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악화를 막고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인 ‘더 좋은 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체계적으로 자극하고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시간대를 활용해 하루 3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본적인 인지 강화 훈련을 비롯해 신체 활동, 실버 원예, 요리, 도예, 공예 등 효과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치유 농장 방문 프로그램과 센터 내 마련된 텃밭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활동을 병행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인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자생력을 갖춘 마을 공동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6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 선정된 10개 공동체와 지난 23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공동체의 성장 가능성을 뿌리, 줄기, 열매의 3단계로 나눠 지원하는 체계적인 육성 사업이다. 첫 출발점인 뿌리단계 공모에서는 공동체의 지속 의지와 사업 모델의 구체성, 시장성, 중장기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들이 꼼꼼히 심사해 마을공동체 4곳과 소규모 창업공동체 6곳 등 총 10곳을 최종 발굴했다. 심사 결과 마을공동체 분야에는 칠보면 도산마을, 태인면 상증마을, 상교동 정해마을, 신태인읍 양괴마을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환경 개선과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소규모 창업공동체 분야로는 로컬보틀, 로컬라이브, 라이프클린, 산내 백화주 사업단, 쌍화연가, 어반트립이 선정됐다. 각 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문화원이 오는 3월 2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정읍 달맞이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인 전통놀이 전국대회에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읍! 말 달리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가는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잇고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읍문화원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프로그램 마무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축제의 핵심인 ‘전통놀이 전국대회’에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회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 내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팀 대항전인 윷놀이와 개인전인 제기차기, 투호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현재 문화원은 투호와 제기차기 종목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정읍문화원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63억원을 투입하는 51개 맞춤형 농업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 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대강당에서 ‘정읍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 대상자를 엄격하게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의회에는 시의원, 농협 관계자, 대학교수,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신청 농가의 사업 적합성과 타당성, 파급 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올해 추진되는 51개 시범사업은 최신 농업 기술 보급과 전문 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식량·축산 분야에서는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 기반 단지 조성 등 16개 사업이 진행된다. 소득작목 분야는 원예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적 종합 관리 시범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농촌사회 분야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선진 영농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등 가장 많은 23개 사업이 배정돼 지역 농업에 새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 최종 마감됨에 따라,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신속한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당부했다. 시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5년 12월 15일 기준으로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10만 1527명이 대상이며, 지난 1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지급을 시작해 2월 24일 기준 전체의 약 98.3%인 9만 9854명이 수령을 마쳤다. 시는 장기간 타 지역에 머무는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배려해 신청 기간을 2주 연장했으나, 오는 27일로 접수가 완전히 끝난다.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마감일인 2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단,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전액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총 1040억원 규모의 정읍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오는 3월부터 구매 할인율을 12%로 상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정읍사랑상품권을 104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이번 조치는 상품권 조기 소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연중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춰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의 확대다. 시는 국비 교부 조건에 맞춰 오는 3월부터 기존 10%였던 선할인율을 12%로 올린다. 개인당 한 달에 구매할 수 있는 한도는 100만원이며, 상품권 최대 보유 한도는 200만원으로 설정해 계획적인 소비와 원활한 유통을 돕는다. 상품권 구매는 매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시는 시기별 소비 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해 월별 발행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평소에는 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명근)이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교향악축제 초청을 기념해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무대에 앞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먼저 선보이는 프리뷰 공연으로, 군산 시민들이 서울 공연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축제 초청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이뤄진 것으로 단원들의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적 완성도를 재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공연은 모리스 라벨의 ‘라 발스’로 시작해 군산시향의 탄탄한 합주를 선보이고, 이어 첼리스트 송영훈이 협연자로 나서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하며, 마지막으로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창단 이후 처음 도전하는 차이콥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Op.58)’을 서울 교향악축제에 앞서 군산 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티켓 예매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체육을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시민 건강관리이자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삼고 체육진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군산체육센터 개관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중심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현재 월명종합경기장 내 월명국민체육센터를 2028년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고 국립군산대학교 디지털스포츠센터 건립 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시설 보강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종목 다변화와 시설 집적화를 추진하는 한편,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14건의 국제·전국 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약 5만6천여 명이 군산을 방문했으며, 숙박·음식·관광 소비 확대 등으로 약 197억 원의 경제적 파급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지역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을 찾는 나침반’을 운영했다. 상대적으로 문화·진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생생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면서 잠재력을 깨우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소방관 ▲경찰관 ▲항공기 조종사 ▲치과의사 ▲유튜버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부스를 방문했다. 아동들은 실제 현장과 유사하게 꾸며진 환경에서 해당 직업의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각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고창군 드림스타트관계자는 “아이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장학금 기탁 열기가 끊이지 않아 새해첫날부터 총 30건에 8000만원의 기탁금이 모금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역기업과 가족이 함께하는 장학금 기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설 명절 전 고수농공단지에서 연경전자를 운영하는 김정욱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정욱 대표는 “장학증서 수여식에 장학금 기탁자로서 직접 참여해 아이들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장학금을 수여받는 모습과 장학재단의 활동영상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24일 효성철물건재 안동필 대표가 자녀의 임용고시 합격의 기쁨을 고창의 학생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200만원을 기부했다. 내고향푸드 영농조합법인 정배균 대표도 300만원을 전달하며 고창 미래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온정을 보탰다. 무림개발조경의 이슬·진두만 대표는 4명의 자녀(진희원, 진희수, 진희진, 진희정)와 함께 3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다음세대와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백일을 맞은 아기 조이솔 양의 부모인 조기창·한송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