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지역 서점들의 자발적 기부와 시민들의 서재 개방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독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전주시는 올해 ‘책이 삶이 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책문화 가치 확산 프로젝트인 ‘함께라서(書)’가 순항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함께라서’ 프로젝트의 8개 핵심 과제를 통해 단순한 독서를 넘어 시민과 지역의 책 생태계와 함께 나눔과 기부, 여행이 결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로 ‘책의 도시 전주’의 브랜드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올해 함께라서 프로젝트는 먼저 시민 주도의 공유 문화를 위해 개인의 서재를 개방하는 ‘전주시민서가’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시는 지난달 23일 신정일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이사장이 소장한 3만여 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개인서재를 ‘제1호 전주시민서가’로 지정하고, 지난달 31일과 지난 14일 두 차례에 걸쳐 ‘서가지기가 들려주는 서재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서가지기가 들려주는 서재 산책’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전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중학생들이 한 지식인의 삶이 녹아든 서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주관으로 추진되며, 4월 15일 전주시와 장수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도내 14개 시·군과 체험관 공연장을 순회하며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인형극·마술·버블·샌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21개 작품을 접수받고, 3월 심사를 거쳐 인형극 ‘호랑이가 된 효자’를 비롯한 18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시·군 수요조사를 반영해 공연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으며, 공연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우선 고려해 배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실시한 기존 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 다양성을 강화하고, 지난해보다 공연 작품 수를 확대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영환 전북자치도 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응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의 등록장애인은 12만7천여 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약 7.4%를 차지해 장애인 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도는 올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총 114개 장애인 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42억 원이 증액된 총 3,691억 원 규모로 도 전체 예산의 4.1%에 해당한다. 기념주간 행사는 21일까지 이어지며, 기념식과 문화행사, 인식개선 캠페인, 생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인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20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대 특례지구 선도사업인‘고창 김치원료 공급단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비교적 작은 개발사업이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점검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협의는 전북특별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은 이후 도가 직접 수행한 첫 사례로, 도에서 직접 검토하고 판단함으로써 협의 속도는 높이고, 환경 기준은 보다 꼼꼼히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는 이번 협의를 통해 법정 처리기간 30일보다 9일 단축된 21일 만에 협의를 완료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협의 대상 사업은 고창군 대산면 일원 50,274㎡ 규모의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로, 총 888억 원이 투입되는 농생명 산업 기반 구축사업이다. 김치절임 공장을 중심으로 도로, 주차장, 녹지 등 생산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자연생태, 수질, 토양, 소음·진동 등 환경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특히 하천 수질 및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지역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강화한다. 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3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와 고창 벚꽃축제 등 봄철 주요 행사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이어 4월 말부터는 전주국제영화제(4월 29일~5월 8일), 남원 춘향제(4월 30일~5월 6일), 익산 서동축제(5월 1일~5월 3일) 등 도내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시·군, 경찰·소방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질서 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임시시설물 안전성 ▲전기·가스·화재 예방 ▲교통 관리 등 축제 전반의 안전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부의 ‘지방시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조를 전북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지난 2월 체결된 현대자동차그룹 9조 원 투자 등 민간 투자를 속도감 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전방위 현장 행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개발청, 군산조선소, 이차전지 전구체 공장, 새만금 국제공항 예정지 등 5개 핵심 산업 및 물류 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정부가 강조하는 지방 주도 성장 전략에 부응하고, 도내에 유입된 대규모 투자가 인프라 부족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 김 지사는 가장 먼저 스마트 수변도시 현장 사무실을 찾아 조성 현황 브리핑을 청취한 뒤 2층 전망대에 올라 실제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로봇수소추진본부(TF)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대자동차 투자와 직결된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폈다. 이날 오후에는 지역 산업의 핵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김 지사는 군산조선소에서 공장장 등 관계자들과 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무주군은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 지난 3일 적상면 마산마을과 성내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적상면 25개 마을 경로당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전을 챙기게 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추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무주군민으로 구성된 ‘곰고미 서비스단’이 매달 마을을 4개 마을을 찾아가 체조와 음악 활동, 자가 손 마사지, 인지 박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신체 활력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전화사기 예방 등 일상에서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생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휴대전화 대청소와 점검 서비스도 병행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소규모 보수와 목공 수리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즉석 뚝딱 집수리 서비스’도 병행한다. 최일섭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동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이 14일, 구조보강 및 리모델링 사업이 예정된 ‘구.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사 시작에 앞서 노후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입주 기관들의 근무 환경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국장은 현장에서 설계 용역 결과와 구조보강 계획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향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개보수를 넘어, 시민들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박 국장은 “건물의 안전은 시민과 현장 근무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과 소통하고, 문제 해결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퍼포먼스인 ‘사랑춤 플래시몹’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은 올해 ‘사랑춤 플래시몹’으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플래시몹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되어 남원 전역에 축제 붐업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사랑춤’ 홍보영상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된 역동적인 안무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축제 참여 의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남원시는 사랑춤 확산을 위해 관내 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읍면동 대동길놀이 참여자부터 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팀, 신관사또 부임행차팀, 관내 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천문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가족 간 화합과 나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6. 장애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도내 장애 아동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8~10시까지 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과학의 달을 기념해 평소 주간에만 운영하던 전시체험관을 야간에도 특별 개방해 장애 아동 및 가족에게 색다른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달, 행성, 항성, 성단 등 천체 관측을 비롯해 과학 공작 체험 활동, 천체투영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과학교육원은 과학의 달을 기념해 전시체험관 관람과 함께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올망졸망 과학봄소풍’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