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당초예산은 4,354억원을 확정해 보은군 의회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3,979억 원, 특별회계 37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9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초지구) 75억 원, △ 보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34억 원, △회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2억 원, △보은군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36억 원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25억 원, △보은형 소상공인 특별보증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이미용업소 위생관리 지원 7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재원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투입 시기를 조율하고, 중복·유사 사업을 정비하는 등 전략적인 예산편성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가 전반에 걸친 경제 저성장·양극화 현상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제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했다.”며 “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충청북도 대표 귀농귀촌 사업인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여 마을인 제천시 덕산누리협동조합이 전국 84개 시군 122개 마을을 대상으로 개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천 덕산누리협동조합은 농촌에서 필요한 생필품 및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제작·판매, 어르신 반찬 배달 및 건강관리, 자연과 농사 체험활동 기록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지역 정착에 기여한 내용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2021년 도입된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에게 농촌 사전 체험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살아보기 참가자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고, 마을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농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받는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11월 25일, 제2대 원장으로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이장희 원장(60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장희 원장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충북사회복지협회 이사, (재)청주복지재단 이사, (사) 글로벌투게더 2010의 이사장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관련 서비스 기관과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이다. 이 원장은 지난 11월 22일 충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25일 취임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장희 원장은 “그 동안의 복지 및 행정 분야에서 쌓아온 학식과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충북사회서비스원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우리 기관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진정성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희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 23일까지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2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대의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향상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능력향상 교육은 농업인을 위해 적극행정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 농작업 안전, 성인지 등 3가지 과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스마트폰은 가장 활용도가 높지만 고령 농업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유용한 기능을 알아보고 직접 조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농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소개와 농작업 예방 절차를 실습 해보는 농작업 안전 교육과, 남성 비율이 높은 농촌지도자회의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는 성인지교육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령화된 농촌지도자회원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원이 필요한 역량을 도출하고 교육에 반영하는 등 적극 행정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B)에서 ‘2024 진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로 행복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1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물결운동 기 반납, 주요 내빈 축사, 격려사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 ‘명인품바 각설이’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동석 센터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봉사에 대한 열정을 쏟아주신 자원봉사자 모두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22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북 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의 지목을 받아 집무실에서 ‘중부내륙지역의 간절한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법 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강과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특별법 개정은 중부내륙 지역이 가진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저해된 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한국광물학회는 11월 2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학습관 2층에서 미래 천연광물 K-일라이트 명품 메카조성을 주제로 ‘24년 영동일라이트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대학교, 일라이트 관련 기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2021년 11월 23일 영동군은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일라이트 연구 성과인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및 일라이트 산업적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주요 내용은 △영동 일라이트의 국제 표준화와 일라이트 사업화의 개연성 △일라이트의 광물학적 이해, △영동 일라이트 자원량 평가방법 △천연광물 일라이트의 이해 및 연구성과 △일라이트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추진현황 등 4개 주제로 일라이트 관련 연구발표가 있었다. 앞으로 영동군은 영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22일 음성읍 영빈관 웨딩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0여 명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회원 간 서로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신건강회복 수기 공모전 시상, 회복 수기 낭독이 진행됐다. 또 회원들이 서로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1년간의 활동 동영상 시청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행시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과 흥미를 더했으며, 회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와 이강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회원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 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지회장 전완재)는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성금 126만6천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BBS 음성군지회는 2012년부터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전완재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평소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치매 안심마을인 도안면 화성3리를 찾아 꿈드림 청소년단‘꿈누리’지역연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꿈누리’는 나의 꿈을 세상에 펼치라는 뜻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소통하고 활동하는 동아리다. 이번 활동은 꿈누리 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마을에 관심을 두고 지역 내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의 활동 영역과 역할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꿈누리 청소년들이 활동을 펼친 화성3리 마을에서는 2024 도농 교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피, 생강차 등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며 참여하신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정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