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19일 청년 공직자 주도의 혁신 모임 ‘혁신ON’ 발대식을 열고 창의적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공공행정 혁신과 적극행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ON’은 경력 5년 이내, 7급 이하 MZ세대(20~30대) 공직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꾸려졌다. 발대식은 ‘혁신ON’ 운영계획 소개와 이학수 시장의 격려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생성형 AI(챗GPT) 활용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공공분야 활용 사례, 행정 효율화 전략 등이 소개됐으며, 실무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이 함께 이뤄져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구성원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팀명과 대표를 정하고, 각 팀이 선정한 추진과제에 대해 자유롭고 솔직한 토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또래 동료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전북RISE센터, 우석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와 손잡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식 전북RISE센터 총괄운영본부 본부장, 정희석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장, 김한수 전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읍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는 14억 2000만원, 시는 6억 1000만원 등 총 20억 3000만원을 대학에 지원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인 ‘JB아트시티플랫폼사업’을 비롯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으로 이주민 및 다문화 인재 활용, 쌍화차거리 활성화, 정읍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참여형 로컬 콘텐츠 개발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석대학교는 ‘청년 중심 거리 문화도시 정읍 만들기’ 등 2개 글로컬대학 30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역사, 청년, 이주민,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은 당초 8월 2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농가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9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총 4,45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325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지역 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게절 근로자들 또한 적절한 근무 환경과 숙소 제공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혹서기인 8. 24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근로시간이 단축되며 농가 이용 요금은 1인당 7만 5천원이다. 이용 요금은 작업 후 3일 이내에 입금해야 하며, 신청은 작업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연장은 농가의 지속적인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라며,“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농촌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월 양지천 산책로 일원에 식재한 황화코스모스와 버들마편초가 화사하게 물들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초에는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는 민선 8기 5대 핵심사업인‘경천과 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경천과 양지천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봄에는 벚꽃과 어우러진 꽃잔디·수선화·튤립,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황화코스모스·버들마편초, 겨울에는 다양한 경관시설이 어우려져 사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양지천 수변개발과 꽃길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경천 수변개발 및 꽃길 조성, 양지천·경천 합류부 공원화, 야간 음악분수대 설치 등 다양한 경관과 휴게 시설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꽃잔디, 수선화, 튤립 70만주가 만개한 양지천 일대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광주와 전주 등 인근 도시 많은 관광객들이 양지천을 찾아 봄꽃 여행을 즐겼다. 과거 방치됐던 하천이 순창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는 신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김윤상 선수(한국한방고 1학년)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한국중고역도연맹 주최, 충청남도역도연맹 주관)에서 고등부 남자 81kg급에 출전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김윤상 선수가 올해 한 차례의 고배를 딛고 고등부 무대에서 거둔 첫 성과로, 인상 104kg, 용상 123kg, 합계 227kg을 기록하며 인상과 종합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용상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한국한방고 김윤상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힘쓰고 진안군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첫주에서 11월까지 총11회 규모로 운영하는『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로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 20명을 선발해 한의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로,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위험군 주민이며 보건소 아토피상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사상체질 진단을 통한 건강관리법 ▲식이·영양교육 ▲요가 및 필라테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이 2026년 1월 창단 예정인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 감독을 공개 채용하고 지난 18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조효익(만 54세)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 신규 감독은 전주 상산고와 건국대를 졸업하여 대한항공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중(코치)부터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감독)까지 10년 동안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는 전북체육고등학교와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의 지도자를 맡아 우리 전북자치도의 테니스 저변확대와 실력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을 이끌 조효익 감독은 “진안군과 전북자치도의 테니스 위상을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새로운 가족이 된 조효익 감독을 환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테니스선수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이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부문’에서 우수 기초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수상 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청년친화선정대상 선정위위원회의 100% 정량평가 심사방식으로 선정한다. 특히,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부분은 청년전담부서, 청년참여기구, 청년전담공간 설치 등 자치단체의 청년친화적인 정책 부문을 평가하는 것으로 진안군은 청년센터 운영,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등 청년 친화적인 정책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진안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한 청년센터 운영, 청년창업 내일아카데미 운영, 청년 창업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통했다”며 “지속적인 정책 추진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성장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은 19일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임시고추시장)에 조성 예정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건립사업 설계 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부지 공간의 활용과 전면 도로에서 예정 시설들과의 동선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설계안을 토대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은 학천지구(1,2,3블럭)에 함께 조성 예정인 지혜의 숲도서관, 진안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연면적 5,227㎡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층에는 1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상부는 공원형 광장으로 꾸며 군민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자연친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6년 3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학천지구를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고추시장 등 주차와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해 왔지만, 앞으로는 군민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노르딕 워킹, 한 걸음 더 가까이!’프로그램을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기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척추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걷기를 주제로, 전문 운동처방사가 참여자의 보행 습관을 분석하고 개인별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변형된 관절과 척추를 바로잡고 걷기 운동을 통해 통증을 예방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5회기는 임실군 대표 생태관광지인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올바른 걷기를 실습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1일까지 이며, 대상은 40~70대 중장년 1인 가구 12명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걷기 교육이 아니라, 건강 관리와 사람들과의 연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관절 변형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관심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