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국 출장 첫 일정으로 14일(현지시간)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육동한 시장은 산·학·연·병원·정부가 연결된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핵심 구조와 기업 집적 전략, 인재 순환 모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 예정인 춘천형 바이오 특화단지와 기업혁신파크, 연구개발특구의 실질적 연계 방안까지도 검토해 볼 계획이다. 켄달스퀘어는 MIT(메사추세츠공대)와 하버드대를 중심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세계적 제약사와 다수 바이오벤처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평방마일'로 불릴 만큼 바이오·첨단산업의 상징적 공간이다. 육동한 시장은 “켄달스퀘어는 도시와 산업, 연구가 긴밀하게 맞물려 작동하는 대표적인 혁신 모델”이라며 “춘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바이오 집적 전략을 통해, 도심 속 바이오 생태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교향악단, 풍물단,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빛났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었다. 공연 무대는 청소년문화예술단인 풍물단, 교향악단과 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졌으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8개의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의 기획아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접경지 화천군의 농촌지역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지구 약 7,111㎡를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2차 지원 대상지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국비 25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공간 정비사업에 나선다. 특히 철거 대상 축사로부터 반경 1.5㎞ 안에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간동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복합 공동체 마을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악취 해소 등 정주환경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정부가 2021년부터 시작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 혹은 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 쉼터나 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천군은 올해 안에 간척리 축사 부지와 시설 등을 매입 후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간척지구 정부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이 긴밀히 협력해 해당 지구의 유해성과 정비 필요성을 객관적 자료로 입증한 결과로, 광역자치단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초부터 운영한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1기)’의 수강생 중 일부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가 주관하는 수상안전요원 자격과정에 참가해, 총 19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9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수상 안전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수영장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자격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소관 체육시설 등에 수상안전요원으로 채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선순환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써 지역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간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써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에 함께할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에 입소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더불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캠프로 추진하고자 이번 태백시민 합창단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태백시민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은 오는 7월 11일 365세이프타운 내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태백시민 합창단,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유명 직원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태백을 방문하시는 안전캠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 남기고자 이번 시민합창단을 추진하게 됐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제4회 대한민국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청년센터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2025 태백 서바이벌 동고동락’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센터의 이용·홍보 활성화와 20~30대 청년들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중앙청년지원센터와 강원 청년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7월 5일 태백 청년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도미노 쌓기, 태백 알아보기 단체 게임, 팀빌딩 미션 등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모집대상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25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남·여 각 12명씩 총 24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태백시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공간인 청년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6월 정기분(1분기) 자동차세 14,553건, 1,759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기분(1분기)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승용(125cc 이상 이륜차 포함) 및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자동차세이며,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최초등록일부터 3년이 경과한 차량의 경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에 대해서는 6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지난 1월에 연 세액을 선납한 자동차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은행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행사에서'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溫)동네 447(샅샅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온(溫)동네 447(샅샅이)'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은 ‘지역 구석구석(샅샅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溫)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 주도의 복지 실천은 지역 복지 안전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춘천 베이스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사성장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원의 수업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구글 코리아의 성장을 이끈 김태원 이노레드 대표의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인재’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채선기 한국다움상담연구소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심리상담’ △서울 마포초등학교 전혜리 교사의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 공유로 이어진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교원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수업 개선 및 협력적 학교 문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디지털 문해력과 인공지능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수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속초 소재)에서 ‘강원 농어촌유학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농어촌유학생과 가족,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환영하고, 농어촌유학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유학 가족들은 △강원교육 정책 안내 △지역별 이야기 나눔 시간 △강원자치도 역사와 문화의 이해 특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교육 정책과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어촌유학생과 가족들 간에 유학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농어촌유학생 가족들에게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 경험을, 농어촌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어촌유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