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이웃 간 소통을 장려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카페 나들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 대상 등 취약계층 10명을 카페로 초대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 식물 만들기 등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한 대상자 김oo 님은 “매일 혼자만 지내다 푸르른 공간에서 반려 식물도 가꾸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정서적 교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청년회 회원 일동은 지난 17일 나눔 냉장고에 김, 카레 등(매월 5만 원/연 60만 원 상당) 식료품을 보내와 올해 들어 네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황진수 청년회 회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청년회 활동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올해도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자유총연맹는 지난 15일 봄을 맞이하여 향기롭고 아름다운 한새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센터 앞, 1080공유센터, 농협 서대신점 화단 등에 다채로운 봄 팬지 초화 1,500본을 심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찾아가는 이동 한방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직장, 학교, 각종 단체 등 생활터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5년 처음으로 도입된 신규 사업이다. 특히, 양태인 서구보건소장이 직접 참여해 이침요법(한방 금연침 시술)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방 금연침은 귀에 압정 형태의 피내침을 시술하는 방식으로, 흡연 욕구를 완화하고 금단 증상을 줄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호 이동 한방 금연 클리닉은 부산 서구 지역자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4~5월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흡연력 조사,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 포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클리닉은 등록일부터 6주 차까지 주 1회 이동 상담과 함께 2~3회의 금연침 시술을 진행하며, 이후 6개월까지는 금연 클리닉에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는다. 사업체 또는 단체 단위로 총 6개월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16일 부민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하여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부민 노인복지관과의 협약(할머니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마음이 지역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6일 부산관광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관광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교육부)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혁신캠퍼스 개교 및 대구한의대한방병원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의학과 현대 의료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과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하수 청도군수, 정의관 대구 동구 부구청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주요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함께 병원 및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첫 삽을 뜬 혁신캠퍼스와 한방병원 건립에는 총 8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2만7,000㎡(약 8,075평)에 달한다. 2024년 9월부터 수업을 시작한 혁신캠퍼스는 한의학과(대학원 포함), 간호학과, 재활치료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학·연 연계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늘(17일) 관계 기관 방문 및 소관 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해양 관련 다양한 민원창구인 부산시의회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의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인 해양정책 마련, 빈번한 어선 해난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고, 부산항 항내 해상크루즈 운항 코스 확대 요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민들로부터 바닷가에 위치해야 할 해양자연사박물관이 내륙지 산속에 위치해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동래구 온천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집중 점검하고, 시설과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은 “글로벌 허브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운수골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모동초등학교에서‘행복이 시작되는 곳, 자연휴양마을 모라3동’을 주제로‘제17회 운수골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하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운수골 축제는 사상구 모라3동 관내 3개의 복지관(모라·백양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을 축제이며 특히 올해는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주관하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운영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흥을 돋우는 실버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개최됐고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무대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컵타, 난타, 청춘 라인댄스, 트로트 장구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무대와 모동초등학교, 사상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의 노래·댄스 무대 그리고 태권도 시범단과 초대 가수 등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를 만들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외국인주민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예술인협회 등과 협력하여 2022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외에도 관내 대학교(신라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반기 주요 운영 강좌는 ▲한식 디저트 만들기(맛보기) ▲미술활동(그리기) ▲도자기 공예(만들기) ▲천아트 및 한글 캘리그라피(쓰기) 등 총 4개의 문화예술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대학생들은 학사 일정에 맞춘 상․▲하반기 1개월씩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또한 7월 중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상구 관내 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생활사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 기회를 갖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문화예술을 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