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2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구 회장단 및 감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문관현 도의원, 박계형 강원지구 회장, 박종모 신임회장 등 내빈 및 JC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57대 박종모 신임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에 전정훈, 내무부 회장에 김동현, 외무부 회장에 엄단경, 감사에 고상현 씨가 태백 청년회의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으로 취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청년회의소는 순수한 애향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자랑스러운 태백시의 청년단체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 청년회의소는 1970년 창립해 태백시 청년의 역할 및 현안 해결에도 중심 역할을 해 온 단체로, 1992년 제1회 태백산 눈축제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를 시작하는 등 겨울 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주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0일 장성동독거어르신을 위한‘효 안부든든 간식 꾸러미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직접 간식 꾸러미(연시, 유산규 요구르트, 양갱, 과자 등)를 포장했고, 통장님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간식 꾸러미 지원 행사를 통해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0일 황연동에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나누GO, 고치GO)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보일러가 노후되어 전혀 작동을 하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황연동에서 발굴 및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와 연계하여, 해당 가구의 보일러 교체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황연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 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폐광지역의 활기차고 밝은 은빛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노년 기술자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임대주택) 소규모 수리·수선 지원 사업인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남궁증 이사장은 “앞으로도 폐광지역 현안 등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지역 내 신노년들에게 힘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신노년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9일 태백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 및 폐광지역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한 선도모델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도 소규모 수리·수선 사업을 비롯하여 신노년을 활용한 ESG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 공간에서 특별전시 ‘우리 나전, 새로 맞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박물관에서 소장한 자료들을 공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0여 년간 박물관이 수집·관리해 온 나전칠기들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전성규-김봉룡-이형만으로 이어지는 근현대 나전장의 계보와 그들의 대표작을 통해 원주의 칠공예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는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 기간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보좌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3차 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차 정기회의에서 분야별 특별보좌관이 직접 제안한 안건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시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특별보좌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보좌관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자문을 해주신 특별보좌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약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제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검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사례, 부정수급 유형을 소개하여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의 전체 예산중 사회복지 부문이 20%를 차지하는 만큼 사용과 관리에 세심하고 정확한 집행이 중요하다.”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2024년 연말을 맞아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해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보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0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맞아 그동안 건강 걷기 챌린지에 보여주신 원주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보다 나은 걷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인 ‘2024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원주시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학교 앞 스쿨존 지정 요청 △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인력 배치 △기업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 및 체육시설 신설 등이며, 질의 후 현장에서 원강수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귀한 자녀들의 배움터인 학교가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지속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센터 지정을 기념해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를 운영한다. ‘환경아 놀자’ 프로그램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분리배출 시연 등을 통해 환경에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다차시로 구성해 환경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에너지,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 친환경 소비,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적 경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수별 선착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해, 매주 1기수씩 총 3기에 걸쳐 5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