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환경의 날인 5일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DAY’ 독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한 후 2시간 동안 독서에 집중한 이용객에게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와 잠시 떨어져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은 참여자 100명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 환경 보전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025년도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무용단 일반단원 4명, 일반사무단원 1명으로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 현재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된 사람, 국‧내외 무용 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 사무단원은 국‧내외 예술‧예술경영‧홍보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문화예술 관련 행정‧예술‧예술경영‧홍보마케팅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무용단은 1차‧2차 실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사무단원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중순 청주시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여울림센터는 5일 충북개발공사 ‘밥퍼작업장’에서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에 도시락 가방 및 다회용 도시락 용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은 강대운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박태진 주식회사 동인시스템 대표, 신은미 아뜰리에 패션학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도시락 가방 160점과 다회용 도시락 용기 380점이 기증됐다. 기증된 도시락 가방은 청주시여울림센터 ‘친환경 소잉스쿨’ 프로그램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다회용 도시락 용기는 (주)동인시스템에서 마련했다. 물품들은 사단법인 어울림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 시 사용할 예정이다. 송은기 사단법인 어울림 대표는 “그동안 1회 용기를 대체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도시락 가방에 다회용기까지 기증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여울림센터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50개를 만들어 오는 20일에도 시민과 나눌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100명, 현장 나눔으로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으로 온라인 신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주-홍콩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 및 환대 행사를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오전 7시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을 맞으면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1박을 하고 청남대, 성안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을 둘러보며 여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콩 관광 시장의 추세는 일 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단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편 취항을 통해 청주로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홍콩 신규 항공노선은 주 4회(화, 목, 토, 일) 편성돼 두 도시를 연결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관광과는 5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 실천 이벤트 ‘여기C는 이별 여행 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저탄소‧친환경 여행활동 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저탄소‧친환경 여행실천 수칙 안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관광과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한‘저탄소·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 중 1회용품 줄이기 △방문지 환경 보호 △저공해‧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행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을 지난 4월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상당산성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정화 캠페인을 개최하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배경란)는 지난 6월 5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나라 위한 값진 희생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 회원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펼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동광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 앞에서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는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 리더들과 노인일자리 건강파트너가 즉석에서 팝콘도 만들어 참여 주민들에게 치약 등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팝콘을 받으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하하마을건강센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점검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이 지난 4일, 4,300평 규모의 항구마을 마켓 ‘포트 빌리지 부산(PORT VILLAGE BUSAN)’이 열리는 북항 1부두를 방문했다. 포트 빌리지 부산’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한국관광공사 및 부산관광공사와 ㈜푸드트래블이 주최한다. 중구에서는 먹거리부스, 푸드트럭 등 참여업체의 영업신고 처리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조리 종사자에게 위생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후원도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날 현장을 돌아보며 “북항 1부두에서 열리는 포트 빌리지에서는 부산의 대표적인 항구문화, 바다에서 느끼는 감성이 미식과 조화를 이루어 이색적인 체험까지 가능하다. 북항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일간만 운영되니 지역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항 1부두는 근대유산으로 보호받는 유서깊고 의미있는 공간이다.북항 친수공간을 마주하면서 바다 풍경과 부산항 야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망이 돋보이는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다. ‘포트 빌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의 대표 관광지인 청사포에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이 지속되면서,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운대구의회 유점자 의원(국민의힘, 좌2동·중2동·송정동)은 5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사포 물양장 내 공중화장실 설치의 시급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유 의원은 “청사포는 해운대구의 대표적인 어촌이자 인기 관광지로,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99억 원이 투입되는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공중화장실 하나 없는 현실은 심각한 행정적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기존 화장실이 철거된 이후 현재까지 임시시설조차 마련되지 않아 관광객과 주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공중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지역 경관과 어촌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명물 화장실’을 조성하고 어촌뉴딜 사업 예산 내에 설치 계획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유점자 의원의 ‘청사포를 관광명소라 부르기 전에... 공중화장실부터 지읍시다’▲김상수 의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 대응 필요’▲이상곤 의원의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다’▲서창우 의원의 ‘공공시설 운영, 해운대구에도 전문성이 필요하다’로 총 4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6월 19일 제288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