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Osong Bio 2025 국제컨퍼런스’가 22일(수), 청주오스코(OSCO)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AIST GCC와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첨단재생바이오와 함께하는 미래, 건강 노화’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오송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개회식에는 국립보건연구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충북바이오산업협의체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주요 내빈 소개와 개회사, 토크콘서트,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인사말을 대신한 ‘토크콘서트’는 청중들의 몰입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세리머니에서는 ‘노화관련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화는 더 이상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노화에 대한 국가적인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작년도보다 50% 증가한 국내·외 230여 개 화장품 기업이 참가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기능성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스킨큐어 같은 국내 대표 기업뿐 아니라, 독일, 중국, 불가리아 등의 해외 6개 업체도 참가할 예정이다. 실내 전문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도 확대됐다. 청주오스코 내 주차 공간은 991면으로 실내‧외 유료주차가 가능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오송역(3번 출구 맞은편 버스충전소)에서 행사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또한 식약처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여 이용 편의를 제고했다. 특히, 올해에는 K-뷰티 인기와 더불어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진성바이어를 초청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의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체 9개소가 참여하여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못난이 김치, 농식품산업박람회 개최 등 충북 농정 현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전통주, 과채즙 등 가공제품과 샤인머스캣, 건대추 등 지역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되며, 국회의원 및 방문객들에게 충북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22일 치유농업센터에서 충북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북한이탈주민은 31,408명이며, 이 중 1,419명이 충북에 거주하고 있어 전국 대비 약 4.5%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불안 해소와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과 충북하나센터 송은하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분들의 마음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계기”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관광 마케팅 사업인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중국 산동성의 지난 및 칭다오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충청권과 중국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 산동지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중국은 높은 잠재력을 가진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리적 인접성은 물론, 백제문화와 한류 콘텐츠 등 문화적 친밀성도 충청권 관광을 홍보하는 데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협의회는 지난과 칭다오 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청권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설명회 현장에서는 충청권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 대표 관광지 소개, 기념품 제공, 1:1 상담 등을 통해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을 유도하며, 충청권 관광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중국 산동 지역은 지리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K-유학생 도내 대학 순회 설명회’를 10월 22일(수) 청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도내 기업 취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한국교통대를 시작으로, 충북도립대, 극동대, 강동대, 충청대, 대원대, 청주대, 충북대, 세명대 등 총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및 정주 지원 정책, 지역특화 우수인재 비자 제도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각 대학별 국제교류담당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 및 유학생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주대 설명회에 참석한 유학생들은 충북도가 구축한 외국인·유학생 정보 플랫폼 ‘스터디 인 충북(Studying Chungbuk)’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구축한 외국인 취업 플랫폼인 ‘K-work 플랫폼’ 등 필요했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2일 칠성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과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배)에서 주최하고 칠성면 리우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고취하고, 모든 면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칠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난타팀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및 실용음악 공연, 명랑운동회,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모두가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괴산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군의장 표창 등이 수여돼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한어버이상은 경동호 씨(73세)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괴산군수 표창은 장한어버이상으로 김태영 씨(81세)가, 효행자로는 유순덕 씨(61세)가 수상을 했으며, 이성신 씨(74세), 신동한 씨(65세)는 효행자로 국회의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는 22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비롯한 공항 활성화 방안과 인근 지역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충북도의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변종오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원태 청주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청주공항의 현황과 민간 활주로 신설에 따른 기대 효과를 제시했다. 박 교수는 발표에서 △활주로 건설에 10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한 현 시설 개선 병행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절차의 충실한 이행 △조기 추진을 위한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이강석 한서대 교수, 문보경 에어로케이 운항통제실장, 황재훈 충북대 교수,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윤영모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홍성호 충북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해 항공 수요 확보, 접근성 개선, 공항권 재구성, 지방정부 역할 확대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강석 교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22일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북실버예술단과 장동1리 경로당의 실버댄스 공연, 청실홍실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시작됐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헌신한 모범노인(△신영자)과 노인복지기여자(△윤지은)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이 전수됐다. 또 이웃과 사회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모범노인(△신종근 △연제순 △송종춘)과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노인복지기여자(△류성희)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과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해 ‘걱정 없는 노후, 따뜻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2일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개 읍·면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로 통합 개최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 앞서 경기민요 단원 5명의 공연, 초대가수 노수영 씨와 영호 씨의 축하무대, 그리고 중삼경로당 회원 17명이 선보인 세라밴드 서클링 체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옥천군수상,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옥천군의회의장상, 대한노인회충청북도연합회장상, 대한노인회장상,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유동빈 옥천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