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마음톡톡' 바나나 숙박캠프를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마음톡톡 - 바나나 숙박캠프'는 2025년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1차 ‘바나나 데이캠프’(부모-자녀 대상)와 2차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마음의 지혜’(부모 및 동해시민을 대상)에 이어, 3차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몸으로 기억하는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바라보다(관심, 배려), 나눠보다(감정, 소통), 나아가다(동행)라는 체계적이고 순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저녁식사‘요리보고 조리보고’, ▲ 가족 소망 플라워벌룬 전등 만들기 체험, ▲ 가족 마음돌봄 소통 토크콘서트‘마음통통’, ▲ 동해시 별누리천문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부모-자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다가오는 8월 초부터‘2025년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년 이후 민방위 교육은 ‘집합’과 ‘사이버’라는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의 경우 집합교육(4시간)을 수강해야 하며,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편성 5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동해시는 매년 총 3회에 민방위 교육을 추진하며, 상반기에 ‘본교육’을, 하반기에는 두 차례 ‘보충교육’을 실시하여 민방위대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5월~7월 초에 실시된 사이버교육(본교육)의 이수율은 90%에 육박하며, 온라인(PC·모바일)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어, 많은 민방위 대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1차 보충 교육은 상반기 본교육 기간 동안 커리큘럼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재진화요령, 화생방 대응, 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7월 3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서별・분야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민생 지원 시책을 통합・점검하고 분야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보호, 고용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 부서별 민생경제 관련 시책들이 공유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대책 발굴과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 부서별 민생경제 대책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보완과 신규 지원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2%를 돌파했다. 총 지급대상 86,234명중 80,000여명이 신청했고, 가구조정, 자녀부양관계조정 등의 사유로 이의신청한 186건 중 186건, 100%를 5일 이내 처리했다. 특히 28일부터는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여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하면서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등 동해시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는 처음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하여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측하여 카드수량 또한 전량 확보해, 비상 수요에 충분히 대비하여 타 시군에 비해 간편한 지급 체계로 시민의 혼란 방지와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인 소비쿠폰 사용처와 지역화폐 동해페이 가맹점이 동일해 동해페이 가맹점 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7월 29일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실에서 정선군 소속 세외수입 및 과태료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최근 개정된 행정사례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외수입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징수 관련 법령 해설 ▲지방세외수입 운영 매뉴얼 실무 적용 사례 ▲부과 실효성 제고 및 체납처리 절차 ▲질의응답 및 사례 중심 토론 등 세외수입 실무자의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차원 세무과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세외수입 업무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임계면 번영회가 주관하는 한 여름밤의 미락 숲 힐링 콘서트 “가 2025년 8월 1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 정선군 임계면 낙천리 126-2번지 낙천2리 미락숲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 기원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별빛 수놓은 밤 하늘을 마주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미락숲에서 주민과 함께 힐링하는 음악회 개최로 정선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등에게 한 여름밤 감명깊은 추억을 선사하는 등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관객과 함께하는 오픈 콘서트 형식의 다양한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번 4회째를 맞이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더불어 지역민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는 음악적 퍼포먼스를 가미해 특별한 행사로 발전시키는 등환경보호 캠페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부분으로 확대해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예미농업협동조합에서 29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수 나눔 냉장고’를 정선읍과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 속 민원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구나 자유롭게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는 냉장고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효과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냉장고에는 하루 두 차례,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병입 생수(500mL)를 채워 넣으며, 더위로 지친 누구나 자유롭게 꺼내 마실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립도서관이 오는 8월 2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음악 콘서트 ‘영화가 된 소설, 음악으로 읽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야기에 클래식 음악을 곁들인 무대로, 책·영화·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 외에도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8월 9일에는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돌메이’가 오후 1시부터 2회에 걸쳐 공연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사연에 맞춘 책을 추천해주는 ‘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의 명소를 담은 엽서(정선군립도서관, 아우라지, 병방치 스카이워크) 3종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컬러링 활동을 함께 제공해 감성적인 독서 체험을 마련한다. 도서관 2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여름의 루돌프’ 원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와와군과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 등 다양한 어린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개편된 공영버스 배차시간표를 본격 운영하고, 동시에 전기저상버스를 신규 도입해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향상과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로,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약자를 배려한 실질적인 개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공영버스 노선개편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실제 주민 이동 수요에 부합하는 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해 왔다. 그 결과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축소 ▲등·하교 시간 조정 ▲혼잡 시간대 증편 ▲승하차 인원 기반의 배차 간격 조절 등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개선된 배차시간표를 마련했다. 특히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의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 많은 차량을 집중 투입해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승차 편의를 높였으며, 학생들을 위한 등·하교 시간대 추가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개선 사항을 반영한 개편 배차시간표는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