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진서면 향토발전회가 지난 9일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제13회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진서면 경로 효잔치는 진서면 향토발전회에서 회원들의 힘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사랑하고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여 개최하고 있는 뜻 깊은 효잔치이며 이 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당일 식전공연으로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아울려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점심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원성호 회장은 “진서면 향토발전회 회원들은 어느 누구보다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이 남달라 경로잔치를 통해 쇠퇴해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직접 실천하는데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납 바구니 등 생활필수품 10종으로, 총 2,100만 원 상당이다. 기탁 물품은 익산시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8개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형 공동대표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아름다운가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기증된 물품의 판매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또한 장학금 전달, 후원 행사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장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최근 3년간(2022~2024년)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5월 중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위험군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오는 25일까지 5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금연다짐 걷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4일 동안 누적 10만 보 이상 걷는 것이 목표다. 참여는 휴대전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고, 10만 보를 달성 후 '응모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목표 달성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건강 실천을 응원하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걷기와 금연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하루 한 권, 만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책과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독서 여정을 시작한다. 익산시 영등도서관은 이달 13일부터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3~6세를 대상으로 유아 독서 프로그램 '도란도란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영등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년 동안 하루 한 권씩 책을 읽으며 총 1,000권의 독서를 완주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어린이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과 책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마룡 독서노트'가 제공되며, 영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한 책 한 권마다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에 대한 감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마룡 캐릭터를 색칠하면서 나만의 독서노트를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책 200권을 읽을 때마다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천 권을 완독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마룡 기념품이 제공되며, 영등도서관 명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통해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익산시는 오는 9월까지 총 45회에 걸쳐 사회서비스 기관 이용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치유 효과뿐 아니라 참여 농장의 소득 증대도 함께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치유농장인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 △봄나루222농장 △익산플로리움과 복지기관을 연계해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아동보육원 등을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노인, 아동이다. 참여자들은 레몬 아로마 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족욕 체험, 프리저브드 무드등 만들기 등 농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사전·사후 설문과 뇌파·맥파 측정을 통해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정서 치유와 지역사회 돌봄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생활개선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면에 위치한 성경샘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 노래를 제창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과일 떡 등 간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숙화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장은 “완주군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소통과 상생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과 기부를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완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가 증가하는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상가 공실률 해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실제로 최근 한국부동산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송·조촌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2.9%로 2024년 4분기 (21.7%)보다 1.2%p나 증가하여 상권 전반에 위기감이 감도는 상황이다. 지난 9일 열렸던 대책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하여 8개 부서가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공실 문제의 원인 분석 △대안 모색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가 공실률의 원인으로 인구감소와 임대료 문제가 주로 꼽혔으며, 해결방안으로는 ▲공공 임대 상가 조성 ▲청년 창업 지원 ▲예술 활동 장소 지원 등 빈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공실 해결을 위한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 취합과 발굴을 결정했고, 앞으로 이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를 할 방침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상가 공실 문제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12일 시내버스 하차 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꼭 태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요금 할인 혜택 제공과 대중교통 정책 개선을 위한 절차다. 시내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를 하차 단말기에 태그하면 50원 할인과 어린이 100원 요금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차태그를 하지 않으면 일반 요금이 부과되고, 할인 혜택은 받을 수 없다. 또한 하차태그를 통해 수집된 승·하차 정보는 대중교통 수요 파악, 버스 노선 개편 등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하차태그는 혜택 제공과 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꼭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태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산불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익산시는 최근 산불위험지수 하락과 기상 여건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돌발적인 산불 발생에 대비해 주요 장비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에는 산불방지 인력 114명이 참여했으며, 시가 보유한 4대의 산불 진화 차량을 비롯해 △무전기 △계도방송용 앰프 △휴대용 진화 장비 등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모든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장비 운용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무단 소각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취급 자제를 당부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철저한 장비 점검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