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신흥동 주민자치센터 주방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더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노후화된 ‘냉장고’와 ‘수전’을 교체하고, 주방 물품 정리를 위한 ‘선반’과 조리 시 필요한 ‘싱크대 하부장’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방 환경개선이 이뤄지는 데 힘썼다. 특히 자생단체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주방 물품 정리작업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물품 정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주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함께 걷기, 기억세포 뿜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 중 ‘함께 걷기’ 워크온 챌린지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8만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주민에게 성공 선물(양우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워크온 앱(app)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6일에 진행하는 ‘기억세포 뿜뿜’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월미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망대를 걷는 야외 행사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걸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인천종합어시장(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당 시간 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환급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됨은 물론,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중구가 마련한 ‘2025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가 지난 3일, 어린이 등 약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등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드림랜드(Dream Land)’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 거리공연을 마련하는 등 아이들에게 꿈의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데 주력했다. 동화마을 곳곳에 펼쳐진 벽화들과 더불어, 인형탈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화마을로 초대된 모든 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동화마을 거리를 오가며 관광객들과 소통한 ‘캐릭터 퍼레이드’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또, 마술 공연, 비눗방울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줬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도로의 위치 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 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인천시 예산 3억 9천만 원을 확보하고, 총 163개소의 도로 안내표지판을 교체 및 정비할 예정이다. 공사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정비사업의 핵심은 기존의 ‘지점’ 중심의 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중심의 표기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도로명 중심의 안내표지판을 통해 위치 식별 정확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표지판의 디자인 개선과 반사 기능 보완을 통해 야간 시인성을 높인다. 아울러 주요 건물 및 이정표와 연계한 표지판 배치를 통해 도로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도로명주소 기반의 안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단순한 표지판 정비를 넘어 생활 안전, 행정 효율성,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편의를 높이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24시간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면 단위 지역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기가 설치된 지역은 불은면, 화도면, 양도면,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삼산면 등 7개 지역이다. 기존에는 강화읍을 중심으로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17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행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면 외곽 지역 주민들도 별도의 이동 없이 가까운 곳에서 24시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국민연금, 교육 관련 제증명, 운전경력증명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등 총 122종에 이른다. 간편한 본인 인증만으로 24시간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도 50% 감면된다. 박용철 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감이 큰 노년 취약계층 80명에게는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바구니를 직접 전달을 통해 안부를 살폈고, 학생 30명에게는 치킨 교환권 3만 원을 전달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했다. 김주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건강하5! 응원하5!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피어나는 꽃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5월 28일까지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에 참여할 문화거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만수동·남촌동·간석동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평소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동체 생성을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만수동·남촌동·간석동 소재의 ▲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아파트커뮤니티센터 ▲마을 카페 등 예비 문화거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문화거점은 소규모 공연·교육 운영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게 되며, 원도심 문화거점에서 운영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생활반경 내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신청서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 관내 시민 주도 문화거점이 생성되길 기대한다”라며, “평소 문화예술 행사 운영에 관심이 있었던 예비 문화거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인천광역시 간호사회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 내 강당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간호사회 조옥연 회장, 조은행 간호돌봄봉사단 부단장, 신경란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건강교육 및 정보 사업 △주요 행사 및 의료지원 등 자원의 공유와 필요 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교류 △기타 제반 사항들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조옥연 인천광역시 간호사회장은 “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건강 향상에 인천광역시 간호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동구 가족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 참여 및 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박동규 남동구 가족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인천광역시 간호사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양태일 교수를 초빙해 만성질환에서의 생활 습관 관리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강좌는 최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양태일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을 설명하고 ▲ 만성질환의 이해와 위험요인 ▲ 식습관, 운동, 체중 관리 방법▲ 스트레스 관리와 금연·절주의 필요성 ▲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만성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큼, 초기부터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개인의 작은 실천이 장기적인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