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AI·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교원의 코딩 및 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코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실습 중심 코딩 역량과 교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코딩 및 SW교육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부산에듀원2.0 코딩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두 과정으로 구성된다. ‘부산에듀원2.0 코딩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AI탐험대', '엔트리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기', '파이썬 데이터 분석 문제집' 등 부산에듀원2.0 플랫폼의 신규 코딩·AI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실습 중심 학습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등학교 인공지능 기초 수업 역량 강화 연수’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20차시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면으로 실시된다. 중·고등학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소소길 인근에 위치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하는 제2차 어울림 틈새음악회 ‘캔들콘서트’를 개최한다. 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한 현악 5중주 라이트아웃 앙상블의 우아한 선율과 함께 ‘취했나봐’, ‘포장마차’ 등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는 황인욱의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촉촉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별한 가을밤을 위해 준비된 수천 개의 촛불이 녹음광장을 환하게 밝히는 가운데 가을의 낭만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촛불의 반짝임과 가을밤의 감성에 취해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캔들콘서트가 연제구 구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밤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연제육아아빠단 ‘우리가족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연제육아아빠단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이팀과 솔이팀으로 나뉘어 △놋다리밟기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조부모게임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출산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 등 저출생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가 한층 더 깊어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10월 14일 오후,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의 정기 위생교육과 연계해 숙박업 경영자 4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며, 숙박업 경영자가 이용객의 자살 경고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대구시가 자체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생명충전기’를 활용해 ▲자살 현황과 특징 ▲자살 경고 신호 이해 ▲위기 상황 대응방법 ▲전문기관 및 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는 2019년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 실천 기관으로서 ‘자살수단 차단사업’에 참여 중이다. 현재 대구시 25개 읍·면·동 내 39개 숙박업소에 자살예방 포스터 및 홍보 물품을 비치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지회는 민간 영역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는 ㈜KT, 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를 10월 15일 서구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누구나햇빛발전,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존 햇빛발전소와 달리, 이번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햇빛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31.36kW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41.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약 17.5톤의 온실가스(CO₂)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입주민 12세대는 매월 약 8천 원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아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2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2025년 10월 18일 오후 5시, 개관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하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비원뮤직홀은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클래식 전용 소극장으로써 지역의 많은 문화 향유 생활에 기여해 왔다. 문화 불모지라 불리던 대구 서구에 클래식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계에 숨을 불어 넣었고, 더욱이 서양음악인 클래식 장르를 특화함으로써 지역 내 고품격 문화시설을 확보했다. 지난 3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가부터 지역 예술가들까지 많은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신생 소공연장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빠른 시기에 지역에 중심을 잡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 거점이 됐다. 또한, 클래식이라 하여 품격 있고 어려워 마니아를 위한 공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지역민이나 클래식 입문을 희망하는 관객들도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품격의 정통 클래식 공연과 듣기 쉬운 클래식 공연을 지역에 보급함으로써 클래식 팬들에게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에이아이(AI)가 바꾸는 창의적 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급변하는 에이아이(AI) 시대에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에이아이(AI)가 바꾸는 창의적 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11월 5일 개강하여 12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의는 핸드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에이아이(AI)를 주제로 하며 ▲생성형 에이아이(AI)의 이해와 활용 ▲에이아이(AI)를 활용한 이미지, 보이스 영상제작 ▲에이아이(AI) 활용 심화 및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강의는 부산시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오늘(15일) 오전 9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또는 전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늘(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3'으로 '쿵야네 용두산 분식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로, 앞서 시즌1 ‘우주먼지 고민상담소 팝업’, 시즌2 ‘킹받는 김율 일상 팝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쿵야네 용두산 분식 팝업'은 넷마블 인기 게임 캐릭터인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마련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복고풍(레트로) 감성과 부산 분식을 활용한 분식집 콘셉트로 꾸며진다. 행사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은 ▲'복고풍(레트로) 분식집 체험존' ▲'스페셜 팬 상품(굿즈) 판매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벼룩시장(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부산 분식을 주제로 게임을 즐기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복고풍(레트로) 분식집 체험존’ ▲쿵야 레스토랑즈 기본 팬 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2025년 에이아이(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부산시 직원들의 인공지능 행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구·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출전한다. 첫 번째 발표팀인 차량등록사업소 ‘에이아이(AI)가 다했차(車)’팀은 '에이아이(AI)와 함께라면 클릭 한 번에 절세 끝'이라는 아이디어로, 전기차 모델명과 구매일자만 입력하면 취득세 감면 대상 여부를 즉시 판별해주는 시스템을 직접 구현,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두 번째는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팀의 '고객안내기를 활용한 에이아이(AI) 다국어 민원대응 서비스'로,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내기를 통해 외국인도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안한다. 세 번째는 북구 구포1동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제안한 '에이아이(AI) 기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