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햇살교육’을 후계 낙농인과 여성 낙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과 8월 5일 2차례에 걸쳐 선샤인호텔(대전 동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햇살교육’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신규 공공 환경교육 과정이다. 기존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규 축산인·여성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 환경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의 환경오염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정책 및 기술 지원,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환경부의 축산분야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햇살교육’도 현장 중심의 교육 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햇살교육’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축사 환경관리, △양분관리를 위한 퇴비화 기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적정 퇴비 관리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 중심의 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올들어 두차례 걸친 추경을 통한 지역화폐예산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와중에, 생협 판매장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은 2일'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지역사랑상품권 생협 이용법'은'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른 생협 판매장이'중소기업기본법'의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아도, 매출액과 관계없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생협 판매장은‘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 등록’지침에 묶여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다 12.3계엄사태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협경영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생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생산자들은 로컬푸드매장처럼 생협 사업장 역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취급하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송 의원은“생협 판매장의 지역사랑상품권 취급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탬이 될 것”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7월 2일 청주 오스코에서 국내외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초격차를 향한 배터리산업의 미래와 성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컨퍼런스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등록을 포함해 400여명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라는 주제로 기조 및 특별강연에 이어 이차전지 소재, 전고체 전지 두 개의 세션으로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의‘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 및 특허전략’,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의‘전기차 배터리산업 전망과 기술현황, SK온 성장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 도쿄과학대학 칸노 료지 교수의‘현재 배터리 기술이 직면한 다양한 이슈와 배터리의 미래’, 한양대학교 선양국 교수의‘Columnar 구조를 갖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중심·소통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취임 4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증평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밀착행정을 펼쳤다. 첫 방문지는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던 윤모아파트 재정비 사업 현장으로 이 군수는 해당 사업이 도심 미관 개선과 함께 도안면 일대의 새로운 정주 여건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어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휴먼시아 돌봄나눔터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등을 잇따라 방문해, 돌봄·복지 분야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센터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남차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도 함께 살펴보며, 지역경제와 인구 유입을 견인할 중장기 전략 사업들의 실행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군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다시금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중부권의 중심지 증평군이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 취임 이후, 증평은 군 단위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예술 향유 기회를 군민 일상 가까이로 끌어들이며, 문화로 소통하는 도시브랜드를 정립해가고 있다. 이 군수는 ‘도시가 아니어도,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지역 인프라 확장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 정상급 공연들이 잇달아 증평을 찾는 도시 문화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특별 초청 공연,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의 꽃’ 등 대도시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들이 이어졌으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극 ‘동백당’ △가족오페라 ‘신콩쥐’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청춘마이크’와 ‘실버마이크’ 야외 버스킹 공연도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려 전 세 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됐다. 특히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설치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2일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일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윤용수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윤용수 신임 회장은 성우렌탈을 운영하며, 2017년 1월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의 정회원이 되어 영동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해오고 있다. 취임식에서 윤용수 신임 회장은“소통으로 하나되는 봉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신의 발걸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남해군 일원을 탐방하며, 영동군과 유사한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약 한 달간 자원봉사활동에 투입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김창호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역의 자원봉사 사례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는 지난 6월 30일 도계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지역 4곳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번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과 공원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추풍령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오세광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푸르고 아름다운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는 ‘2025년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수상자로 김진환 학지사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영동인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관외에서 영동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매년 영동지역원로회의 임시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심사·선정한다. 올해 수상자인 김진환 대표는 영동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학술도서 전문출판사인 ‘학지사’의 대표로서 학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고향인 영동을 위해 초·중·고교와 대학, 지역 도서관 등에 꾸준한 장학금과 도서 기증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기부 사례로는 △영동중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과 교사교육·상담 도서 300여권 △영동고등학교에 교육학 및 상담도서 300여권 △초강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및 도서 500권 △영동대학교 도서관에 1천만 원 상당 도서 500여 권 △영동군 레인보우도서관에 1천200만 원 상당 도서 813권 기증 등이 있다. 또한 심천면 구정리 출신인 김 대표는 고향 마을회관 건립기금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최근 출혈성 뇌졸중으로 긴급 입원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영농철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영동군으로 입국해 근로하던 도중 지난 5월 18일 아침 갑작스럽게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 반신 마비증세로 김천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약 한 달 동안 긴급 치료를 받았고, 극적으로 회복해 현재 고용농가의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며 7월 말 경 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치료 과정에서 영동군은 금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희년의료공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적극적인 협력으로 약 6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지원하여 근로자와 고용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또한 먼 타국에서 걱정하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 해당 근로자의 배우자가 원활히 입국할 수 있도록 비자신청 및 이동차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용농가는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는 등 해당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출국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