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8일 연말을 맞아 ㈜바이오360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오360은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재단에 첫 나눔을 실천했다. 김병학 바이오360 대표는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책임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체감 온도가 더 차가워지는 연말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8일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4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정부에서 선정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 기금이다. 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의 출자자(LP)로 참여,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출자금의 2.5배 이상을 지역 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인 안다아시아벤처스는 2021년 설립된 벤처캐피탈(VC)로,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현재 약 1,498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천안시 SB플라자 내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4호 펀드 결성은 천안시가 국가전략기술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분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역 체계를 구축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반별로 임무를 분담해 방역대 편성, 이동제한, 방역지원, 살처분, 통제초소 운영, 역학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관내 양계농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방역대 내 이동제한 대상 농가를 파악하고, 방역지원본부를 통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도로 및 축산 시설 출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및 인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의 가금류 2만 5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2026년을 맞아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시책인 ‘스마일 장항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장항 운동’은 산업 쇠퇴와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고, 물리적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 간 관계 회복과 따뜻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상인, 공직자가 함께 미소와 인사, 배려를 실천해 장항만의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과거 산업도시로 번성했던 장항은 최근 정체성 약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장항읍은 도시재생 사업과 병행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운동은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공간 변화에 주민의 친절과 환대를 더해 방문객들이 장항의 완성된 도시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점등식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요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장항읍은 주민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17일 충청신문사(사장 김충헌)로부터 백미 10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10kg짜리 100포로, 시가 약 333만 원 상당이다. 계룡시는 이번에 제공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신문사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계룡시에 쌀 1000kg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충헌 사장은 “계룡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충청신문사와 김충헌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이웃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누겠다”고 화답했다. 계룡시와 충청신문사의 협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계룡軍문화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방문객 연령대와 거주지 분석,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과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불편 사항, 참여 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가 분석됐다. 특히, 축제가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강조되며 지속 개최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축제 정체성에 부합하는 콘텐츠 고도화 ▲소비를 유도하는 프로그램 확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체류형 인프라 확충 ▲방문객 수용태세 강화 ▲거버넌스 구성 및 축제 운영의 자립화 방안 마련 등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계룡軍문화축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개선 사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최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올해 10월 진행된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배치 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공간 계획, 동선 계획, 기술적 완성도를 평가 항목으로 삼아, 건축·도시계획·구조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됐으며, 당선작은 김용각 건축사사무소(대전)와 이지건축사사무소(계룡)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이다. 김영애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에 대해 “지역적 특성과 주변 지형을 활용한 입면 디자인이 뛰어나고, 지하 1층·지상 2층 설계로 경제성과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는 작품의 익명 처리, 발표자와 심사위원 간 직접 접촉 차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부터 ‘두마면 응원주간’을 운영하며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요 발전 거점을 점검하는 마을속속 응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주간은 계룡시의 뿌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두마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 확장과 생활권 변화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마면은 입암산업단지와 대실지구가 위치한 지역으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응원주간 동안 대실지구의 주거 및 상가 밀집 지역과 농소천 산책길 등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했다. 주차 여건과 보행자 안전, 편의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는 신호체계 개선을 포함한 교통 여건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계고택과 사계관광문화마을 예정지, 두계장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도시의 문화적·역사적 자원을 관광 산업으로 연계하는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사계관광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이 시민들의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씽은 내포신도시 주요 생활권과 공공시설,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출·퇴근은 물론 통학, 근거리 이동,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짧은 거리 이동 시 승용차 이용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내포씽은 △주요 거점 중심의 대여·반납 시스템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한 이용 방식 △합리적인 요금 체계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개통 한 달차인 2025년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건수는 18,184건, 일평균 약 65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공영자전거 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내포씽은 탄소배출 저감과 건강 증진이라는 공공적 가치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자동차 이용 감소에 따른 교통 환경 개선과 탄소배출 저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예산군 사랑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과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 원장·시설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센터의 주요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나(Na)다운(Down) 레시피(조리법)’ 공모전과 저염 실천 우수급식소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레시피(조리법) 공모전 출품작은 예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창의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레시피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레시피는 향후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 급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나트륨 저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심심한 밥상데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저염 실천 우수급식소를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는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국의 염도를 모니터링해 조리원의 저염 조리 습관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