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은 8일 부군수실에서 주영환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2일 개최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회의로 진안군의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는 국·소장이 참석해 총 25개 중점관리사업에 대한 전북도 및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덕권 산림약용작물 특화산업화 단지 조성, 국도 26호선 도로개량사업,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해당 사업들은 진안군의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오는 31일까지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국·소·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처 예산편성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가예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7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의 주최·주관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큰잔치’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12명에게 상장이 수여되어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이어진 2부 행사인 ‘어르신 큰잔치’에서는 실버체조강사 구민철, 미스터트롯2 가수 김웅진, 전국노래자랑 가수 구희아가 출연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과 기쁨을 더하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확장 흐름에 발맞춰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술기반 창업 육성,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신규 도입】 전북자치도는 기존 ‘농식품 창업 아카데미’ 사업을 개편해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 28건, 지식재산권 출원 7건, 박람회 참가 10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기업을 ‘투자유치형’과 ‘매출증대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투자유치형 기업에는 IR자료 고도화, 피칭스킬 지도,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 지원을 집중하여 민간·공공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매출증대형 기업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품개선 등 판로개척과 제품 고도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지원대상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신지식농업인’ 선발을 위한 도내 후보자 신청을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사회와 공유해 농업 혁신을 이끄는 선도 농업인을 뜻한다. 신청 자격에는 나이, 성별, 학력 등의 제한이 없으며, 농업 및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지식·기술의 활용도 ▲창의성과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지식농업인章(장)’을 수여하며, 향후 현장실습교육(WPL), 선도농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는 관할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 전북자치도는 1999년 제도 시행 이후 2024년까지 총 54명의 신지식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속적인 농업혁신 인재 발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일 도내 어린이집,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맞춤형 개선 컨설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컨설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법정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시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430㎡ 이하 어린이집, 1,000㎡ 이하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으로, 법적 관리 의무는 없지만 이용자 건강 보호가 시급한 시설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을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5월 중순까지 6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시설이 60개소를 초과할 경우 선정 이력이 없는 시설, 임대시설, 준공연도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은 6월부터 실내공기질 전문 측정기관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법' 유지기준에 해당하는 6개 항목(PM10, PM2.5, 이산화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자치도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1가구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3월 31일 개정한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일 이후 보증에 신규 가입한 임차인은 최대 4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안전장치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439건에 대해 약 8,90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했다. 한도 상향으로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 중 ▲청년(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 등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등록임대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사람과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꿈꾸는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태관광지 육성, 환경교육 시범도시 운영, 미세먼지·악취 저감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선도적인 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 대비 106%나 증액된 90억원의 예산을 편성,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정읍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환경 개선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정읍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도시답게, 시민과 탐방객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에 힘쓰고 있다.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대는 이미 잘 조성된 생태탐방로와 둘레길로 명성이 높다. 그림 같은 내장호 둘레길,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 100주년 기념탑 옆에 설치된 스카이워크가 인상적인 마루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익산형 다이로움 고교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학교별 특성과 교육 수요에 맞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총 8억 1,367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학업 경쟁력 강화와 진로·취업 성과 제고를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익산고 △남성고 △원광고 △이리고 △이리공고 △전북과학고 △원광보건고 등 지역 내 17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각 학교는 정체성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보충수업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문계 고교는 학업 동기 부여와 진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특성화 고교는 전공 심화 및 진로 연계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이리공고는 신설된 배터리융합학과 교과과정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터고 전환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리고는 진로진학 캠프, 생활기록부 관리 상담 등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농촌의 매력을 극대화한 종합 농촌관광 지원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운영, 청년 농촌활동가 네트워크 육성, 체험·숙박비와 교통비 지원, 크리에이투어 여행상품 운영 등 다양한 전략으로 농촌관광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는 단순 관광을 넘어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청년 10명이 주도적으로 농촌관광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촌 정착 기반 마련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10개소)에 더해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15개소가 추가 선정돼 체험과 숙박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다. 여기에 감성 포토존 설치 사업까지 더해 관광객들이 더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농촌관광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소양농협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로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령 조합원 400여명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대용하실 수 있는 농협 우리쌀국수와 떡국 세트를 전달하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유해광 조합장은 “ 소양농협의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원로조합원의 희생과 헌신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지금의 소양농협이 있을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