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일원에서 ‘1회 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0일을 ‘1회 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근무자를 포함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지참하기’,‘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지침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공공청사 내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텀블러 세척기는 설치 약 두 달 만에 총 3,150회 사용되며, 공공기관 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보다 쉽게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강해남 자원순환과장은 “1회 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김제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선도 대상 청소년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 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1차 대상자 선정과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6명의 신청자에 대해 소득 및 재산 조사, 상담 내용 검토 등 종합적인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대상자 관리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 표창’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겨울철 기간 (`24.11.~`25.3.)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김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9개 읍면동과 협업해 자체 계획을 수립했으며 적극적인 행정을 기반으로 사례 관리 대상자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요에 맞는 서비스 안내 및 서비스 연계, 물품 지원을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썼다. 또한 공공ㆍ민간 서비스 약 2,578건을 연계, 겨울철 위기가구 세대 약 1,746가구를 직접 방문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중장년 세대에 도시락 지원, 관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복지기동대를 통해 약 900건의 소규모 집수리 등을 시행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오는 6월 9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산업과 문화, 청년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식 출범 행사인 완주 문화선도산단 'W260+'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산업부·국토부·문체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랜드마크 조성사업까지 최종 선정됨으로써 총 885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자 완주형 산업문화 생태계의 비전을 알리는 공식적인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발대식은 지난 5월 27일 완주군 인구가 마침내 10만 명을 돌파한 시점과 맞물려, 산업과 문화, 정주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모델 'W260+'의 비전과 상징성을 공식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W260+'는 문화가 머무르고, 청년이 찾아오며, 산업이 사람을 품는 도시라는 완주형 산업문화 생태계의 정체성을 담은 전략 브랜드로 매달 평균 260명씩 증가하고 있는 완주의 인구 흐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발대식은 ▲문화선도산단 추진계획 선포 ▲개회식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 덕천면이 이른 더위를 식히는 이색 시도로 주민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면사무소에 설치된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는 모습은 여름철 새로운 풍경이 됐다. 덕천면은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방앗간’을 운영하며 여름철 주민 복지에 나섰다. 면사무소를 찾는 누구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주민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덕천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면사무소 내에 냉장고를 비치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민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호응이 뜨겁다. 김성진 체육회장은 “작은 아이스크림 하나지만 주민들에게 시원한 기쁨을 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근대 면장도 “아이스크림 방앗간은 면민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에서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를 수행 중인 ㈜세움종합건설이 지난 2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종원 대표는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정읍시와, 장기간의 공사에도 불구하고 너른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감곡면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보람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움종합건설은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종합 건설사로, 토목건축공사를 비롯해 조경공사, 전기공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어린이의 시선에서 담배의 해로움을 표현한 정읍시 금연 포스터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의 필요성, 간접흡연의 해로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흡연도 폭력!’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소성초등학교 6학년 류성이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총 1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정읍 지역 중학교 미술 교사들이 맡아,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작 시상은 각 수상자의 소속 학교 교장이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록 수상작에 들지 못했더라도 모든 작품이 의미 있고 훌륭했다”며 “출품된 포스터들은 향후 다양한 보건사업 시 전시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발병 지연을 돕기 위한 ‘두뇌튼튼 인지강화교실’을 지난 27일 개강했다. 오는 7월까지 주 2회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인지훈련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두뇌 활동을 유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주 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억력 향상을 위한 ‘기억짝꿍3’과 같은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함께 전산화된 인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진다. 또한, 신체활동을 비롯해 목공예, 요리 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진행 기간 중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력 감퇴평가 등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인지 기능 향상 정도와 노인 우울증 개선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치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도로 교통 안전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개조 차량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화물차 통행과 주차가 많은 공영차고지 일대에서 불법 구조변경·자동차안전기준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자동차관리법상 위반 행위로 간주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안전기준 위반 ▲등록번호판 불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는데, 약 2시간 동안 총 7건의 위반 차량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적발된 차량에는 정비 명령, 원상 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단속 차량 중 후부반사지 불량 사례가 가장 많이 확인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해당 차량 운전자에게 후부반사지를 무상 지급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낚시객·야외 나들이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어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를 불법어업 집중 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협력해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시 자체 단속반 운영과 더불어 유관기관·민간단체와의 합동 단속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내수면에서 폭발물·유독물·전류 등을 사용하는 유해어법 금지 위반 행위와 무허가·무신고 어업 행위다. 또한,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나 잠수용 스쿠버 장비, 그리고 투망이나 작살류 등을 사용해 수산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불법어업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불법어업 행위로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규정인 내수면어업법에 의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강력한 단속과 함께 예방 활동에도 힘쓸 방침이다. 불법어업 집중점검 기간 동안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잘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