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도는 27일 도청에서 열린‘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 본청과 소방본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적극행정에 앞장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5건을 대상으로 도민 온라인 투표와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도 문화산업과의 '하얀양옥집' 사례가 차지했다. 도지사 관사였던 하얀양옥집을 전시·공연·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민에게 개방한 결과, 연간 1,500만 명이 찾는 한옥마을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수상은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의 '전북형 안전 캠프'가 선정됐다. 전국 단위 어린이 안전교육 수요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연결해 민관이 함께 체험형 캠프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에는 ▲도 금융사회적경제과의 '전국 최초 핀테크육성지구 지정', ▲전북개발공사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8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열고 화재조사관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화재 분류체계 매뉴얼 중 ‘화재원인의 분류’ 심층 검토, ▲김제소방서 은희림 소방경의 국외연수 화재조사 결과 공유, ▲소방본부 인트라넷에 게시된 화재조사 자료의 공동 연찬,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조사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은희림 소방경은 미국 화재조사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조사 기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증거 분석과 국제적 조사 흐름을 공유했으며, 이는 도내 화재조사관들의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 화재조사 제도의 자격 요건, 교육·훈련, 조사체계, 증거물 관리, 소방관 보호 등 전반적인 질적 향상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화재조사는 단순한 현장 기록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경험이 종합돼 이뤄지는 과정으로,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남철희 119대응과장은 “화재조사보고서는 단순한 행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8월 27일 NH 농협은행 전문 CS 강사를 초청하여 고객만족(CS)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실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대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같은 내용으로 2회(14:00, 15:00) 진행했으며, 민원실 업무 특성상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이 교대로 참석했다. 특히 농협은행 전문 CS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CS 교육이 필요한 이유 ▲‘반응하는 대화’와 ‘대응하는 대화’ 비교 ▲민원인의 입장과 나의 입장 바라보기 ▲감정이 아닌 기준에 따른 응대 ▲따뜻한 응대를 위한 HEAT 민원인 응대법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 응대를 넘어,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작은 친절이 시민의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CS교육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8월 27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춘향농원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르신 대상 맞춤형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에서 인솔해 춘향농원으로 이동하여 진행되며, 총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압화를 활용한 거울·이름표 만들기 ▲텃밭 채소 가꾸기 ▲생강·레몬청 담그기 ▲자연 수세미 제작 ▲수세미 걸이 화분과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농업 기반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상담과 소통을 결합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자기효능감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함께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8월 27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3층 강연장에서 치매 돌봄 수행인력,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愛 톡! 톡! 지역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환자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행인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정 주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장 인사말 ▲시정 관련 주요사항 설명 ▲열린 대화 ▲마무리 말씀과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남원 돌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돌봄은 단순한 업무가 아닌 존엄을 지켜드리는 소중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 정서 지원을 보강하며,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매환자 가정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 ▲요양서비스 전환 시, 본 사업 지속 참여 방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시 대표 식품인 김부각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추진하는 2025년 지역별 특화식품 홍보·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식약청이 지역별 특화식품의 위생·안전관리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무안군 양파즙, 제주시 오메기떡과 함께 남원시 김부각이 특화식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원사업의 일환인 식품안전 및 HACCP 관리 교육을 8월 27일 남원시 관내 김부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연내 1회 이상 찾아가는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광주식약청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HACCP 인증·연장심사 이해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사항 관련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화식품 선정과 교육 및 지원은 김부각 제조시설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생산환경 조성에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27일 모현도서관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높여 정확하고 청렴한 회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으로 다년간 예산·회계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온 최기웅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예산회계 지침·원칙, 세출예산 구분, 보조금 집행, 감사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최기웅 강사는 공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업무 이해를 높였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재정 집행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미래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27일 함열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활용 능력·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거버넌스 기구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연수는 함열여자고등학교, 남성중학교, 이리부송초등학교, 전북제일고등학교 등 총 9개교, 136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학교별 수요에 맞춰 △AI 기반 프레젠테이션·이미지 제작 분야 '캔바 과정' △퀴즈·방탈출형 수업 실습 분야 '게이미피케이션 도구 과정' △가상학습공간 구축과 AI 퀴즈 생성을 다루는 '메타버스 과정' 등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함열여고에서 열린 연수에는 교사 34명이 참여해 캔바(Canva)를 활용한 수업 실습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기본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기능을 익히며 학습 활동을 직접 설계하는 방법을 익혔다. 시는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5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임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88명으로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공직생활로 귀감이 되는 교육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학생해양수련원장 장기선 외 13명 △홍조근정훈장 전주새솔유치원장 정광자 외 30명 △녹조근정훈장 주반월초등학교장 유명종 외 24명 △옥조근정훈장 김제제일유치원장 최용숙 외 7명 △근정포장 군산도담유치원감 박혜숙 외 4명 △국무총리표창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계형 △교육부장관표창 이리고현초등학교 교사 문기정 외 3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에 한평생 헌신하신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람되게 퇴임하심을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전북교육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강당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감사지원단 및 장학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공정하고 청렴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수 운영전 감사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과목 선호도를 조사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연수는 △감사담당공무원 윤리 강령과 감사업무의 이해 △감사보고서 작성 기법 및 사례 △확인서 및 질문서 작성 방법 등으로 운영됐다. 이홍열 감사관은 “감사담당공무원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방감사와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업무를 수행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전북교육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