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공사비 전액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20일 한국도로공사(서산아산건설사업단)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영인산자연휴양림 상수도 설치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산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 그간 지하수에 의존해 온 물 공급 시스템은 이용객 증가와 더불어 수질 및 수량 확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왔다. 이에, 이번 상수도 설치공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서산아산건설사업단)에서 시행하는 고속국도 제23호 당진~청주선 건설공사 영인~염치간 영인산 터널공사에 따른 영인산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공사비 전액 원인자가 부담하는 협의조건으로 한국도로공사(서산아산사업단)가 추진한다. 총사업비 약 27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배수지(450톤), 가압장(3개소), 송·배수관로(4.1km)를 설치한다. 현재는 실시설계 완료 단계로 오는 7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양림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본예산 1조 8,016억 원 가운데 1조 원을 집행했다. 이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코로나19 여파 이후 경기 회복 지연, 고금리·고물가, 국제 정세 불안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선제적 재정집행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과 도로·하수도·하천 등 SOC 분야에 공적 자금을 집중 투입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재정집행은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운영 모범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도 ▲지역화폐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미래형 산업기반 투자 ▲도시 인프라 고도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해 지역경제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은 전통 옹기와 발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배달서비스 옹기·발효 들GO'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직접 체험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이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상 범위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노인정, 아파트 커뮤니티, 직장 내 동아리, 마을회관, 기업체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을 포괄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내용은 ▲전통 생활용기(옹기)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제철 과일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과 참여 특성에 따라 맞춤형 운영도 가능하다. 이번 6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한들물빛유치원 원아 2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옹기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아 대상 체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령별 맞춤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전통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장터국밥이 지난 20일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터국밥은 송악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장터국밥 백비선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장터국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유성환경이 지난 20일 아산시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기탁되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환경 유은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성환경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주민자치회와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각 지역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과 양 기관 대표인 선장면장, 단대동장 등 주요 관계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신규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진정한 상호 이해와 우정의 출발점이다”라며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단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단체는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함께 걸어요(둘레길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2024년부터 이어진 연속사업이며,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통해 염치읍 둘레길 홍보와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이날 염치읍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일원 둘레길을 홍보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홍문기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염치읍을 만들고 주민화합과 둘레길 홍보를 위한 플로킹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깨끗한 현충사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소원면봉사단이 지난 19일 관내 읍면 자원봉사단 임원진과 함께 소원면 파도리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행사에는 소원면을 비롯한 8개 읍면 자원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해안가에 밀려온 폐비닐, 플라스틱, 폐목재 등을 집중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장마철 도래 전 미리 해변을 정리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지역 주민과 봉사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해변을 깨끗하게 정리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해안가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농촌에서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초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6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한 것으로,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선진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농업 현실에 맞춘 농촌 정착 설계에 초점을 둔 교육이 펼쳐진다. 아울러 관내·외 현장교육과 선배 귀농인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생활 퍼실리테이션 △귀농귀촌의 이해와 귀농 농업정책 △농지법 △토양과 비료 △고추 재배기술 △농업 농촌 챗GPT △귀농인이 알아야 할 농산물 유통 및 경영관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단순한 이주가 아닌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으려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최근 공직사회에서 악성 민원에 따른 직원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직원 보호를 위해 행정전화 녹취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한다. 군은 민원인이 공직자 행정전화로 통화를 시도할 경우 녹취 안내 메시지 송출 후 자동으로 통화 내용이 녹음되도록 행정전화 서비스 시스템을 개편,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공직자를 보호하고 전화 친절도 향상 등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현재 다수의 지자체에서 해당 시스템을 도입 또는 준비 중에 있다. 기존에는 공직자가 통화 중 수동으로 녹음 버튼을 눌러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녹음 실시를 알리는 음성 메시지가 상대방에 전달돼 오히려 민원인의 감정이 격해져 더 큰 피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던 만큼 이번 개편이 직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시스템은 7월 1일부터 군청 각 부서를 비롯해 센터(사업소), 군의회, 읍면 등 공직자의 행정전화에 도입된다. 녹취된 자료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되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