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일 ‘부산진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하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조례를 제정하고(2022년 10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반영한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민선 지방자치 30년 및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며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구가 제시한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번영하는 지속가능 중심도시 부산진구’로,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44년까지 추진할 5개 기본전략 및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Jin-SDGs)를 발표했다. 5대 전략은 UN-SDGs의 핵심 가치인 5P를 반영하여 ▲사람 Peaple: 사회적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행복공동체 ▲자연 Planet: 환경과의 조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쾌적한 녹색공동체 ▲번영 Prosp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7월 1일, 해운대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산업은행과 해양수산부의 부산 동시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운대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 19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주도의 해수부 이전 결의안에 반대한 것은 ‘산업은행 이전이 빠진 불완전한 안건’ 때문이라고 밝히며, ‘산업은행과 해양수산부가 동시에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산업은행과 함께 해수부 부산 이전에 당연히 찬성함을 밝히며, 이에 해운대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대안으로 부산시민의 염원인 ‘산업은행과 해양수산부 1+1 동시 이전’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금융 복합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게 됐음을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동래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받은 중장년 구직자 90여명이 참여하여 경비・미화, 사회복지, 물품운송, 산후관리, 조리분야의 5개 구인 업체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단체급식조리원 양성 과정’교육생도 조리분야 업체 면접에 참여하여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구인업체에게 인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26일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 MK댄스학원(대표 현철민)과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체튼튼! 개성쑥쑥! 즐겁게 춤을 추다가~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동래東萊천사’후원금을 사용한 사직1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댄스 학원비 3개월분을 지원하여 신체 및 개성 발달을 돕는다. 사업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MK댄스학원은 희망지킴이 MOU를 체결하여 댄스 수업 지도 외 사각지대·위기가구 발견 시 지체 없이 신고하는 등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철민 MK댄스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을 돕게 돼서 기쁘다. 아이들의 신체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의 신체 및 개성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 분회는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관내 10가구의 국가유공자들을 방문하여 '나라사랑 이웃사랑 국가유공자 위문활동' 행사를 가졌다. 참전 국가유공자들에 위로와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위문품(선풍기)을 전달하여 그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호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 분회 회장은 "단체원들의 뜻을 모아 시작한 행사가 5년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 어르신들이 위문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에게 자긍심을 다시 느끼게 해줬다는 생각이 들어 참 뿌듯한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이 매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에 계신 고령의 150여 명의 참전 유공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부산담당 김용식)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춤추는 청소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춤추는 청소기사업’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거실 창문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복지기관에 연계하거나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출산 예정 가정, 3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올해는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30일, 소송 대응과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점차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과 법률 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 역량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제갈청 변호사(법무법인 부전) ▲빈민욱 변호사(법무법인 율마루)로, 이들은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북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28일, 금명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선미)와 함께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줍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은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금명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동원종합사회복지관,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북구청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화명 대천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줍깅데이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이랑 놀:작(作), 똑똑한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니어 세대가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구성과 따라 하기 쉬운 인쇄 교재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페, 영화관 등에서의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직접 이용해 보는 실습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니어 세대가 스마트 기술을 익히고 일상에서 적극 활용해 더욱 풍요롭고 스마트한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스스로 만지고 조작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상호작용을 배우고 게임을 하면서 가족 간 소통을 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님의 주도로 쉐입스업, 도블동물원, 라온 등 여러 가지 보드게임 활동을 하며 게임 규칙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며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렀으며 게임에서 이기면 함께 기뻐하고, 지더라도 서로를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지적, 정서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