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5년 '점프-업(Jump-up)! 옥외광고물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성황리에 종료된 경관디자인 직무교육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의 후속 과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교육의 세 번째 운영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며, 사회복지법인 더나은세상 임충수 이사의 ‘옥외광고물 법령 해설’ 특강을 중심으로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옥외광고물로 인한 다양한 민원과 현장 이슈가 빈번한 상황에서, 기초 법령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도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옥외광고물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며,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도농교류의 날(7.7.)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농교류의 날은 2013년 '도농교류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2013년부터 매년 7월 기념행사를 열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 기관은 물론, 농업인·소비자단체,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여행사 관계자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 여름휴가 분위기 조성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크리에이투어 사업단 등 40여 명이 참가, 총 10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춘천시 해피초원목장 최영철 대표가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활성화) 정부포장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 및 옥계지구 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7월 1일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 간담회’에서는 ▲ 망상지구 개발사업, ▲ 투자이민제 운영, ▲ 옥계지구 기업 유치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재일 한인 경제인들과의 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욱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장,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 내 해외투자 동향과 한인 기업인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7월 2일에는 도쿄도 항만국을 방문, 일본의 대표적 해안개발 사례인 오다이바의 개발 경험을 공유받고,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오다이바는 에도시대 후반 해안 방어를 위해 조성된 인공섬으로, 1990년대 대규모 재개발을 거쳐 도쿄의 대표 관광‧쇼핑 명소로 재탄생한 사례로, 망상지구 해안 개발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방문 기간 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회장 김미숙),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태백 시니어 문화예술단(단장 전혜영) 등이 함께 참여해 비빔밥 100인분 제공, 커트·염색 봉사,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K-water 태백권지사에서는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 자동 센서 전등을 설치해 생활 편의를 도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7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탄빛야시장’ 개장식에 맞춰 ‘제2회 꼼꼼나눔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우선 지역 축제장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단 노인일자리 사업인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을수리사(마술사)’ 사업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야시장 내 운영한 공단 부스에서는 시민 대상 ‘마술사 오락실’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단 SNS 구독 또는 공단 관련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장류세트 ▲소금세트 ▲자동우산 ▲손톱깎이 ▲마스코트 볼펜 등 공단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기존 4개 동(장성동, 철암동, 구문소동, 문곡소도동)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마을수리사(은빛내일) 사업을 태백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찾아가는 출장 마술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공단은 70세 이상 고령자 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일, 미국 UCLA 치과대학 치주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김필성 교수(치주과·임플란트 전문의)가 재단법인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총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필성 교수는 향후 10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기탁하여 태백 출신 우수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필성 교수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이 태백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김필성 교수님의 소중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태백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필성 교수는 서강대학교 생물학과 재학 후 미국 USC에서 전자공학 및 의공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UCSF 치과대학(D.D.S.) 졸업, Loma Linda University에서 치주과 및 임플란트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스웨덴 고텐버그대학에서 임플란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 7월 12일, 3일간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제13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니스대회는 태백시테니스협회(회장 김명호)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약 6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7월 5일 전국 신인부, 6일 전국 개나리부, 12일 전국 세미 오픈 예선전으로 구분해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800m에 위치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어, 고원 스포츠 도시 태백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태백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젊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예술 동아리와 협업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콘텐츠에는 세연중학교 댄스동아리와 한국항공고등학교 밴드동아리가 참여하여, 태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세연중학교 댄스동아리는 태백의 대표 명소인 황지연못, 하늘전망대 등을 배경으로 청소년다운 에너지와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또한, 한국항공고등학교 밴드동아리는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와 함께 태백의 자연과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담아낸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태백시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태백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월 말 공개되며,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현재이자 미래인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콘텐츠는 태백의 이미지를 새롭고 생동감 있게 알리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 30분까지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광장 일원에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자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1일 오후 6시에 개장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야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 운영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명소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직원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 내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양구군청 공무원을 사칭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하고, 행정안전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각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조정 권고를 이행한 것이다. 군은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을 통하여 직원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을 확보하고 악성민원 대응 부담을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속, 직위, 연락처, 담당업무는 기존처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