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13일 2025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창작 역량 강화 및 창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일러스트레이터 인터페이스 기초 교육을 수강한 후,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직접 아크릴 거울을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 팹랩 공간에서 진행된다. 레이저커터 장비를 활용해 아크릴 거울을 제작을 해보고 싶은 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충남창경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은 레이저커터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창업가들이 직접 제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5월 31일에 전통 민속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특별체험 프로그램 ‘오색빛 단오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성교육형 민속행사로, 도내 약 600명(200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포비누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오색 장수팔찌 만들기 등 단오 풍습 체험과 더불어 블랙라이트 공연, 토끼와 거북이 테마 놀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환경농업마을 및 토북팜과 연계하여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풍부한 체험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유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학습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해 8월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가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충남도가 첨단 농기계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착수식을 열고,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아세아텍 공동 대표), 장한기 티와이엠(TYM) 전무, 김성주 디아이씨 부사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기관·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사업계획 착수보고, 협약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예산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KAMICO), 티와이엠(TYM), 디아이씨, 아세아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연구센터 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5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2025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기 군수,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한재수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29개 단체장과 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과 예섬교육연구소 이서윤 대표의‘감성리더십 실천법’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이 이어졌다.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29개 단체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횡성군 전역에서 이미용·급식 봉사, 환경정화, 말벗되기, 주거개선 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첫 자원봉사는 6일 우천여성의용소방대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장과 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드리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는 5일 구리시 늘푸른공원에 무장애 통합놀이터 1호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를 개장했다.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조성된 포용형 놀이공간이다. 민선 8기 경기도 공약사업으로, 구리시 개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경기도에 총 4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시에 2호 통합놀이터가 조성 중이다. 도는 늘푸른공원 내 1만㎡ 부지에 10억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입해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통합놀이대를 비롯해 바구니그네, 모래놀이대, 소리놀이대,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아이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와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사용으로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모두의 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호자들에게도 휴식과 교류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개장식에는 구리시장, 지역 의원, 주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5일 산동면 부절리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시민안전보험 가입 안내 및 홍보, 올바른 쓰레기 분출방법 안내 및 홍보) ▲건강부스(혈당‧혈압 체크, 정신건강상담, 치매관리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커피, 생강차 등)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주민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산동면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형광등과 콘센트를 교체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절리 주민들은 “산동면까지 직접 찾아와 복지,건강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해주고, 직접 하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6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 시민공감 열린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2월 중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수렴한 총 148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처리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국장 등 관계 국장과 주요 실무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건의 접수 이후 부서 자체 검토와 현장 확인, 관계기관 협의, 실무회의 등을 거쳐 건의사항을 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먼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27건은 신속히 처리해 완료했고, 대표적으로는 대산면 독산마을 진입로 정비, 노암동 동부노인복지관 주차장 확충, 죽항동 용성로 재포장 등이 있다. 현재 설계 중이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8건은 ‘추진 중’으로 분류됐으며, 이백면 목가~강기 도로 확포장, 경로당 환경개선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내년도 예산 반영 또는 공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활력 도모를 위하여 관내 일원에서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따로 또 같이, Fillin’ Family”라는 주제로 직원과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싱잉볼 명상으로 마음의 치유와 온전한 쉼을 느끼는 동안 자녀는 돌봄 전담교사와 숲산책과 수공예를 하며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또 함께하는 북토크와 서로카페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의 따뜻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직원은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미안했는데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나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하고자 기획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내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달빛어린이병원’이 마침내 문을 열고, 지난 6월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6월 5일 오후 3시 남원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내 및 인근 지자체의 보건소장과 보건의료원장, 유관기관장, 맘카페 회원,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주역인 시립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과 현판 전수식, 테이프 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가 아닌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새 전환점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남원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와 함께 분만-소아 진료-산후조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보건의료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오후 6시~오후 11시)에 운영되는 소아진료기관으로, 아이가 아픈 늦은 시간에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5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중심의 강의를 넘어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를 비롯해 '샌드아트'와 '영상 시청' 등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공연으로 풀어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청렴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4월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