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19일,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더하기’ 그룹이 ‘가족과 함께하는 3GO!(보GO,먹GO,즐기GO)’야시장 행사 수익금 2,038,000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3GO!(보GO,먹GO,즐기GO)’ 행사 수익금의 일부로, 지난 8일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1,000,000원을 기탁하였으며, 19일에는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남은 수익금 2,038,000원을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행복더하기제천’은 △오네뜨어린이집, △꿈사랑어린이집, △제천행복주택어린이집, △성도어린이집, △제천롯데캐슬어린이집, △사랑이가득한 어린이집, △코아루어린이집, △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상 7개의 어린이집과 1개의 유치원이 참여 돌봄서비스 기관 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행복더하기제천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가 지난 1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농협측에서는 박시원 지부장과 한수미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18년 동안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누적 장학금이 1억 1,200만 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직원들도 매월 1~2만 원씩 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시원 지부장은 “농협의 작은 정성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항상 제천 학생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는 NH농협은행 박시원 지부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제천의 학생들을 능력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6개월 ~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들의 ‘돌봄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시프로그램은 △책이랑 놀자 △오감발달체육교실의 대면 진행과 함께 △아빠와함께 미술놀이 △온라인 프로그램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학 특강 △쁘띠칼림바와 악기이야기, 주말 특강 △온가족책놀이터 저녁프로그램 △우리가족 원예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가족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님은 “주말과 야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질 높은 수업으로 가족이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 건축물 소유자 또는 시설 관리자가 저수조의 청소 및 수질검사 등 급수설비 위생 조치 실적 결과를 온라인에 입력·제출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수도법은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일반수도사업자에게 설치 현황을 신고하고 정기적으로 저수조 청소, 수질검사, 관리자교육 등을 받도록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전까지 우편, 팩스 등 대부분 수기로 관리해 왔던 저수조 위생조치 결과를 건축물 관리자 및 소유자 또는 위생 조치 대행·의뢰업체가‘제천시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급수설비 위생 조치 실적 결과를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비효율적 업무를 개선함은 물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관리자의 위생 조치 이행을 독려하고 관리의 투명성이 제고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간 우편 제출에 따른 비용 발생, 실적 분실 등 관리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연 800건 이상의 수기 신고 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24건을 포함한 총 75개 사업 6,094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128억 원) △제천 제4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187억 원) △제천 제4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조성사업(169억 원) △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30억 원) △제천 정원도시 조성사업(40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 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발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국·단·소장 중심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중 역점사업인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낙후되고 노후된 서부시장 부지를 활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 사업시행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득해 금년 9월 말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기공식을 가졌다.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임대주택 42호(지하 1층, 지상 12층)와 생활SOC시설(지상 2층) 총 2개 동, 연면적 5,745㎡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특히 주변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4개 권역 도시재생사업 중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채움하우스 조성사업이 내년 4월경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충북도의 버스 요금 인상 결정이 나온 가운데 청주노선(711노선)을 제외한 음성군 지역과 관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은 버스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을 성인은 1,500원→1,700원, 청소년은 1,200원→1,350원으로, 어린이는 750원→850원으로 오는 23일부터 인상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무료버스 사업 시행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음성군, 진천군 운수업체와 논의 끝에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보낸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내는 비율을 말하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이송 과정에서 도수, 누수 등으로 없어지는 수돗물이 적다는 의미로 상수도의 핵심 지표로 꼽힌다. 유수율 1% 상승은 연간 8천400만 원 정도를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환경 측면으로는 연간 6천449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217억 원(국비 128억 원, 지방비 89억 원)을 투입, 상수관망 정비 L=20km, 블록시스템 22개소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중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배수지 급수구역은,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2023년(누계) 85.5%까지 끌어올리며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만 톤의 누수량을 줄일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음악으로 여는 새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쭈~욱 함께 해요~ 새일!!’의 일환으로 취업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멘토와 멘티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멘티와 멘토로 참여한 취업자들,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음악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통 기술 교류가 오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취업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자들의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취업자들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가 21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과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읍면별 거점시설 운영위원회, 주민, 활동가 등이 참석한다. 공유회의 사례발표는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김민 운영위원장 △빈집활용 사례 관련 한도희 교수 △퍼실리테이터 ‘늘품’ 문은영 회장 △현장 활동가 김명인 △회복 스트레칭 주민강사 김사철 △소쿠리마켓 운영 지영실 주임이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으로 난타와 오카리나가 예정돼 있다. 또한 각 거점의 활성화 프로그램 결과물인 △천아트 △우드버닝 △원예 △도예 △인생그림책 △라탄 △보자기공예가 전시되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소쿠리 마켓이 운영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판길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충주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활동들이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2025년도에는 활성화 사례들이 충주시 읍면에 고루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