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주거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1인 가구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50가구를 선정해 안심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6종으로 ▲현관문이 일정 각도 이상 열리지 않도록 보호하는‘현관이중잠금장치’ ▲비상 시 경보음과 불빛이 동시에 작동하는‘호신용 경보기’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약제가 방출되는 콘센트 부착형 ‘화재패치’ ▲기본 응급처치 물품으로 구성된‘응급키트’ ▲주방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미니소화기’ ▲버튼을 누르면 점등되는 ‘손전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다음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기장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또는 법정 한부모가정 ▲전세환산가액 2억 원 이하의 임차인 또는 개별공시지가 2억 원 이하의 자가 거주자이다. 다만 2025년 기장군 1인 가구 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올해도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과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34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다. 입학축하금은 기장군에 주민등록(2026. 3. 3. 기준)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교복구입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복구입비의 경우 2026년 3월 1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부산시외 중학교(부산시내 중학생은 교육청에서 지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 최대 340,000원(동하복비 포함 금액으로 최초 1회 구입 한하여 지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과 방법은 입학축하금과 동일하다.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는 12월 11일까지 학생 본인이나 부모・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보조금24)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주소지 및 입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이 국회 마지막 문턱에서 중단된 상태라 매우 안타깝다”며, “대구는 1인당 GRDP가 33년째 최하위, 경북은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전국 2위이다. 갈등비용이 생기더라도 지금은 무엇이라도 혁신하고 발버둥을 쳐야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5극 3특 지원과 통합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통합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광주·전남이 하니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통합이슈는 대구·경북이 지역사회 주도로 가장 먼저 꺼냈고, 민선7·8기를 거치며 공론화 과정을 이어온 만큼 오롯이 대구경북의 판단과 결단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권한대행은 “아직 실낱같은 시간이 남아있다.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광주·전남과 함께 출범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의 합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무원과 시민사회도 우리 미래와 자손들을 위한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통합대응에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생경제와 현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서부산권 최대 달집 축제인‘제23회 사상전통달집놀이’가 3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리에 개최됐다. 부산 사상구는 정월대보름인 3월 3일 오후 삼락생태공원에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3회 사상전통달집 놀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3천여 구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송액 부적 쓰기 ▲소망지 쓰기 ▲소망터널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후 3시 영월 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국악인 오정해의 국악 공연과 한국무용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의 흥을 더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달집태우기’는 주민들이 한지에 직접 작성한 소망지를 대형 달집에 달아 함께 태우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달집태우기는 화합과 희망의 장을 연출하며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구는 야간 및 화기 사용 행사라는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각종 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6시 열린 달집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와 함께 ‘무궁화선물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윤성호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운영위원장, 정한용 사상구 보훈단체협의회장, 박한수 부산보훈병원 공공의료보건사업실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사상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 30가구에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무궁화선물함’을 전달했다. 선물함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굿피플은 지난해 부산보훈병원과 협력해 무궁화선물함 400세트와 이불 800세트를 기부하고, 의료비 1억 5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 “오늘의 평화와 일상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그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일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사상구는 민간과의 협력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6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2026년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 공모에 각각 선정되어, 지역 청년들과의 컨소시엄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연제부캐스쿨’은 일상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발견하는 ‘부캐(부캐릭터)’ 개념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본업 외에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또 다른 자아를 탐색하는 데 중점이 있으며, ‘우리 동네에서 발견하는 청년의 또 다른 역할 탐구·실천 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취미 기반 원데이 클래스 △블로그·SNS 등 미디어 콘텐츠 활용 교육 △성과 공유 프로그램 등이다.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인 ‘연제 찾아가는 청년 유랑단-밴드와 클래식 앙상블’은 청년 예술가들이 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시설 등 관내 5개소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밴드와 클래식 앙상블의 협업을 통해 디즈니 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경부고속도로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7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리는 독립 유공자 유족들을 비롯해 단정한 교복 차림의 학생들, 그리고 일반 주민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세대를 잇는 감동을 더 했다. 이날 행사의 감동은 가로 12m, 세로 8m, 면적 약 30평에 달하는 거대한 태극기의 자락을 참석자들이 다 함께 맞잡은 순간이었다. 독립 유공자 유족들의 벅찬 마음이 담긴 손부터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작은 손까지 태극기 위로 하나 되어 모였고, 만남의 광장에는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이 묵직하게 울려 퍼지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독립 유공자 유족분들과 자라나는 학생들, 그리고 구민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맞잡아 올린 오늘 이 자리가 깊은 울림을 주었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정동고등학교 과학교사 한사욱씨가 과학대중화와 청소년 대상 전시·교육자료로 활용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과학동아 482점을 국립대구과학관에 기증했다. 한 교사는 “올해 교직을 퇴임하며 교직생활을 결산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수집했던 과학동아 과학잡지를 대구과학관에 기증한다”며 “앞으로 이 자료가 대구지역 과학 대중화를 위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과학동아 1986년 창간호부터 2026년 2월호까지 총 482점에 이른다. 기증받은 자료는 올해 7월 개최될 “미래를 보는 창, 과학을 산책하세요” 과학동아 창간 40주년 팝업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현재까지 과학 관련 자료 1797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소장품 중 1376여 점은 기증을 통해 수집됐다. 그간 개인 소장가와 연구자, 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과학기술자료는 한글 타자기, 계측기기, 출판물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난희 국립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자료 기증은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가장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국립대구과학관이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간 예술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 번째 교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사된 세계적인 금관5중주단 스페니쉬 브라스(Spanish Brass)로,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11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 이후 추진되는 공연으로, 대구-제주 예술인의 교류 환경을 넓히고 국내외 아티스트 교류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무대이다. 특히 국제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금관5중주단의 정교하고 역동적인 앙상블을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최적의 음향 환경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그동안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을 초청해 왔으며, 이번 공연 역시 관악 음악의 예술적 가치와 실내악의 매력을 지역 관객과 공유하고 국제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프랑스 낭만 음악의 거장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 1835~1921)의 오페라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교향곡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52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을 부제로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초기 음악 세계를 조망함과 동시에, 대구와 일본 히로시마의 교향악단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다. 이날 공연에는 히로시마교향악단 단원 다카와 마사시(제1바이올린, 高和 雅), 이와시타 에미(제2바이올린, 岩下 恵美), 안보 에마(비올라 수석, 安保 惠麻 ), 다카모토 도모야(더블베이스 수석, 髙本 知弥)가 대구시향 단원들과 어우러져 전체 프로그램을 함께 연주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양 도시의 교류를 이어간다. 공연의 서막은 생상스의 오페라 “동양의 공주” 서곡이 연다.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 유럽 사회를 휩쓴 일본 문화 열풍에서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