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춘천권역 초·중·고 교사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계자를 대상으로 ‘갈등을 넘는 회복적 대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등 다양한 갈등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회복적 대화법을 시연의 방식으로 안내하고, 교원들의 관계 회복 역량과 평화적 갈등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재영 원장이 ‘회복적 대화의 철학적 기초와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춘천 갈등전환지원단이 가상의 학교폭력 사례를 설정해 90분간 회복적 대화 진행 과정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실제 회복적 대화를 통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춘천 갈등전환지원단이 운영하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40건, 2024년 68건에서 2025년 10월 현재 91건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춘천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4시, 춘천 청정아트홀에서 ‘2025 강원학생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학생예술실기대회 입상자 8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올해 콘서트는 ‘내일을 향한 예술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예술가들이 미래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 전문연주자의 협연이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공연은 마림바, 가야금, 플루트, 피아노, 성악 등 서양 음악과 국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림바의 섬세한 리듬, 플루트의 청아한 음색, 성악의 풍부한 감정, 가야금의 전통적 선율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동·서양 음악의 조화로운 향연을 펼쳤다. 특히 강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테너 조현호의 초청 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출연 학생은 김우진(미래고등학교·마림바), 윤재정(평원중학교·마림바), 김서아(남춘천여자중학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및 신규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외정 지방재정운영지원단강사를 초청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회계처리 절차 등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계과에서는 결산 대비 중점 이행사항 및 관내업체 우선 계약 방침 등 회계·계약 분야의 주요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회계 전문 시스템을 이용하는 직원들을 위한 회계실무 현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10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 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치안 기술’을 초점에 맞춘 전시회로, 경찰청, 군, 소방, 해양경찰, 지자체 외 공항, 항만, 플랜트, 해외경찰 및 민간기업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한다. 강릉시는 행사 기간 동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릉 ITS 사업 성과와 관광형 자율주행 차량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22일 강릉국민체육센터 강남체육관에서 제10회 강릉시 노인대학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심재빈 노인회장을 비롯해 홍제동 강릉노인대학(학장 최호철), 사천면 북부노인대학(학장 이용인), 주문진읍 주문진노인대학(학장 김영기)의 학장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인대학 프로그램 발표회로 치러지는 1부 행사에서는 강릉노인대학의 줌바댄스, 북부노인대학의 합창, 주문진노인대학의 난타농악을 선보이며 그동안 노인대학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는 명량운동회로 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함께 하며 활기찬 체육활동으로 구성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대상 평생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체육여가활동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주문진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실태 확인를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2일, 평창읍 후평리 611번지 일대에 있는 친환경 벼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을 위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25톤 전량은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재배 안정성이 높아 태풍 등 기상 악화에도 쓰러지는 피해가 적으며,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 재배 관리가 쉽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속된 무더위와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2일 대관령면에 평창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문을 연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평창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는 다섯 번째다. 대관령마을휴게소(선자령과 양떼목장 입구)와 연접하여 위치하며, 직매장 운영은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위탁 관리한다.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상 2층 총면적 656㎡ 규모로 평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강원특별자치도 6차산업 인증 제품 등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설립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외에도 평창군 학교급식, 로컬푸드 기획생산 관리,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운영, 친환경 잡곡 가공센터 운영, 수도권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은 평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방문객에게 우수한 평창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도의 출산 인프라 확충과 모자보건 향상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보건소 및 의료기관 종사자, 임산부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담은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임산부와 가족의 따뜻한 사연이 소개되며 큰 감동을 주었으며, 또, 모자보건향상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도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분만 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 응급 산모 이송체계 구축, 임신‧출산 정보 제공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가 분만 6주 전부터 출산 후 3일까지 머물며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공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최근에 도청 이전의 핵심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추진에 대한 도와 춘천시의 이견으로 인해 도민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의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춘천시는 협의회 구성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지난 10월 16일 강원도-춘천시-강원개발공사 간 3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도의회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강원도와 춘천시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도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이 부여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들의 첫만남인 만큼, 협의회 구성 취지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