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수성구청 만촌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구성하는 공식 심의 기구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태를 점검하며 청소년안전망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고용복지센터, 대구보호관찰소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5년 상담·사례관리·특별지원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고위기 청소년 문제의 복합화와 온라인 기반 불법도박 참여가 중고등학생까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관 간 신속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중독 예방 및 회복지원 확대 ▲도박·마약 등 디지털 기반 중독 예방 교육 강화 ▲청소년 대상 보호·지원 연계 확충 등이 핵심 논의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위원들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의 주요 인사를 직접 찾아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드리며 연말연시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공동모금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성금도 함께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수성구 취약계층 575세대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돌봄 공백 없는 어르신 행복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수성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성과 전국 1위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1,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관리(지역사회 유관 기관 네트워크 체계) △사업 성과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수성구는 권역 책임제 기반의 전달체계 구축, 민관협력 네트워크, 현장 밀착형 성과관리 등을 통해 연속 돌봄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로 신규·위기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유관 기관 네트워크 및 권역별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상호 의뢰·연계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안부·건강관리 등 예방 중심 돌봄서비스를 추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월 5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동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사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12개 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사상구청 한마당홀에 참석해 1년간의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함께 점검했다. 각 동이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활동을 공유하며 마을 현장에서 이뤄진 변화와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한 괘법동 ‘우드스푼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2025년 추진한 주요 공모사업 및 활동 내용을 발표했으며 우수사례 영상 시청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사상구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 의미를 다시금 확인한 만큼, 2026년에도 주민 중심의 자치 기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가족 중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새로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인 ‘ON 가족, 배움 2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함께 학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돼 가족 간 소통과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내년 1월 한 달간 총 4회 운영되며 평일 오전 시간대에 진행된다. 사상평생학습관과 모라평생학습관에서 각각 열리며, 부모 대상 강좌 2개와 자녀 대상 강좌 2개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ON 가족, 배움 2배’프로그램은 부모 1인, 자녀 1인으로 가족 구성원이 한 팀으로 신청해야 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또한 팀 단위 운영의 원칙을 고려해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반복적인 무단 결석 시 향후 참여 제한을 적용하는 등 안정적이고 공정한 운영 기준을 명확히 했다. 참여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2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사상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100% 접수로 누구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큰솔12병원 , 사상스마트병원과 통합돌봄지원을 위한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향후 사상구와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큰솔12병원, 사상스마트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통합돌봄지원 관련 사업 추진과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하면 주민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돌봄 1등 도시 사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에서 달성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로 총 6,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전달식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의 명사를 찾아가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로, 저소득 계층 625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373가구를 대상으로 3,73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대폭 확대된 지원 규모로, 동절기 난방 환경 개선과 함께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나눔의 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위원장 박종갑)는 지난 6일, 겨울철을 맞아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연탄과 이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 이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연탄 400장과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박종갑 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번 연탄과 이불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와 자원봉사자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연탄과 이불 지원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지난 8일 동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4,9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495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됐다. 신홍식 회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이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는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동성로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협회(회장 이상식)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인파가 집중되는 동성로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풍선형 간판)와 입간판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직원, 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상인들에게 자진 정비를 독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협회는 동성로 구 중앙파출소 앞에 ‘2025년 한국옥외광고대전’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입상작들이 전시돼, 시민들이 ‘아름다운 간판’의 효과와 가치를 직접 체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고영미 도시디자인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옥외광고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