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2월 6일 개금동에 위치한 한국신발관 작은도서관에서 ‘들락날락 가족영화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감상과 독서·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테마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앞에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행사에 참여했다. 상영작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인 ‘인사이드 아웃’이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에서 휴식과 문화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한국신발관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가족 단위 여가 프로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이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은 부산의 유일한 구립 남성합창단으로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클래식 및 합창음악을 보급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공연은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여성합창,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애국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등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한국 가곡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사하구 장미여성합창단의 라라랜드 ost 메들리가 무대의 감성을 더했다. 이어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트로트 3곡이 이어졌고, 테너 박신규, 바리톤 김진욱의 오페라 듀엣 무대와 트리오뉴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무대가 공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데웠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클래식 곡과 앵콜 두 곡까지 열정적으로 선보여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열두 번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5일, ㈜시민장례식장(대표이사 문성훈)에서 김장 김치 300박스(1박스 5kg)를 부산진구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문성훈 대표이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도 잊지 않고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김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 등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2가구를 추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에서 현장조사 및 집수리 범위(도배,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보수공사 등)를 결정하고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상반기 쌍용건설㈜, 수영주택건설㈜ / 하반기 ㈜대우건설, ㈜대성문]의 재능기부를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간 협업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집이 쾌적해지고 생활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재능기부자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12월 3일, ‘제27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백가족글자랑대회는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글로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는 해운대구 대표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38명, 일반부 80명 등 총 118명이 참가해 정성스러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초등부 3명, 일반부 3명 총 6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담아낸 작품들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동백가족글자랑대회는 가족의 사랑과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구의 따뜻한 가족 문화를 더욱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칠곡농협은 12월 8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배상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상균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칠곡농협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곡농협의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더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칠곡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방호전대 보급지원대는 지난 12월 4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군작전사 보급지원대 장병들은 자발적인 모금으로 비용을 마련해 3일간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을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담았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해군작전사 보급지원대장 정승지 소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군작전사 보급지원대 장병들의 나라를 지키는 헌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군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시민장례식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김장 김치’ 300박스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민장례식장은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김장 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총 1,400박스(4,3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성훈 대표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시민장례식장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5일 오전 10시, 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도급·용역·위탁 종사자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각 부서 담당자가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 추진 단계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주요 점검 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한국산업훈련협회 전임교수인 최병철 강사가 맡아 △도급·용역·위탁 사업 단계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 △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점검해야 할 실무 절차 △중대 산재 예방을 위한 조직 내 관리 체계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급·용역·위탁 사업은 공공기관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있어 필수적인 영역이며,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구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전보건 의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시청 들락날락과 1층 로비에서 '15분도시 해피빌리지'를 열고, 시민이 행복한 15분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스텝업(Step-up)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8일)부터 내일(9일)까지 이틀간, 15분도시 5대 핵심(앵커)시설을 테마로 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공간은 ▲들락날락 ▲하하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찾아가는 의료버스 ▲도심 속 공원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그동안 시가 추진한 15분도시 정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연제만화도서관 꼬마만화방, 시니어 메이크업,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부기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동네 15분도시 마음약국(심리상담을 통한 책 추천), 자전거길 가상현실(VR) 체험 등이 마련되며, 육아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공식 행사로, 오늘(8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들락날락에서 박형준 시장이 15분도시 스텝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접근성] 집 가까이 누리는 도시 ▲[연대성]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도시 ▲[생태성] 자연을 더하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요 전략을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