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청사 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38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이전 사업은 미추홀구 도화동 인화여중 인근에 연면적 10,453㎡ 규모의 새 청사를 건축하는 것으로,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청사 이전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청사에는 민원인 편의시설과 교육지원환경 개선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심사 의견에 따라 주관 부서와 협조하여‘(가칭)인천교육박물관 건립 계획’을 차기 중앙투자심사에 보고한 후 청사 이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랜 숙원이었던 청사 이전으로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환경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85명 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 4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술관 이음’은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수업과 연계하여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지역예술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작가 대상 설명회 참가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과 교육청 SNS(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미술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 및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고, 미술 작품과 수업을 연계하여 예술의 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눈꽃봉사단(단원 박세환)과 함께 강설로 인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동 직원과 눈꽃봉사단원 등 10여 명은 지속적인 강설과 추운 날씨로 지역 내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 빙판길이 만들어지는 등 교통과 보행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제설 작업과 함께 제설함을 정비했다. ‘우리 동네 눈꽃봉사단’은 지난 12월 자생 단체 회원과 주민 등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강설 시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상습 결빙 구역에서 제설 활동을 진행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박세환 단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 모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제설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자연 재난 발생 전·후를 철저히 대비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동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해 지적전산 자료를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천149명에게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한 수치로, 민원인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조상 땅 3천552필지(251만 5,525㎡)를 찾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줘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다. 2008년 이전에 사망자는 민법상 상속인이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제적등본, 기본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연수구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 24 누리집이나 K-Geo 플랫폼을 통해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만 조회할 수 있으며, 기본 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숨은 재산을 찾아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창단 첫해부터 전국대회를 휩쓸며 최강 직장운동경기부로 떠오른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이 중국 항저우로 동계 훈련을 떠났다.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은 28일 동안 중국 항저우에 머물며 저장성팀과 북경팀, 하남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레드윙스 카누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전국대회 종합 우승은 물론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1, 은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기록했다. 카누단은 중국 항저우 전지훈련을 앞둔 지난달 24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레드윙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저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가 이번 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신청 접수는 비대면(2월)과 대면(3월~4월)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이뤄지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이 대상으로, 별도 안내된다. 대상자는 안내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할 수 있다. 3월~4월 두 달간 진행되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신규 신청자·농업법인 등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경작하는 농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행정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의 종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대상자는 자격 요건에 맞는 직불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가구당 1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면적직불금은 2025년 법령 개정에 따른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돼 신청 면적 구간별 헥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선, 김서란)는 2025년 1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주변과 연락이 단절된 노인가구의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매주 야쿠르트 배달업체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린다. 김서란 위원장은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 사업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TV 2대를 기부받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 한우리 봉사회(회장 전대순)는 가정2동에 TV를 기증하며 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로당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휴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거북로 일부 구간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여 신거북시장 일대 전주를 철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총 320m의 시장 주변 보행로가 ‘전주 없는 거리’로 정비됐다. 지난 2023년 6월 착공된 지중화 사업에는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시장 주변에 얽혀있던 각종 통신선과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고, 가공 변압기·전주 등 도보 방해물을 철거했다.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좁은 인도를 한층 쾌적하게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쇼핑특화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신거북시장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인천 지하철 2호선이 운행되고 있어,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이용객들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상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해결된 만큼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동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오는 5일 오전 10시~1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교육강좌는 ▲미션임파서블(보드게임을 활용한 재미나는 코딩) ▲호기심 천국 루시드 마술세계 ▲너의 소원을 말해봐!(2025년 소원 달력 및 탑로더 꾸미기) 수업이 동구 거주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15일, 18일, 22일이며, 교육은 동구 평생학습관 및 주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