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일 차인 30일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행사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자치단체장이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전 군수는‘투표는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전춘성 군수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우리나라를 한층 더 성숙한 민주사회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선거에 군민 모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마을방송, LED 전광판, 현수막,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등 3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모은 기부금 1천만원이 월드비전에 전달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부안갯벌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국민 한 사람이 1평의 갯벌을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염생식물 식재를 통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는 전국민 갯벌 보전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갯벌 1평을 구매해 지분등기를 완료하며, 갯벌 현장을 방문해 염생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최초 ESG 민관협력 캠페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월드비전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부안갯벌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오는 6월 한달 간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2025년산 동계조사료 품질검사를 고창부안축협조사료유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2025년산 동계조사료 재배면적 3,026ha에서 생산된 조사료사일리지 중 유통되는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체 유통물량의 4% 계근과 2%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부안군은 조사료 사일리지 계근 및 품질검사를 통해 조사료의 등급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이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축산농가에 양질 조사료 공급을 유도함으로써 고급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품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를 조사료 경영체에 차등 지원함으로써, 경영체가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조사료 품질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는 보다 우수한 조사료가 공급되어 고급 축산물 생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조사료 생산 및 유통의 표준화를 실현하고, 국산 조사료의 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며 “축산농가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새만금도시과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변산면의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직자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만금도시과 직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밭을 찾아 마늘 뽑기, 흙 털기 등을 함께했다.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작업에 임한 직원들에게 농민들 역시 고마움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새만금도시과는 지난해에도 변산면의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운 바 있다. 부안군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번기 인력난 속에서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가며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도시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30일 '익산형 통합 돌봄 민·관 추진단(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통합 돌봄 시범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단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시범사업 추진방향·부서별 역할·실행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무 중심의 민·관 공조체계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진단은 익산시 부시장이 단장을, 복지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으며 △경로장애인과 △복지정책과 △보건지원과 △보건사업과 △주택과 등 시 관계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익산 라이즈(RISE)사업 추진단 등 총 7개 부서·기관이 참여한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통합 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고령자, 돌봄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도 경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성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 재해에 대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작업을 오는 6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장 내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이달 소방 작동 기능을 점검했으며, 다음달까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설물과 전기설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매시장 내 인도와 공원 주변의 예초 작업도 진행한다. 풀이 밀집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하며,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 정비를 통해 도매시장이 단순한 농산물 거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원도시 전주를 함께 가꿔나갈 초록정원사들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기본과정 33명과 역량강화 과정 27명 등 총 6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먼저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은 지난 3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됐으며, 정원 디자인과 식물의 번식에 대해 알아보는 등 36시간의 이론수업과 공공정원 및 개인 정원을 방문하는 등의 현장 견학 32시간 실습수업을 포함한 총 68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앞서 기본과정 교육을 수료한 초록정원사 대상으로 진행한 역량강화 과정의 경우 지난 3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다. 이들은 정원 식재 설계 실무 위주의 33시간 이론수업과 정원조성 작업 등이 이루어지는 18시간의 실습 교육을 포함한 총 51시간의 교육을 통해 초록정원사로서 역량을 키웠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초록정원사들은 앞으로 아름다운 정원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정원문화를 전파하고 정원도시 전주로 확립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민들의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현수막 및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신고뿐 아니라, 지역주택조합의 진행 절차와 계약, 탈퇴 등에 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주택조합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 대응에 나서는 한편, 시민들이 이로 인한 피해 및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주택조합에서 추진하는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가 주택법에 따라 조합을 설립하고 스스로 사업 주체가 돼 특정 지역의 토지를 확보하고 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토지확보 지연 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또는 무산 가능성도 존재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주택 건설 대지의 50% 이상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한 후 행정기관에 모집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한 사항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학교급식을 지원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정혜선 센터장)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하기 위한‘2025년 제1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후 청소년 가정 100가구에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밀키트는 ‘함께라 행복하닭’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간편식 전문 플랫폼인 ‘윙잇’과 협력해 제공됐으며, 유린기와 치킨텐더, 닭한마리 칼국수, 순살찜닭 2인분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밀키트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가족, 친구들과 나누며, 그 과정에서 느낀 감동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진들은 전주시 꿈드림의 SNS 채널을 통해 다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도시계획 조례의 규제사항 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자연취락지구와 시가지경관지구 등 용도지구 내 건축물 용도 제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도시환경 변화와 미래지향적 개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연취락지구에서의 공동주택 허용 △시가지경관지구에서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저공해자동차의 연료공급시설, 도료류 판매소) 허용 및 건축가능 시설기준 정비 △주거지역 내 공공업무시설에서의 저공해자동차 연료공급시설 허용 △연구개발특구에서 건폐율·용적률 완화 △전통시장에서의 시장정비사업 추진시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이다. 먼저 시는 자연취락지구에서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 개발을 허용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자연녹지지역에서의 공동주택 개발 허용 및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 제정을 통해 주택단지에 관한 계획 기준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녹지지역에 밀집된 취락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한다는 구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