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올해도 전시 및 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구 지역사 및 전통공예 관련 중요 유물을 구입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 1970년대까지 대구 관련 자료가 수집 대상이다. 대구·경북 독립운동, 근대 대구 교육, 행정 및 금융, 대구 도시변화와 단체, 해방 전·후 대구사회 등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팔공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950년대 이전에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공예품을 수집한다. 화로 등 생활용품과 의식구 등 금속공예품, 금속공예 제작 관련 자료, 그리고 팔공산 역사 문화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구입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대구의 전근대 시기를 대상으로, 행정·교육·사회·경제·문화·민속 관련 자료와 인물, 경상감영 관련 자료, 그리고 대구달성(달성공원) 및 1997년 대구향토역사관 개관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유물 매도 희망자는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에 안내된 내용을 확인하고 ‘유물매도신청서’ 등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하 연습공간)이 2026년 중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접수받는다. 연습공간은 지역 공연단체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창작 및 연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공연예술인들이 작품 제작 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이다. 이곳은 무용·음악·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연습과 공연 준비를 위한 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작 기반 강화와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연습공간은 공간별로 특징이 다른 6개의 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와 장르별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규모 창작 활동을 위한 소연습실 1개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규모의 연습 수요를 수용하고 있다. 특히 지하 1층에 위치한 대명홀은 공연장 무대 환경을 재현한 공간으로, 최종 리허설이나 쇼케이스 등 공연에 준하는 연습이 가능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27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3월 3일부터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의 인증시설로 등록해 운영을 시작했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만 11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서재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운동 전·후 QR코드를 스캔하여 인증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1회 최소 30분 이상 운동해야 정상적으로 인증된다. 적립된 튼튼머니(최대 5만 원)는 제로페이 앱을 통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환된 상품권은 스포츠용품 구매와 스포츠 시설 등록은 물론, 지정된 약국과 병원에서도 현금처럼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많은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광판 홍보, 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튼튼머니 인증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운동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026년 3월부터 지역 내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드림카 사업’을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드림카 사업’은 공사가 보유한 업무용 관용차량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 복지기관과 공유함으로써 교통 취약계층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24년부터 상인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이 추가되면서 지원 대상 기관은 총 3곳으로 늘어난다. 공사는 장애인 양궁단 차량과 전기차를 공유 대상 차량으로 활용하며, 평일 유휴시간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량은 각 복지관의 신청 절차를 거쳐 대여할 수 있으며, 공사는 차량 제공과 함께 유류비 및 유료도로 통행료 등을 지원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설과 협약을 확대하여 많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3월 4일 간부회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실·국을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일 잘하는 조직’ 구현과 시정 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5개 실·국과 116개 과(課)를 대상으로 핵심 시책 추진 성과와 부서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평가는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도와 집행 성과 등을 지표화해 진행됐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청렴도 향상 노력, 민원 만족도 등 40여 개 공통 항목과 부서별 역점 시책도 함께 반영했다. 특히 대구정책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평가 과정에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최고의 성과를 거둔 5개 실·국으로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개최, 로봇특구 지정 등 미래 신산업 전환을 선도한 미래혁신성장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원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 체계를 구축한 보건복지국 ▲취수원 이전 국정과제 채택 등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기반을 마련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大프라이즈 핫딜 페스타’ 등 대구형 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5일부터 낙민동 135-15번지 일원에서 ‘수민어울공원 조성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수민어울공원은 지난해 완공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조성되며, 규모는 7,132.8㎡이다. 공원에는 잔디광장을 비롯해 다목적구장, 수국정원, 석가산정원 등이 들어서고, 다양한 수종의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테마정원으로 꾸며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녹지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동래구는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거쳐 3월 공사에 착수해 6월경 준공할 예정이며, 특히 공원 중심부 광장에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파고라를 설치해 산책과 휴식은 물론 주민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생활권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수민어울공원 인근에 생활복합센터와 제2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이 일대는 문화·체육·여가 기능이 집적된 생활거점지역이 될 것이다”라며 “특히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녹지공간인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27일 부산지체장애인협회 동래구지회(지회장 장동출)에서 동래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동래구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시설과 설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 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또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설치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상담․홍보․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애인의 편의 증진은 곧 구민 모두가 편해지는 일이며, 편의시설은 특정인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기본 인프라다”라며 “동래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조현희 작가의 개인전 ‘꿈 – 이상의 세계를 표현하다’를 개최한다.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전통의 조형미와 현대적 채색 기법이 어우러진 조 작가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과 도자기의 미학을 바탕으로 장지 위에 아크릴 물감을 입히는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도자기의 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티에르’ 기법을 적용해, 평면 속에 입체적인 형상을 구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회화 재료의 한계를 넘어 서양화의 주재료인 아크릴을 과감하게 도입함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회화적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 속 도자기는 단순히 사물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아내는 ‘마음의 그릇’으로 형상화된다. 조 작가는 정감 있고 인간적인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채색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상의 세계를 전달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상징적 의미를 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이 군의 지리적 중심부인 중부권(화원·논공·옥포)의 문화 지도를 새로 그린다.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2947번지에 들어설 ‘중부권 복합문화센터’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18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를 거쳐 ‘(주)건축사사무소학건축’의 설계안이 최종 낙점됐다. 당선작은 ‘공존성’과 ‘유연성’을 주제로 학교와 마을을 입체적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인근 중학교와의 유기적인 동선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은 보호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해 ‘개방형 복합 거점’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사업비 360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연면적 4,61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도서관과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자율공간(강의실·연습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3일 저녁 달성군민운동장에서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6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문화제는 단순한 민속 행사를 넘어 군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오색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직접 떡메를 치고 부럼을 깨며 잊혀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거대한 달집이 밤하늘을 수놓은 ‘달집태우기’였다. 군민들은 저마다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태우며 한 해의 복을 빌었다. 타오르는 불길과 함께 펼쳐진 강강술래와 풍물놀이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처럼 달성군의 기운이 힘차게 뻗어 나가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으로 지난 액운은 모두 털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 해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