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횡성복합아트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복합아트센터는 연면적 1,346.0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실(1개소, 225㎡), △연습실(7개소, 10~24평), △야외공연장(1개소, 234평 규모 천연잔디)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횡성군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대관은 제한된다. 대관 신청은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일 기준 최소 5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별도의 휴관없이 운영된다. 유은경 군 문화관광과장은 “횡성복합아트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예술인들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일 오후 5시부터 안흥면 다목적센터 일원에서‘문화가 있는 날-한우리시네마클럽’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름밤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무상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별빛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20시에는 영화 상영(영화 엑시트)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재단은 또한 같은 날 야간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대에서 ‘별빛행성’프로젝트를 병행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야간 포토존 등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여름밤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접수 시간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9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장 간담회(HSN, Hoengseong Social Work Network)’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읍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복지 취약계층 청장년 1인가구 발굴을 위한 기관 간 연계와 협조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동섭 횡성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사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횡성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를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인 태백석탄박물관은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탄광촌 아이들’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80년대 탄광촌 아이들의 생활상을 3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는 ‘콩나무 교실 친구들’, 2부는 ‘친구들과 놀이 추억’, 3부는 ‘친구들아 보고싶다’로 구성됐으며, 사진과 빔프로젝터 슬라이드 등 총 7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류제원 작가와 6개월간 협업해 기획됐으며, 당시 탄광촌 사택과 초등학교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70~80년대 대표 놀이인 사방치기와 딱지치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작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번 특별전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태백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강국창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태백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4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러한 후원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동 출신인 강 회장은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마쳤으며, 전자부품 전문 기업 ㈜동국성신을 설립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장을 겸하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으며, 모교 장학금 지원 등 고향 발전을 위한 후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국창 회장은 “태백은 언제나 마음의 고향이며, 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 사랑은 항상 가까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0회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와 연계하여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태백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은 저서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자수성가형 기업인인 강 회장은 시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국창 회장이 직접 기부한 저서 70권을 선착순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은 제10회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삶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7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백을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년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외 거주자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태백에서 △1박 이상 숙박 △관광지 3곳 이상 방문 △음식점 2곳 이상 이용 △SNS에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업로드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인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버스 탑승도 관광지 방문 조건으로 인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여행 2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 증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 심사 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태백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태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인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매봉산 바람의 언덕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8월은 고랭지 배추 출하 등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태백시는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보장하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지정 주차장과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지역 농민들이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대규모 농경지로, 그동안 여름 성수기에 SNS와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좁은 농로에서 관광객 차량과 농업용 차량의 통행이 어려워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은 여름 성수기 동안 농업인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별 차량 이동은 자제하고,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릉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사의찬미',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은 티켓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외지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비율이 50% 이상으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지휘자가 함께하는 음악극 '스트라빈스키 병사이야기'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래식의 선율과 문학적 요소를 더한 숨은 명작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이한 강릉아트센터는 매년 공모사업을 통한 공연 유치로,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관광 할인행사’를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1955년 9월 1일 강릉시가 시(市)로 승격한 이래, 지난 70년간의 도시 성장과 변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강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특히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시 승격 7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즐기고, 지역경제와 농촌 마을의 활력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강릉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農)뚜레일 기차여행 할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 및 체험학습비 페이백 지원의 총 3가지 할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農)뚜레일 기차여행 상품 할인’은 농촌체험이 포함된 기차여행 상품의 체험비를 기존 53.5% 지원에서 100% 전액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용객들은 기존 기차 운임비‧관광버스비‧농촌체험비를 합친 상품가격에서 10~20%의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 및 체험학습비 페이백 지원’은 강릉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