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해! 바쓰! 학습동기강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과 자기주도학습의 일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챌린지를 통해 BASS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를 선정한다. 2차시(1차 4월 21일~8월 31일, 2차 9월 1일~11월 30일)에 걸쳐 우수 BASS 활용 선정은 BASS 접속률, 문제풀이 수, 강좌학습 시간, 자기수준점검 응시 여부 등을 고려해 최우수(우수) 학생, 우수 학급, 우수 학교를 선정한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무선 이어폰을, 우수 학생 1,000명에게는 간식 쿠폰을 시상한다. 우수 학급으로 뽑힌 100학급에겐 그립톡과 키링 등 기념품을, 우수 학교로 선정된 5개 학교엔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차를 선물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즐거운 학습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BAS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중·고등학생 14,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 학교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기술 융합 영역(3D프린팅, 레이저커터, 메타버스, SW/코딩, 드론) ▲디지털 영역(레고, 영상편집, Chat GPT) ▲예술·문화메이킹 영역(목공, 가죽, 패브릭, 도예, 조리, 조향, 매듭, 레진) 등 기초 메이커 교육 체험과 과학·예술이 융합된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메이커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무한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기반 학생 주도 수업을 위한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도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글로 여는 스마트한 수업 ▲캔바(Canva) 활용 교육콘텐츠 제작 ▲웹툰 활용 미래 직업 교육 ▲AI 동화책 출판 프로젝트 ▲북크리에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용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수에 접목하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교수학습 콘텐츠를 실습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7일까지 '연제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2012년부터 구민이 독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범구민 독서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연제의 책’은 3개 분야(일반·어린이·만화)에서 1권씩 총 3권이 최종 선정된다. 지난 4월 1일 연제구 거점도서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3권씩 총 9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후보도서는 △일반: ‘멜라닌’(하승민),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이도훈) △어린이: ‘상처받기 싫어서’(탁정은), ‘왜왜왜 동아리’(진형민), ‘좋아요가 달렸습니다’(원명희) △만화: ‘1592 진주성’(권숯돌), ‘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가시눈), ‘미우라 씨의 친구’(마스다 미리)이다. 구는 5월 7일까지 구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 투표(연제도서관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투표(구청, 연제도서관, 거제‧배산평생학습관,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2002년 개최 이후 무려 2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본선 녹화는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MC인 개그맨 남희석, 초대가수 진성, 우연이, 신유, 배아현, 문초희가 출연하는 특별한 무대로 연제구민의 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참가자는 4월 25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체육과에서 접수(선착순 300팀)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예선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를 선발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손꼽아 기다리신 전국노래자랑이 연제구를 찾아왔다"라며 "노래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부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한국야쿠르트 구서점·장전점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복지특화사업인 ‘똑똑! 봉디미 안부확인서비스 사업’및‘꿈바라기 영양플러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똑똑! 봉디미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은 홀로 어르신 등 고독사 고위험군 22세대에 hy프레시매니저가 주 7회 가정 방문하여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이며 작년에는 프레시매니저를 통해서 건강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찾아내어 병원 입원 치료를 연계한 사례가 있다. ‘꿈바라기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15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단백질 식재료(달걀, 우유, 고기, 빵)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며 hy프레시매니저는 각 가정에 신선한 달걀과 우유를 방문 전달하고 고기와 빵은 지역 업체인 (주)보템코리아 보리종, 새동래식육점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김준규 부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를 가리지 않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소방본부는 4월 17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식으로 재현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심폐소생술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능력, ▲현장 판단력, ▲무대표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달서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대구보건고등학교 ‘뉴하트’팀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의 ‘숨참고 가슴압박팀’이 차지했다. 한편, 두 개 분야 최우수 수상팀 중 최고득점을 받은 ‘숨참고 가슴압박’팀은 대구를 대표해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보다 먼저 환자 곁에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직업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의 가치와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은 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농업관리사에 대한 직무 소개와 함께 친환경 재배방법 안내, 허브식물 가꾸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등 다양한 허브식물에 대해 배우고, 각각의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농업이 단순한 재배 활동을 넘어 생활 속 건강한 삶과 연결된 직업임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허브향을 맡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농업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래형 녹색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태 감수성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중장년, 고립청년,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집배원이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 실태 정보를 지자체에 회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서구는 지난 4월 1일 강서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4주 간격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천 700만 원 규모로, 국비 900만 원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900만 원이 투입되며, 강서구 자체 예산 900만 원이 매칭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내일(19일) 오전 9시 다대포 해변공원(사하구 소재)에서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모두를 위한 한 걸음(A STEP FOR ALL)’을 표어로 진행되며, ‘한 걸음이지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7개 장애인복지관 연합회인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시와 사하구가 후원한다. 걷기대회는 ▲다대포 해변 푸른광장에서 시작해 ▲다대포 낙조분수 ▲노을정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1킬로미터(km) 코스로, 완주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하남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개막 퍼포먼스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 ‘해피니스’의 마무리 공연 ▲장애 이해 퀴즈 ▲경품추첨 시간과, ▲담쟁이 모양 타투 체험 ▲수어키링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보완대체의사소통(A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