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강원도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천군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원주시 읍·면·동 지사협 위원, 원주시 복지정책과,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군의 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민·관 협력 모델과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경험을 소개하며 공감을 끌어냈다. 이종욱 진천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와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2020년부터 2022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 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묵호 1, 2단계 오․우수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시는 현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송정, 부곡, 북평 분구에 이어서, 묵호 1, 2단계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75억원(국비 60%, 지방비 40%)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묵호 1단계 사업 관로 정비 27.04㎞, 묵호 2단계 사업 관로 정비 26.1㎞에 대해 추진계획이며, 우선 묵호 1단계 사업(동호, 발한동 일원)에 대해 금년 말부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묵호동과 어달동 일원 묵호 분구 2단계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도에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묵호 1, 2단계 공사 시행 시 주민불편 최소화와 도로 이중굴착 방지를 위해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사업 등도 병행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홍성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50년 이상된 노후 이원정수장을 쇄운정수장으로 이전·개량하여 통합·운영관리 체계를 전환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노후정수장 정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원정수장은 그동안 시설 노후로 인해 운영·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2008년 이후 정수장 기술진단 시 이원정수장의 개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2022년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이원정수장 이전·개량(쇄운정수장 통합 운영) 권고됨에 따라, 동해시는 이듬해인 2023년 환경부에 신규사업으로 신청하여 2023.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실시설계 용역 및 환경부 승인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본 공사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756억원(국비 50%, 지방비 50%) 규모로 투입될 예정이며, 전체 사업 내용으로는 쇄운정수장 시설용량 확장(일일 4만톤 → 6만톤)에 따른 침전지, 정수지, 송·도수관로 신설 등이 되겠으며, 우선 쇄운 수계 통합 송·도수관로(D400~900, 11.3㎞) 시공분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승인되는 대로 금년 말쯤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9월 17일 대화면사무소에서 택시 운수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추진되는 2회차 교육 중 1회차 과정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회차별 3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택시 탑승객에 대한 친절 응대와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일반 승객뿐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서비스 개선 교육도 함께 포함됐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택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적. 앞으로도 평창군은 택시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공근면에서 9월 ‘우리동네 봉사왕’으로 개인 부문 김영식 씨와 단체 부문 공근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센터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꾸준한 활동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김영식 씨는 공근면복지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공근어울림타운 시설 점검, 이동세탁 지원, 은빛대학 중식 제공, 각종 행사 보조 등 다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단체 부문에 선정된 공근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을 통한 지역 치안 유지, 이동세탁 지원, 지역 행사 보조 등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단순한 방범 활동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피는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기부해준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원은 9월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문해학습자와 교사, 관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9월)을 기념해 문해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인재원·태백시·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열림·울림·어울림’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시화전 전시 ▲시상식 및 수상작 낭독 ▲문해학습자 학예발표회 ▲‘우리 반 소개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화전에는 도내 23개 기관에서 출품된 238점의 작품 중 우수작 26점이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 2점을 비롯해 도의회의장상, 교육감상, 강원인재원장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 총 13점이 수여된다. 본 행사에서는 도내 문해교육기관 16개 팀, 426명이 참가해 합창, 난타, 체조, 개사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석탄경석 자원 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석탄경석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9월 17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와 시군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폐광지역 석탄경석 실태조사 추진 경과 및 적치장 특성 분석 ▲국내외 관련 산업 동향 및 전망 ▲석탄경석 활용 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발굴 현황 ▲경석 관리체계 구축 및 경제성 분석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탄경석을 산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제도적 지원과 산업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향후 연구 성과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친환경 신선식품 유통 전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에서 '2025년 추석맞이 온라인 강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아시스마켓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도내 28개 농식품 기업의 140여 개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이 특별 할인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닭갈비, 김치, 곤드레·시래기 등 나물류, 들기름·참기름, 젓갈, 한과, 찐빵 등이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특가 세일, 엠디(MD) 추천 등 ㈜오아시스의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찬들마루'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 시 강원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온라인 강원 기획전을 통해 우리 도의 우수한 농식품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온라인 기획전을 열어 농업인과 생산업체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강원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가뭄 극복을 위해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급수 차량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반급수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돼 강릉시 연곡천, 사천천 등 9개 하천과 양양군 남대천에서 오봉저수지로 원수를 운반하고 있으며, 연곡 소화전과 인근 시·군 소화전에서 홍제정수장으로 정수를 운반하고 있다. 지금까지 14개 시군에서 58대의 급수 차량이 투입되어 하루 700톤 이상, 누적 9,000톤 이상의 물을 공급했다. 현재 각 시군에서 5대씩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전 시군이 모두 참여할 경우 하루 약 1,074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시군에서 급수차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호는 9월 17일 오전 11시, 약사천과 공지천이 합류하는 월드비전 춘천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시민생태모임 ‘공지천사람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산자원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환경‧시민단체, 어린이집 원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지천사람들’은 춘천사람들, 춘천환경운동연합,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 회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자발적 조직으로, 춘천 도심을 흐르는 공지천의 생태조사와 보존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적응력과 수질 정화력이 뛰어난 잉어 2만 마리와 곳체 다슬기 20만 마리가 방류됐다. 도는 내수면 수질 개선에 유익한 어패류를 대량 생산‧방류해 사업의 효과와 타당성을 검증하고 공지천 사람들은 환경정화와 생태 모니터링을 맡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 도심 속에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생태모임과의 역할 분담 및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