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감기처럼 호흡기로 감염되는 결핵균에 의한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코로나19를 제외하고 발생·사망이 가장 많은 질병이다. 특히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연 1회 무료로 진행되는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 검진은 흉부엑스선 검사로 진행되며, 검진을 원하는 어르신 및 구민은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상시 검진이 가능해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된다면 보건소에 내원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해 구에 신고된 전체 부동산 거래 건수는 1만 7천753건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따르면 거래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아파트 외 주거용 부동산 1만 3천723건(77.3%)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업무)용과 공업(공장)용이 2,826건(15.92%), ▲토지 946건(5.33%) 순으로 집계됐다. 또 법정동별로 송도동이 1만 1천235건(63.3%)으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으며, 이어 ▲옥련동 2천972건(16.7%), ▲동춘동 1천654건(9.3%), ▲연수동 928건(5.3%), ▲청학동 729건(4.1%), ▲선학동 235건(1.3%)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한편, ‘부동산 거래 신고제’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계약일로 30일 이내 실제 거래 가격 등을 관할 시, 군, 구청에 방문 또는 인터넷 신고해야 한다. 또 미신고 및 지연 신고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오는 6일 연수청년자리(구청 별관 2층)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취업특강 ‘청년 LEVEL UP’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영복 컨설팅 강사를 초빙해 이달 6일, 11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취업 전략 분석 및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전략 및 발표 방법, ▲PT 면접 전략 등 효과적인 작성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에서 원하는 6가지 핵심 인재상과 취업 희망 청년의 강점을 유추해 보고 1분 자기소개를 활용한 면접과 토론 등 구직자의 면접 과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세~39세 인천 청년은 3일부터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연수청년자리로 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구직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과 소통하며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에 백제와 남조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우호 상징물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원, 공무원 등 1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를 방문해 우호 상징물 설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백제와 중국 남조의 교류 역사를 기념하는 우호 상징물을 설치하고 양 도시 간 역사적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친화이구의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를 시찰하고, 상징물 설치가 가능한 부지를 방문했다. 또 양국의 우호교류 활동과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논의했다.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능허대는 백제가 중국에 사신을 파견한 이래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이 출발했던 나루터가 있던 곳이다. 구는 인천시 기념물로 지정된 능허대지 일대에서 매년 능허대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를 찾았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을 맞아 취약 가정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떡국 떡과 물김치를 준비했으며,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돼지갈비·김·계란 등과 함께 정이 담긴 명절 음식을 마련했다. 이어 명절에 소외받기 쉬운 홀몸 어르신, 질병 치료 세대 등 20여 가정을 방문해 명절음식을 직접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원용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명절음식 드시고 따뜻하고 훈훈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길호 십정1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부평2동은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무료로 인천하늘수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평2동 통장자율회가 주관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 진행됐다. 동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체, 방위협의회, 풍물단 등 구성원 40여 명이 추운 날씨에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식일 동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부평2동 자생단체와 함께 매년 명절마다 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부평2동의 따뜻함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2025년 상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열리며, 웰빙댄스와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이 13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10일 9시부터 19일 18시까지 구 누리집 또는 구청 체육진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고,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수강생은 오는 2월 24일 개별통보를 받으며, 구청 누리집에서도 선발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건강체조교실’도 운영된다. 평일 아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에어로빅 및 국학기공 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오는 3월 4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평공원, 부영공원, 원적산공원 등 13곳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장소에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각 교실별 모집 인원 및 교육 장소 등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활체육교실은 상·하반기 나뉘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미래발전 정책수립을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5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정책 제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다. 이는 부평구가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구민의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 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전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 및 청년정책) ▲아동친화도시조성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등이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 누리집 내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전자우편 및 방문(구청 소통담당관) 제출도 가능하며,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최우수작으로 노은영씨의 ‘봄의 멜로디가/나의 걸음걸이에 번지다’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4일 ‘2025년 봄편 공감글판선정단’ 회의를 열고 총 447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정재영씨의 ‘톡,톡,톡,/꽃봉오리 벙그는 소리/봄,봄,봄/희망이 샘솟는 소리’와 이성훈씨의 ‘봄,/다시 나를 시작으로 이끄는/마법의 계절’이 뽑혔다. 장려에는 임봉희씨의 ‘봄은/온 천지가 분홍빛이라고?/네 마음이 분홍빛인 게지’, 김희망씨의 ‘봄아 서두르지 마/천천히 와서 충분히 머물다 가렴/’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5년에도 공감글판에 많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와 함께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공공기관 행정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 요양 통합서비스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 요양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들은 장기 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자태그 및 비콘 부착 확인, 복지 용구 및 급여 이용 안내문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장기요양제도 및 전자태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와 협력해 노인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