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연간 조사계획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긴급지원 지원중단 ‧ 비용환수 ▲2024년 하반기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후보고 등을 심도 있게 다루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구는 위원회 심의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조사하여 저소득 주민의 수급권을 보장하는 한편, 긴급지원 사후조사 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지원을 중단하고 비용을 환수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 위원회 심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법의 테두리에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보호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움을 꼭 받아야 할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계양구 청년들을 대표해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매월 회의를 열어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년 역량강화 워크숍과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9세 부터 39세 청년 중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계양구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자(휴학생 포함) ▲계양구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자로, 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정기적인 회의 참석 시 소정의 회의수당이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과년도(2023년도) 연속간행물(잡지) 기증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증 사업은 자료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은 2월 한 달간 유선 또는 메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자료 활용으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시민 자율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최대 10개의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 장소 대관, 온라인 활동 지원, 30만 원 상당의 도서 등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산하고 더 많은 독서동아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 스트리밍 북 대출 서비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의 디바이스에 북카드를 꽂아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발달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에는 디바이스 1대와 북카드 80장을 2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기간별로 8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상반기 신청은 2월 4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기관 대출 외에도 단체 견학 프로그램, 방학 중 유아실 상영 등을 통해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4일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결대로 토닥임 북 콘서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슈퍼토끼', '슈퍼 거북' 등을 소개하고 저자가 되기 위한 토의·토론, 질의응답, 이야기 나눔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그림책 완성 과정과 손톱 스케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육 과정에 제시된 ‘장갑책 시리즈’의 캐릭터별 특징과 학교 교육 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 교육에 대해 매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선생님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더욱 알찬 연수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겨울방학 중 내방 언어치료 및 학부모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언어치료와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높였으며, 학부모들은 전문가 조언으로 가정 내 치료 및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치료 덕분에 아이가 한 단계 성장했고, 자녀 교육 상담에 힘입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동안 학부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언어치료 지원으로 학생들의 성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5개 초등학교 특수 교육 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2025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방문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적 발달과 창의력 및 인지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림책 원예테라피, 메이킹 베이킹, 궁중떡볶이 요리하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강화도령 화문석 견학과 빙어낚시를 하며 강화 지역의 특성을 알고 겨울철 체험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6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1월 24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단계적 도입에 발맞춰,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에는 교육과정 전문 교무부장 8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편성표를 점검하고 수업일수, 교과별 시수,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살펴본다. 특히, 3 부터 4학년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과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늘봄과정 운영을 위한 기관 간 교류로 학교 지원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늘봄과정과 지역 기관의 연계를 지원하고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돌봄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인천형 늘봄학교의 가치를 확산하고 늘봄학교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