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이틀간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가 주최하는‘제20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얼리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패션주얼리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10월 24일 오후 5시 1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얼리 패션쇼․예술제 △주얼리 경매 △전당포 삼촌들(진품명품) △주얼리 프로포즈 △주얼리 나이트 DJ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요즘 가장 뜨는 교동 일대 MZ세대를 겨냥한‘주얼리 나이트 DJ파티’부터 중장년층 취향 저격‘주얼리 트롯 콘서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기획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주얼리 산업에 대한 홍보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은반지·미니 향수 만들기, 스탬프 도장 만들기, 헤나타투, 주얼리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종이비행기 대회,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리다’가 11월 8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다. '2022년 레드불 페이퍼윙스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대회는 개인이 참가하는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와 단체가 참가하는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시키기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 부문으로 나누어 멀리날리기 600명, 오래날리기 300명, 단체전(가족대항전)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동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본선에서 승부를 겨루며, 우수한 기록을 낸 참가자에게 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0차 동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학 교수, 사회복지 관련기관 관계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2025년 자활기금 융자 타당성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9차례의 심의·의결을 통해 823세대 974명에게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개그공연과 친절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직장 예절로 시작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민혜영 강사(좋은생각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과 태도 ▲ 고객 응대 기술 및 악성 민원 대응 방법 ▲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한 갈등 예방과 만족도 향상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팩토리'의 개그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친절콘서트’ 형식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을 탈피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공직자의 일상과 민원 현장을 소재로 한 유쾌한 코미디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교육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지역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달서구가 후원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두류젊음의 거리, 두류먹거리타운, 두류지하상가 등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상인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참여형 축제 콘텐츠로 꾸며져, ▲ 코스프레 콘테스트 및 거리 퍼레이드 ▲ 버스킹 공연 ▲ 체험 프로그램 ▲ 전시·북콘서트 ▲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대구세무서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코스프레 대회는 올해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확대해, 상권 전역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상권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2025년 달성군 행정수요 및 군민 의견수렴 조사'에서 군민의 88.6%가 “앞으로도 달성군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도 83.7%로 나타나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정 성과 ‘생활 만족도’로 이어져 달성군 지속 거주 의향을 묻는 부분에서 달성군민 88.6%가 ‘지속 거주 의향’을 밝혔다. 이는 민선8기 동안 추진된 정책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군민들의 높은 거주의지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83.7%로 특히, ▲정책 추진의 방향성(30.8%)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30.1%)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소통 및 의견 반영 정도(79.6%)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잘한 사업 1위 ‘제2국가산단 유치’, 기대 사업도 동일 군민들이 꼽은 ‘가장 잘한 사업’은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29.9%)다. 24시간 응급실 개소(15.9%)와 문화센터·체육시설 확충(13.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월 1일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2025 복지교육축제 WITH금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정구가 금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나눔과 배움, 다 함께 성장 WITH금정”을 슬로건으로 하며,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금정복지박람회, △평생학습박람회, △희망함성축제, △풋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이다. ‘WITH금정’은 W(Welfare, 복지), I(Inspire,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주민에게 감동을), T(Teach · Learn, 평생학습, 배움의 확산), H(Harmony, 세대와 주체가 어루어지는 조화) 각 알파벳이 상징하는 의미처럼, 복지와 교육, 아동·청소년의 권리와 성장을 중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세대와 주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4개 축제를 통합해 열리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사회복지시설, 평생학습기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수련관 등이 참여하는 6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18일, 자치경찰사무 지원사업으로지역 치안 유지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순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생활안전·범죄예방 순찰 및 지역 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으로 치안유지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활동이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는 앞선 6월에 모집을 시작하여, 모집 지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최종 수료한 11팀(반려견, 보호자)을 최종 선발하고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적이신 반려인분들과 함께 금정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으로 순찰하고 있을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10월 21일 16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과 9월에 각각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행부디의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진단 적용을 위한 플랫폼 연구』용역은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5개월간의 연구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의 송기연 이사는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도출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후속 연구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소개한 부산시 및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되짚으며,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및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한 실증연구 결과에 초점을 맞춘 연구성과 발표했다. 송기연 이사는 지속가능성 요인의 우선순위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은 운영조직과 재원 확보, 그리고 정책 연계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출된 핵심 요인의 실행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숍에서는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을 중심으로 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학기 현장체험학습 시기를 맞아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체험학습 관계자의 책무성 강화와 청렴도 제고는 물론 학생 중심의 안전한 수학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안전 점검은 숙박형 또는 대규모(학생수 150명 이상) 수학여행을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출발 당일, 장학사와 차량안전점검 전문인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차량 안전상태, 학생 안전관리 체계, 비상 대응 준비 등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10월 안전점검에는 교육지원청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준수사항 안내, 출발 전 학생 안전교육과 건강상태 확인, 현장 인솔교사 및 외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과 음주 감지, 안전장비 구비 및 사용법의 안내 등 주요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수학여행 출발 전 실시하는 이번 안전 점검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의미있는 체험학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