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간 제316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제·개정 조례안 17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1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구광역시 미술진흥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환경분쟁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금일 18일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부위원장, 문영미 의원, 서국보 의원 등 각계 인사와 장애인과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희용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애인 권리선언의 실천의식으로 장애인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장애인 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정책에 대한 지원을 부산시에 제안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두어 청년작가와 사생대회 입상작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존’을 설치하여 초청된 특수학교 학생 159명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다대포 해변공원 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나르go사업단’, 세탁·청소·카페 운영 등이 있다. 지혜경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23개 동(洞) 사례관리 담당자와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등 3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전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실습은 행복e음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지자원 관리 ▲자원정비 ▲초기상담 ▲사례관리 절차 ▲서비스 의뢰 등 실제 업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담당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새로 개소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의 전산실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과정 외에도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자원관리’ 과정을 추가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실습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이는 곧 달서구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은 2011년 학부모 역사교실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달성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학부모 교육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에서는 교육 대상자를 기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에서 유치원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교육과정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달성군 문화유적인 서원(도동서원) 및 문화유적지(육신사·하목정·남평문씨본리세거지·현풍향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답사하는 현장탐방 및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달성습지와 생태학습관을 견학하는 생태학습, 올해 신설된 비슬산 대견사 인근의 암괴류 및 지리 분야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3주간 총 11회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별도 동아리 모임을 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학습 및 봉사활동을 하며 문화유산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늘봄전담사 8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한 응급처치 요령,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초등늘봄전담사들의 응급처치 역량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늘봄전담사는 “올해로 세 번째 심폐소생술 연수에 참석했는데, 반복된 교육으로 더욱 능숙하게 실습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제는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사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봄교실 이용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모든 초등늘봄전담사에게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연수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17일, 19일, 23일 등 3일에 걸쳐 지원센터와 대구중구노인복지관에서 학부모 및 조부모 165명을 대상으로 ‘4월 학생 성장단계 맞춤형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 코칭을 제공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집단상담은 125명의 학부모와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40명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 17일, 19일, 23일에 각각 실시된다. 이번 상담은 학생의 성장단계에 따라 ▲(유아) 애착, ▲(초등 저학년) ADHD, ▲(초등 고학년) 진로, ▲(중학생) 중독, ▲(고등학생) 정서위기, ▲(조부모) 공동양육 등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주제에 따라 사전 온라인 심리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긍정적 양육, 효과적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한 코칭을 제공받는다. 첫째 날인 4월 17일에는 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4월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부터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돕는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기틀이 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학교별 공강 시간 활용 운영 방안 모색 등 올해 도입된 고교학점제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이번 청렴 정책은 부패를 차단하는 '제도화된 청렴', 구민이 공감하는 '소통하는 청렴',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한 '내재화된 청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청렴'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29개의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의 부패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갑질 예방을 위해 신고 창구를 확대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한다. 공공재정 건전성 확보와 부조리 근절을 위한 점검도 강화된다. 그리고, 반부패 추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구청장 주관의 청렴도 향상 회의체를 운영하고, 각 부서에서 청렴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청렴 의식을 높인다. 또한,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 직통민원실 운영, 청렴 구민 감사관제 등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청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소 업무 홍보를 위해 성당시장 일대에서 거리 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 건강을 위한 한걸음!남구보건소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보건 관련 피켓을 들고 성당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며 직접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과 손씻기 방법,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권고,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마약중독 무료(익명) 검사, 공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공공(자정)약국 안내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보건사업들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