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6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에서‘2025 강릉 MICE 실무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과정은 총 37명이 지원하여 MICE 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MICE 역량 강화교육의 연장선으로 특히 올해는 ‘컨벤션기획사 2급’자격취득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실제 취업‧업무 연계가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마케팅 등 트렌드 기반 커리큘럼도 병행되어 실효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강릉시 관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관련 업계 종사자, 그리고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중교육을 통해 지역 내 MICE 인력풀 구축과 산업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강릉컨벤션센터 운영 및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필요한 실무인재 확보와 함께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실무 자격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은 강릉의 MICE 산업을 이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안미연), 강원안전학교(교장 김인자)와 ‘현장체험학습 학생 인솔 보조인력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관리 보조인력 운영 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강원안전학교는 인력풀 구성과 보조활동 지원을 맡는다. 강원안전학교는 필요 시 보조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솔 보조인력은 온라인 사전연수를 통해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의 현장체험습 운영 계획 및 역할을 숙지한 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는 학급당 2명 이상의 인솔 인력 확보를 위해 우선 소속 교원으로 배치하고, 부족 시 협약 기관을 통해 보조인력을 충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학부모, 교육·안전 관련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도 인솔 보조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은 지난 15일 강릉에서 열린 ‘강릉시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우창석 회장은 “최승순 의원은 평소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셨다”며, “특히 남다른 열정으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셨기에 자율방범연합회 대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범대원 여러분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미세먼지 사회공헌협의회’ 실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사회공헌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영유아, 노인, 임산부, 호흡기·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4조 제1호에서 정한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미세먼지 사회공헌협의회’는 미세먼지 발생을 자발적으로 줄이고, 매년 일정액의 기부금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자 발전 분야 4개사와 시멘트 분야 5개사, 강원특별자치도, 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하여 지난 2018년 10월 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 발전사(4) : 한국남동발전(강릉), 한국동서발전(동해), GS동해전력, 한국남부발전(삼척) - 시멘트사(5) : 한라시멘트(강릉), 쌍용C·E(동해, 영월), 삼표시멘트(삼척), 한일현대시멘트(영월) 2025년도에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은 ①공기청정기 보급(150대), ②기 보급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정책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외국인정책 관계자 연찬회'를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외국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군 공무원, 도내 대학,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외국인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외국인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외국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강원자치도 및 법무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선진국 이민정책과 사회 통합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이민·다문화 정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도내 각 시군, 대학 등 관계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도 마련돼,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2일차에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대상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 적용에 대한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5'에 도내 바이오기업 9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시장 확장에 나선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참가 기업 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세계 바이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내 인지도 제고,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강원바이오산업 홍보를 위하여 6월 15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개최하는 'AI 바이오헬스케어 신약 개발 글로벌 써밋 7 (AI BIOHEALTHCARE DRUG DISCOVERY GL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6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1월 15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제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놓고 2025년 5월 13일까지 총 8차례 교섭을 거쳐 최종 타결된 것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첫째, 공무직에게 적용되는 육아휴직의 기간을 공무원처럼 최대 3년까지 보장하고, 둘째, 연 1회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셋째, 병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익년도에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그 밖에,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유급휴일로 명시하고 명예퇴직 신청기간을 잔여 정년 1년 이상으로 제한을 다소 완화하며, 공무직 근로자를 존중하는 내용이 이번 단체협약에 포함됐다. 도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에게도 육아휴직을 최대 3년까지 보장함으로써 공공부문이 민간을 선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연 1회 실시되는 선진지 견학은 공무직의 사기진작과 조직 소속감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근로조건 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에 경북 봉화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정책 토론회에 공식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봉화군수(협의회 2대 회장)를 비롯해 10개 시·군 단체장과 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추진 경과보고와 안건 설명, 제3대 회장 및 부회장 선출 등의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한반도 남북 교통망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정선을 거쳐 경북 영천까지 309.5km 구간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효율성 증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희망복지지원단(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팀)은 지난 6월 14일 김화생활체육공원 돔구장에서 제5회 화강작은마을 축제와, 동송읍행정복지센터 일원제6회 동송읍 작은마을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참여한 분들에게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제도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고 · 연계할수 있도록 홍보영상과 함께 리플릿 배부로 진행했으며. 타일 냄비받침 및 네잎클로버 키링만들기 및 복지퀴즈, 돌림판돌리기 등의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 참여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홍보물품도 제공했다. 김영종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민간단체(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등 많은 참여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제도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민·관협력 강화 및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지속족인 홍보활동을 이어가는 복지행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시 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현석 본부장, 이공우 원주시지부장 및 관계 공무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4년과 2025년 임금안을 동시에 체결한 것으로, 오랜 논의 끝에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전향적인 합의의 결과이다. 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인상(2024년 2.5%, 2025년 3.0%) ▲정근수당가산금 신설(2025년부터 적용) 등이며, 특히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근수당가산금 신규 도입을 포함해, 복수 연도 협약 체결로 향후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2024년과 2025년 2개 연도의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공무직 근로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과 함께,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행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