상2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금년 10월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자격 요건으로는, 도내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이며, 임업경영의 대를 이어오는 임업관계자와 강원특별자치도명장은 우대사항임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은 도민 모두의 삶과 환경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자산으로, 임업을 성장산업으로 주도하고 산촌마을 활성화 기여에 큰 공이 있는 공로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협의회 공동 주관,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군이 후원하는 '제4회 Co-Week 아카데미' 행사를 6월 30일부터 4박 5일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아카데미는 대학 간 학점 연계를 통해 전국 대학생들이 일정 기간 모여 진행하는 공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67개 대학에서 참여한 대학생들이 인공지능,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등 18개 첨단 분야의 약 132개 강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본 행사에는 전국 대학생 3,400여 명과 강의자 및 관계자 400여 명 등 총 3,800여 명이 참여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여러 대학생들에게 지식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데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등과 협력하여 전국 대학생들이 강원도에서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주변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견학, 강원도립예술단공연, 강원FC와 함께, 관광투어, 지역음식 즐길 거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6월 27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Have a MICE Day in 강원’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학·협회 및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전략과 유치 지원제도를 실무 중심으로 공유하고, 심화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관광과 MICE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한국막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등 중, 대형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학회와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원 지역의 개최 여건과 맞춤형 지원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강원 MICE 추진 전략 소개 ▲강릉·춘천·원주·평창 등 주요 도시별 인프라 및 유치 지원제도 발표 ▲실제 유치 성공사례 공유로 구성됐으며, 이후 이어진 1:1 맞춤형 B2B 상담회에서는 ‘강원 MICE 얼라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6월 30일 오후 2시 춘천시 평생학습관 대강당(5층)에서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강원자치도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을 진행할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 분야 소송만 7,000여 건을 맡아 진행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최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다수의 교통 관련 전문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에 관한 강좌를 진행하고, 강원자치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통 수칙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230여 좌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도민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 기회를 자주 제공하여 선진적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강원일보는 지난 6월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강원 해양레저관광의 재발견 – 지역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해선 철도 개통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라는 중대한 계기를 맞아 지역 간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내 6개 시군 관광재단과 관광업계, 주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해양관광 창작물 공모전 수상자 19인에 대한 시상식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강원특별자치도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강원일보 우승룡 본부장이 축하와 환영 인사를 전하며 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의 관광 및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사업 방향과 대표 기획 전략을 공유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김민정 관광진흥팀장, 동해문화관광재단 공후식 관광진흥팀장, 삼척관광문화재단 최지연 지역홍보팀장, 속초문화관광재단 김태웅 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혜숙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인권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1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지소현 위원의 인권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인권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이어진 2부 정기회에서는 성원보고 및 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 2025년 하반기 인권업무 추진계획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결과 ▲ 2024년 구제소위원회 처리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위원들 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혜숙 위원장은 “도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의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향후 인권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선진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