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청년의 권익 증진과 소통, 참여, 정책 추진 등에 모범을 보인 기관을 청년이 직접 평가하여 뽑는 상으로, ㈔청년과미래 선정위원회가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광진구는 민선 8기 출범 첫해인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청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내실 있는 정책을 펼쳐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청년 네트워크’, ‘진구친구’, ‘청년창업가 관계망’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포털 이벤트’, ‘청춘대로’,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 무대를 넓혀왔다. 또한 청년소통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과 ‘청년간담회’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꾸준히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일자리·주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능동로 일대에서 청년문화예술축제 ‘2025 청춘대로’를 개최한다. 부제는 ‘진입 중, 감속금지’로 청년들의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담았다. 행사는 ▲광진광장 ▲건대 맛의 거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 등 3곳에서 공간별 특색을 살려 펼쳐지며, 18일 오후부터 주 무대인 광진광장을 중심으로 주요 일정을 시작한다. 관내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멜로디로 가요제’를 비롯해 청춘 그림전, 청춘 문답 오엑스(O‧X), 청춘 오락실, 청년 대상 구정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같은 날 건대 맛의 거리에서는 건대상가번영회와 협력한 ‘나이트비어 맥주축제’가 열려 청춘의 밤에 열기를 더한다. 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포춘쿠키 ‘행운 한 조각’, 맥주컵 만들기, 청춘 레벨 테스트 등 재치 있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에서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 특별 할인전과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청춘 도서 판매전이 열린다. 나만의 티셔츠 꾸미기, 미니게임, 나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1일 지반침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장비’를 활용한 도로 안전 점검 현장을 공개했다. 구는 2021년부터 행정동별 주요 보차도 구간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지반침하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확대했다. 지하철역 인근, 대규모 지하 개발 사업장 주변, 노후 하수관로 인접 구간, 침수·침하 이력 지역 등 관내 180km 도로에서 공동(空洞) 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전문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장비의 실제 작동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는 전자파를 이용해 지하 2m 이내의 구조물, 공동, 매설물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할 수 있어, 도로 함몰과 같은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최첨단 장비다. 탐사 과정에서 발견된 공동은 현장 재점검과 핸디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영상 촬영 등 세부 조사를 거쳐 위험도를 판정한다. 이후 공동의 크기와 상황에 따라 유동성 채움재를 즉시 주입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9월 18일,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광진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8일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7% 할인율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구매일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광진구 내 음식점, 학원, 약국 등 약 17,381개 가맹점에 달한다. 광진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번 발행으로 올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구는 지난달에는 배달 전용 ‘광진땡겨요상품권’을 14억 원 규모로 발행, 액면가 대비 15% 할인 판매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품권 구매를 놓치지 않고 챙기시면 추석 장보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9월 10일 ‘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1동·구의2동·광장동의 어르신 1인 가구 3곳을 찾아 대상자들의 일상 회복 경과를 살폈다. 건강관리·방문운동·식사배달·주거편의 지원 등 제공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만족도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구는 2026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올해 5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급속한 고령화, 의료·복지 인프라 밀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건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주거 5대 분야의 59개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5일 공포 예정인 ‘광진구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동주민센터와 병원·복지관을 거점으로 안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범사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도 축적했다. 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의 건축 용적률 완화 조치에 따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위반건축물 양성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서울시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고 ‘규제철폐 33호’에 따라 2028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용적률을 완화했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법정 용적률을 기존 200%에서 250%, 250%에서 300%로 각각 상향됐다. 이에 따라 과거 무단 증축으로 불법 건축물로 간주됐던 일부 건축물들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추인 절차를 통해 합법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일조권 침해, 인접대지 간 법적 기준 위반 등 기타 위법사항이 있는 건축물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구가 파악한 관내 위반건축물은 총 6,300여 건이며, 이 중 주거용 무단 증축이 5,730건으로 90% 이상을 차지한다. 미적발 건수를 포함하면 최대 1만여 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반건축물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 건축물대장상 위반 표시로 인한 매매·임대 제한, 근린생활시설 영업 제약 등 다양한 불이익이 발생해 주민 생활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다 같이 함께 그린(Green) 광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환경교육 참여 기회가 적었던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마련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미있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친환경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광진구 기후환경 구민 강사가 우리동네키움센터 10곳과 노인복지관 2곳을 방문해 약 240명을 대상으로 밀착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관별로 원하는 강의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강의 주제는 ▲자원순환 ▲기후변화 ▲버려진 물건 재활용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커피박 재활용 화분 제작, 양말목 미니 바구니 만들기, 책 꾸미기 등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성 교육· 디지털 활용 능력 교육·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진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디지털 활용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실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인성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자아존중감과 긍정적 사고를 키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에서의 올바른 표현법, 댓글·채팅에서 지켜야 할 예절, 감정이 격해졌을 때 대화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또 정보를 올바르게 검색·활용하고, 나만의 생각을 디지털 도구로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폭력이 왜 위험한지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친구와 갈등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이 체계적인 배움을 이어 가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대학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역 내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5개 과정을 개설하며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주간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목적을 반영해 교양, 실습, 전문 자격과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중심의 과정을 편성했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는 예술과 심리 분야를 아우르는 강좌를 선보인다. ▲실내 식물의 특징을 색연필로 표현하는 ‘감성 보태니컬아트 작품반’ ▲고서화의 예술성과 배경을 이해하는 ‘고서화의 감상과 이해’ ▲시니어 심리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를 돕는 ‘시니어마음코치 전문가 자격 과정’ 등 3개 과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조리 실습 강좌 ‘감성 일식 다이닝’을, 세종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웹툰 시리즈 제작을 완료하고 광진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청년·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 중인 ‘청년·대학생을 위한 찐 계약 TIP 알려줌 프로젝트’의 온라인 홍보물 중 하나로, 전세 계약 전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처음으로 집을 구하는 새내기 대학생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을 도입해 초보 세입자들도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총 5편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처음이라도 걱정 마! 광진구와 함께하면 안심하고 집 구할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놓치기 쉬운 정보를 단계별로 소개한다. 각 편에서는 ▲나와 맞는 공인중개사 찾기 ▲부동산 계약 전 점검표 ▲계약 당일 유의 사항 ▲계약 후 잔금 지급 전 확인 ▲마무리까지 안전한 전세 계약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다뤘다. 웹툰은 광진구청 누리집,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친숙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