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우리 농업도 AI 마케팅 시대’라는 주제로 ‘농산물 마케팅 최고 전문가 과정’ 교육 대상자를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 기본 설정 및 농작물 홍보 이미지 제작, SUNO를 활용한 로고송 만들기, 영상기획과 스크립트 제작 등으로, 생성형 AI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제 농업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능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AI 기반의 마케팅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환경단체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회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가 ‘한돈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논산시청을 찾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28일 백제군사박물관 내에 조성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험 교육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1층의 어린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형 체험 공간 ‘AI 어드벤처’와, 2층의 관람객 누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미래도시의 하루’ 등 2개 층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는 놀이와 AI 학습을 결합한 창의적 체험 시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투자 중 가장 즐겁고 중요한 투자는 바로 아이들을 위한 투자”라며 “AI 상상놀이터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미래 산업을 체험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비약적인 군정 발전을 위해 미래 백년을 이끌 먹거리 사업 발굴·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8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49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활용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5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군은 1차 보고회를 통해 총 119개(중장기 98개, 용역 21개) 사업을 발굴한 후 정부 공약 및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날 2차 보고회에서 49개 사업을 추려냈다. 주요 사업은 △광역 철도망 구축 △부남호 생태복원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서핑산업 기반 조성 △AI 융합 스마트관제 인프라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태안형 기업·휴먼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안흥진성 복원·정비 △빈집 제로화 추진 △스마트 농업 구축 △대규모 산지유통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 관리 △도로망 종합정비 등이다. 군은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6일(화)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안면고등학교(교장 윤여정)를 찾아 학생 131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방포초등학교(교장 오미선) 학생 30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점심시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5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하는 2학기 상담주간 활동의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의 중요성과 학업중단 예방의 필요성을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응원을 목적으로 한다. 안면고에서 진행된 아침 등교맞이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너를 응원해’, ‘오늘도 행복한 하루’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방포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점심시간 캠페인은 자신과 주변인을 응원하는 배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안면고 학생은 “응원하는 말을 들으니 기분 좋게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으며, 방포초 학생은 “배지에 쓴 말처럼 나를 더 사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14회 임시회 회기 중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사업장 ▲우산 테마 숲 조성을 위한 산림공원 조성 사업장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 사업장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사업장 등 총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사업장별 주요 당부 사항을 살펴보면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장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사업장에서는 인구 유치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산 테마 숲 조성을 위한 산림공원 조성 사업장에서는 이용자를 위한 그늘막,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야간 이용자 시야 확보 및 안전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 검토를 요청했으며 천장 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 사업장에서는 시설물 운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운영비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서산 학생자치회 인성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서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및 임원 학생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장 참관 및 성일종 국회의원실 방문 ▲프로야구 경기(한화 vs 키움) 관람 ▲돈의문박물관마을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직접 참관하면서 민주주의의 실제 작동 원리를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학생자치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선수들의 팀워크와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응원 문화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고 또래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자치회는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이미용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벌써 4회차를 맞았다. 전문 이미용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했으며, 총 21명의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한 봉사자는 “작은 손길 하나에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사랑의 손길 이미용봉사’는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8일 기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원자 확대 방안과 ‘후원인의 날’ 행사 개최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더 많은 이들이 공동체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자 모집 방안을 검토했으며, 그간 공동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 ‘후원인의 날’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본 행사는 후원자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여 공동체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옥 회장은 “기산솔바람공동체가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함께하는 마음이 모여 더 밝은 기산면을 만들어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농업인의 스마트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스마트 농업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 스스로 자가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 기반 도구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정보화연구회원 및 지역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인 김금숙 대표(땡큐김쌤 마케팅학교)가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최신 트렌드와 필수 AI 도구 활용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및 스마트 스토어 운영 전략 ▲AI를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콘텐츠 최적화 ▲인스타그램 홍보 전략 ▲유튜브 영상 제작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도형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