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은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특강 프로그램 ‘전통 직업 체험학당’을 운영 중이다. 방학 특강 프로그램‘전통 직업 체험학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유산들의 가치를 알고, 유산들과 관련된 과거의 직업군을 체험해 보는 역사 체험 특강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의 어의. 의녀 체험,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궤’의 화공 체험, 그리고 무술 분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된 유네스코 무형유산인‘전통 무술 택견’의 무관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방학 특강 프로그램 ‘전통 직업 체험학당’은 가족 단위 1,04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30까지 화~금요일 10시~12시 각 2시간, 토요일은 10시부터 13시, 13시부터 16시.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52회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쿨 타임 존(Cool Time Zone)’ 시범 사업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인한 폭염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시각적·촉각적인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여름철 관광객과 주민이 많이 찾는 송도해수욕장 수변공원 8곳과 서구청사 소공원 야외 무더위쉼터 2곳에 대형 얼음을 비치한다. 운영은 폭염 특보 발효 시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대형 얼음은 시각적으로 더위를 식혀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만져보며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자연형 냉방기’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는 “부산의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에 대형 얼음을 더해,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를 만들었다”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기억에 남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8월 2일 ‘현인가요제’ 행사장에서 쿨 타임 존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송도해수욕장과 서구청 소공원 야외 무더위쉼터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지난 9일 주말 성수기를 맞이하여 백사장과 수변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도 참여해 활동을 격려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도해수욕장 환경 정비를 위해 힘써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교통질서 캠페인 및 어르신 특식데이 행사, 성품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대광건영으로부터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대광건영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시공사로,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냉방기기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주)대광건영 관계자는“계속되는 찜통 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수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대광건영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월드커피챔피언 3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비지에프(BGF)리테일,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부산형 커피 음료(RTD*) 개발 및 브랜드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2019 월드바리스타챔피언 전주연 ▲2021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 추경하 ▲2022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 문헌관 ▲강래수 부산경남우유조합장 ▲민승배 ㈜비지에프(BGF)리테일 대표이사 ▲정춘호 ㈜지에스(GS)리테일 부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월드 커피 챔피언 배출 도시 부산과 향토기업이 협업해 부산형 커피 음료(RTD)를 개발하고, 브랜드화해 지역 커피산업의 차별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제품 개발을 위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월드 커피 챔피언 3인(전주연, 추경하, 문헌관)은 조리법(레시피) 개발과 품질 상담(컨설팅), 브랜드 방향성 설정, 홍보를 맡는다.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자체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해 음료 제조·유통·판매·홍보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지급률을 96% 이상으로 끌어올린 가운데, 남은 미신청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쿠폰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9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의사를 밝히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전 동 주민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자체적으로 수요를 파악해 고령층, 장애가구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단순한 서류 접수에 그치지 않고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도 병행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욱 구청장은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해 선제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2023년 개장한 우암부두 화물차 주차장(우암로 241 일원)이 2025년 8월 31일부로 운영 종료하고, 9월 1일부터 자성대 부두 임시화물차 주차장으로 이전한다. 자성대 부두 임시 화물차 주차장은 기존 우암부두 화물차 주차장(화물차 210면)의 두 배 규모로 화물차 421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도심 내 심각한 화물차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한‘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 중 중장기계획(2030년 이후) 공영차고지 건설 지자체로 해운대구, 사상구와 함께 선정돼 공영차고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8일, 해양 생태계와 바다 생물에 대한 관람 및 학습 중심의 문화 학습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35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과 해운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을 통해 바다 생물의 다양성과 수산 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배웠다. 또한 인어공주 공연과 수달·펭귄·상어 먹이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바다 생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실제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면서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고, 수족관 사육사 등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아동들이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에 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일 대동골 문화센터에서 환경 암전 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 를 개최하여 꼬마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다소 어렵고 무거운 환경오염 문제를 아이들에게 친숙한 어린왕자와 바다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서 흥미롭고 유쾌하게 전달했으며, 조명이 모두 꺼진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아이들의 반짝거리는 눈빛이 공연장을 가득 채울 만큼 집중도가 높았다. 특히, 공연 도중 분리배출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공연이었다. 다음 공연은 9월 13일 15시, 공룡과 함께하는 마술 공연 '공룡이 살아있다' 가 준비 되어있다. 관람 신청은 대동골 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연 포스터 QR코드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사상구와 함께 추진한 ‘사상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가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공간·커뮤니케이션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3,0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약 11%인 344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37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사상마루’는 한옥의 마루처럼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특히 구청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6월 개소 이후 어린이 도서관, 미디어 체험존, 야외 체험 공간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연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