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달 28일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 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실천하는 송천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기, 파리 등 해충 민원이 다수 발생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집중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김공석 새마을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골목길과 어린이공원 등 어린이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장비를 활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노윤상 의원은 방역 활동을 마친 후 “주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땀 흘려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6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학생필하모닉 여름연주회’에 참석해 도산 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의 역사적 공간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가 연주되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됐다. 이새날 의원은 “도산 선생이 남긴 애국의 정신과 교육 철학이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서울의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가, 기억의 울림이자 희망의 시작이 됐다”고 전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직영 학생 오케스트라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 공연과 지역 연주회를 통해 서울시민과 예술로 소통해왔다. 도산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8월 6일 국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제3차 지방의정아카데미 -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본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주최한 행사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정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제도적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정부, 학계, 연구기관,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숙자 위원장은, 전문가 토론에서 “AI기술의 도입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AI가 생성하는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담보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AI기술의 도입과 함께 이를 실제로 운용할 입법지원 인력의 전문성 확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그동안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노력들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추진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정책의 창(policy window)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정책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2·신정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세사기피해자 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양천구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2023년 양천구청 1층에 개소하여 전세사기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적극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법률상담, 월세, 이사비 등의 피해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임대차 이상 거래 및 악성 임대인 의심 주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근거로, 구청장이 피해 주택의 관리 현황 파악, 분쟁·피해 사례 유형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및 공공 위탁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옥동준 의원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지자체의 적극행정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년여 전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전세사기 문제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재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특별회계 및 기금의 존립과 운용방식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재정운용의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효숙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신민희이영주장순욱 의원,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연구 경과를 공유했다. 동작구는 특별회계 3개와 기금 19개 계정을 운영중이며, 재정 자립도에 비해 기금 현재액이 높은 편으로 이에 대한 기금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재정운용 관련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이미 목적을 상실하거나 집행 효과가 낮은 기금의 경우 과감하게 통합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재원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김경(강서1,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8월 5일과 8월 6일 양일간 진행한 체육 관련 협회 및 단체와의 면담에서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경 위원장은 “2023년 3.9%, 2024년 2.7%의 물가 상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종목단체의 기본 행정예산을 지원하는 행정보조비는 단 한 차례도 증액되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회원종목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물가 인상분에 따른 지원금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들은 “비인기 체육 종목이 협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보조금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종목의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 체육 종목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원금 증액은 필수”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경 위원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이득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다”며 일부 프로리그가 있어 경쟁력 있는 체육 종목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체육 종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라도 서울시가 할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8월 1일~7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특별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여 도시간 우호증진을 한층 다지고 있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도 어니스트 마틴 前 의장 등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천주교 서울대교구로부터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기간이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로 확정됐음을 전달받음과 동시에, 8월 6일 기준으로 대회까지 722일이 남았다며, 다가오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한다면 결코 넉넉히 남은 시간이 아니기에 올해 말 까지 기초적인 작업은 모두 마무리해야 다음 기수 의회에서 확실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음을 주장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리스본에서의 WYD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다음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가 선포된 이후, 거시적인 관점으로 교통, 숙박, 식사 등 협력하고 도와야 할 사안들을 점검해온 바 있는데, 이제 대회기간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면서 이제는 거시적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준비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본 의원은 작년부터 짚어 온 교통, 숙박, 식사 이 세 가지 주제를 토대로 필요한 바를 고민하고 서울대교구가 효율적으로 대회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함께 하는 천주교 신자 선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열린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음악으로 함께 나눴다. 올해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소리’를 부제로 진행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소속 학생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행사로, 초‧중‧고 학생 76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의원은 본 연주에 앞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학생 및 시민들과 감동의 순간을 공유했다. 연주 후 인사말을 통해 “역사적인 해에 우리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예술은 세대와 이념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공동체 교육”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거국가’, ‘봄의 소리 왈츠’, ‘핀란디아’, ‘타이타닉 모음곡’, ‘페르귄트 모음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선보여졌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열린 음악회로 운영됐다. 이 의원은 평소 교육문화예술에 깊은 애정을 갖고 관련 조례와 정책을 꾸준히 발의‧추진해온 바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월 31일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책을 넘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형 문화플랫폼”이라며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사유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중 30년 만에 개관한 신설 기관으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총 4층, 연면적 3,197㎡ 규모로 도서 열람은 물론 생태문화체험, 창작활동, 미디어 제작 등 복합문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약 1만6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시민이 참석하여 도서관의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새날 의원은 평소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으며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