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주말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과 12일 유·초등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풍덩! 어린이 입체 낭독극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통, 기린, 서화, 신남 4개 군립도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체험형 낭독극 프로그램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7월 한 달간 ‘이혜경 회화전-엄마, 소풍가다.’를 개최한다. 7월 5일과 7월 19일에는 ‘나의 엄마, 나의 가족 그리기’라는 주제로 전시와 연계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따듯한 시선이 담긴 가족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7월 6일 오후 4시에는 제3회 인제군음악협회 ‘목관 5중주’ 정기 공연이 기적의도서관 열린극장에서 자율 관람 형식으로 열리며, 7월 26일 오후 3시에는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연주자가 다양한 현악편성으로 연주하는 ‘책, 선율에 물들다-두번째 이야기 1,2,3,4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디지털 소양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는 △ITQ엑셀 자격 대비반 △노코드 앱 만들기 △파이썬 게임 개발 △디지털 캐릭터 및 이모티콘 제작 △SNS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법 △디지털 동화 만들기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hat GPT 및 생성형 AI 활용법’ 과정이 개설되어 AI 기술을 실생활과 학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ITQ엑셀 자격증 대비반과 파이썬 코딩,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앱 개발 과정은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인제청소년문화의집, 친환경미생물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이뤄지며, 대부분 수업은 주 2~3회로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이며, 과정별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된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2025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지역관광활성화와 주민자립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3월 설립된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폐광 이후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숙박·관광·문화 복합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폐가와 빈집 10여 채를 리모델링해 ‘마을호텔’로 만들고, 관광객을 위한 마을공방체험, 인근 관광지 연계 투어, 주민 참여형 여행 코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단순한 숙박 운영을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점이 연계된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유통 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또한 입증했다.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마을 수익 일부를 활용해 어르신 마을 여행, 지역 학생 체험 프로그램, 자장면 나눔 행사, 주민 강사 양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조림 110헥타르(ha), 숲가꾸기 1,204헥타르(ha)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경제림 조림 102헥타르(ha), 공익 조림 8헥타르(ha)로 구성되어 있다. 춘기(봄철) 조림은 5월 완료했으며, 추기(가을철) 조림은 오는 10월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불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총 27억 72백만 원을 투입해 풀베기 718헥타르(ha), 어린나무 가꾸기 250헥타르(ha), 큰나무 가꾸기 36헥타르(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00헥타르(ha)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나무 가꾸기와 큰나무 가꾸기 사업은 5월 완료했으며, 풀베기와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과학영농종합단지’를 조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학영농종합단지는 2022년부터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497.77m² 규모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상 1층 318m²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조성하여 토양서비스 및 농업미생물 생산·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토양분석 서비스는 토양 내 영양분 함량을 진단하여 부족한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토양 pH 외 8항목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용미생물 4종(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무상공급하여, 토양 비옥화, 병해충 방제 및 축산 악취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과학영농시설에 토양시료를 지참하여 방문 의뢰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과학영농시설 및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학영농종합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경제·금융에 대한 개념을 배움으로써 경제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가족과 아동보호팀은 가정위탁아동과 그 가족들의 가족관계 강화와 유대감 향상을 위해 “가족 영화관람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동해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 관내 가정위탁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가정위탁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족 간의 영화관람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가정위탁아동과 가족들은 동해시청 가족과 아동보호팀에서 영화관람권과 간식 쿠폰을 받아 자유롭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으며, 가족들과의 영화관람 후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관람 인증을 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가정위탁아동과 그 가족들이 자유로운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랑과 화합,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6일, 영월군 동강 시스타에서 열린 제3회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회원 기관간 창의적인 혁신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AI 기반 실시간 경기 영상 송출 시스템’도입 사례가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AI 기술을 보유한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육시설 내 각종 경기와 행사를 자동 촬영·송출하는 시스템을 공공 서비스에 적용한 내용이다. 인력 부담 없이도 고화질 중계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시설 활용도 및 대외 콘텐츠 서비스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술 자체보다 ‘민간의 우수 기술을 공공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운영 환경에 맞춘 실질적 적용과 협력 방안을 함께 설계하며, 민간 기술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8일 예체능에 관심 있는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강원 삼척시 소재의 ‘유리나라·나무나라’에서 꿈을 그리는 예체능 프로그램인 ‘꿈 찾기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직업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시실 관람과 나무공예 체험 등 아동들이 예술적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이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동해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주희)는 홍천군노인복지관(북방) 2층 강당에서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돌봄 대상자 120명이 함께했으며, 홍천군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출범을 축하하는 관내 업체들의 후원 물품 전달 및 돌봄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문화공연으로 더욱 활기찬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로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산업 창업교육관’ 입주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업 창업교육관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있으며, 농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입주 대상에는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도 포함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공간은 총 13개 실로, 1인용 데스크형 4실과 독립 사무실형 9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의실과 휴게공간, 공용창고 등 공용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자는 연 60만 원에서 84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컨설팅, 홍보·판로지원(박람회·전시회 참가 등),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산업 창업교육관은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식품 스마트 제조 플랫폼’의 핵심 단계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창업을 촉진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