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동행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동행장학은 상반기에 이어 학교 현안 및 교육활동에 관한 지속적인 밀착 지원과 함께 학교의 교육활동 성과를 지지하고 내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동래교육지원청 중점사업과 연계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력 보장 ▲ 자율적 수업 나눔을 통한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현 ▲ 체험 중심의 디지털 교육 내실화 ▲ 문화예술, 독서, 체육 활동 연계 인성교육 등을 포함한다. 또, 단위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차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동행장학은 담당 장학사의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관찰·예방·지원 등 책무성 있는 장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자산 규모가 가장 큰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고려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자문 세무사와 협력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무·회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익법인 지도·점검은 부산교육청 소속기관 중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황 세무사는 지난해 12월 북부교육지원청 자문 세무사로 위촉된 바 있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수행 ▲기본·보통재산 관리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 관리 등 세무·회계 분야를 포함하여 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멘토 지원 연수’를 병행하여 공익법인의 업무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경이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도·점검으로 법인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일 오후 2026학년도 교육과정 수립 시기를 맞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부장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김성희 중등교육지원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반부에는 부산시교육청 교육과정 편성시스템에 탑재된 관내 38개 중학교의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분석·공유하며,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관내 우수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사상근린공원에서 관내 소규모 유치원 4개원 소속 유아 80여 명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유치원 연합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및 3학급 미만의 사립유치원 등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유아 놀이체험, 부모 교육, 교원 연수 등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부모 참여수업에는 사상지구 내 감전초병설·사상초병설·서감초병설·벧엘유치원의 유아와 가족들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 탈출을 위한 숲 이야기, 우리 가족 기후 놀이터’를 주제로 ▲굴러라 도토리, ▲신나는 밧줄 놀이, ▲밥상 위의 텃밭, ▲나무로 만든 집 등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화명지구 내 금명초병설유치원 외 3개원 참여하는 연합 가족 운동회를, 30일에는 강서지구 내 신호초병설유치원 외 4개원 참여하여 연합 학부모 참여수업을 성료함으로써 유아와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Wee센터가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부 지역 132개 초 ‧ 중 ‧ 고 ‧ 특수학교에서 학생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상담 인력 116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학교급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9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등 3개 권역, 중등 3개 권역,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은‘학교 상담 활동 및 위기 사례 운영 방안’이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Wee클래스의 성공 사례를 나누고, 학교 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위기 학생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담 전문가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교육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과 건전한 발달을 위해 헌신하시는 상담 전문가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모임이 서로의 전문성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학교 대상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식중독 등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힘쓰는 급식 담당자를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시간대(07:50~08:30)에 맞춰 학교급식실을 방문하여 식재료 운반차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검수 및 보관 상태, 급식 시설 및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9월에 관내 구청과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하반기 관내 학교 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운영평가를 병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전반의 위생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에 직결되므로,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희망교육지구는 23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영도구 관내 학부모, 마을 교육공동체, 마을활동가, 교직원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영도희망교육지구 희망교육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을 통하여 참가자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지역의 예술단체·인프라를 활용한 연극 ‘웨딩브레이커’ 관람으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관람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마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널리 알리고 마을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등을 순회하며 ‘교원 연주단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오는 24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BNT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11월 1일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 11월 19일 ‘부산교사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 10월 2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한새리코더연구회’가, 11월 28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에듀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2월 26일에는 사상구 소재 이음아트홀에서 ‘이음연주단’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현직 및 퇴직 교원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학생들에게도 예술 감성과 인성 함양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8일 부산진구 초읍동 회관 입구에서 음악영재교육과정 학생 18명이 ‘재능나눔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주회는 음악영재교육과정 학생들이 7개의 앙상블 무대로 꾸몄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연주로 전국체전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연주 장소에는 명화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전국체전의 열기 속에서 예술적 감동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전국체전을 맞아 학생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예술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전 화명수목원에서 북부 관내 5개 유치원(노아, 모덕, 무덕, 벧엘, 한빛) 5세 유아 150명이 참여하는 ‘가을 숲에 물들다’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노아유치원이 주관하며, ‘초록초록 영그는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인근 유치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노아유치원은 생태교육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 유아와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체험활동은 ▲가을 숲 산책 ▲곤충 관찰 ▲가을 열매 놀이 ▲거울로 보는 가을 하늘과 숲 ▲자연물 활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계절 변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심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들이 가을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의 우수한 교육활동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확산되어 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