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협동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평창군 관내 성인문해교실 14곳의 교실(일반문해교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교실, 디지털 교실)이 참여하여,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나의 새로운 일상, 배움으로 인한 기쁨’을 주제로 학습자들이 손수 그린 시화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시화전은 진부도서관을 시작으로 대관령면사무소, 대화면사무소, 평창군문화복지센터를 거쳐 평창군청에서 마지막으로 전시되며, 각 장소에서 7일간 배움으로 인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 차항1리 교실 김병인(만 85세) 학습자는 지난 9월 문해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서 ‘머리 허연 90줄의 여학생’ 시화 작품으로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자신감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2월 3일까지 ‘함께하는 고향 사랑’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고 SMS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의 평창 지역 상품권인 평창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곧 있을 2024년 직장인의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되며,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만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된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기부자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이 평창군에 기부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군민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는 횡계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마쳤다. 횡계교는 10년 이상 지난 20m~100m의 교량인 제3종 시설물에 해당하며,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정기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내구성 및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유지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실시한 상반기 안전 점검에서 횡계교는 C등급 판정을 받았다. C등급은 주요부재의 가벼운 결함, 보조 부재의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할 때 받는 등급이다. 군은 긴급보수를 실시하기로 하고 예산 약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횡계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공사를 끝마쳤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로 횡계교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횡계교를 다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정기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작업을 적기에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전경주·차성자)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부면 38개 리의 새마을지도자 남녀 회원이 참여해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직접 만든 양념으로 배춧속을 넣고 포장까지 하는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여 김장 400박스(2,000kg)를 만들었다.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장수식당 운영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환경 정화 활동 ▲일일 찻집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경주·차성자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항상 진부면을 위해 봉사해 주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준 진부면 새마을 남녀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장기적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에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총매출액이 5천만 원 미만인 일반음식점 250곳이다. 단, 소주방·호프·선술집·카페 영업 형태의 음식점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영업주는 총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영업장의 조리장 위생관리와 청결 상태 유지를 위한 렌지후드 세정제, 주방 청소 세제, 살균세정티슈 등 3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물품 소진 시까지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선진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상으로 균형 잡힌 상차림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좋은 식단제’ 실천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 영세업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좋은 식단제를 실천해주어 식생활 문화개선에 나설 수 있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난 11월 20일 무릉계곡 무릉광장에서 얼레지 쉼터 구간에 식재된 단풍나무 500여 그루에 비료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료주기 행사는 제2단계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사업으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단체)인 동해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백두대간보전회, 삼척국유림관리소 등 임직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단풍나무 생육 관리를 위한 정기 비료주기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정기행사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며 선정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의 대표 볼거리 가을 단풍나무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산림 보존에 앞장서는 마음으로 산불 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천혜의 자연경관 무릉계곡을 전국 제1의 단풍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우리가 정성스레 가꾼 단풍나무가 무릉계곡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이 되어 무릉계곡을 방문하는 모든 등산객과 무릉계곡을 아끼는 시민에게 따뜻하게 와닿기를 기원하며,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단풍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관광캐릭터(해별이와 친구들)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새로운 관광 인프라인‘캐릭터 소공원’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 됨에따라 전천·추암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해시는‘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중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하여 관광객과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가족친화형 휴양공간을 마련하는 등 권역별 관광벨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먼저 1단계사업으로 올해 5억 원을 들여 전천나루카페 주변에 동해시 관광캐릭터‘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여가 공간을 수변공간에 확충하게 된다. 캐릭터 소공원에는 흥미 유발을 높이는 피아노 계단이 설치되며, 계단을 밟으면 무지개빛 색상의 조명빛과 음향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 활동적인 공간의 스텝존을 비롯해 높이 6m, 폭 3.3m 규모의 대형캐릭터 무별이를 중심으로 한 소형캐릭터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멀티존이 들어선다. 또한, 잔디마당과 그늘막, 디자인벤치, 수목 등이 조화를 이뤄 휴게 커뮤니티 공간을 연출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영유아(3세부터 7세)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금연 및 흡연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및 흡연예방 교실 운영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 수요조사를 진행, 19곳 914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잡아 담배 속 독성물질,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공공장소 금연구역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흥미 유발을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티커북을 제공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영유아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인식정착 및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고, 주변 흡연자(가족, 친지 등)에게 금연 문화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에 대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금연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16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날’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개최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어셈블: 어느 가을날은 가을날 청소년 행사로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우리 가족 플리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청소년들이 한 해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대망의 청소년 밴드페스티벌로, 청소년 동아리 6팀, 대학동아리 2팀 총 8팀이 참여하여 작년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며 시민들 큰 호응과 함께 동해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역량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밴드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밴드페스티벌로 청소년 사이에 밴드 활동의 인기가 높아져 더욱더 많은 동아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또한, 올해 특별히 참석한 대학생 공연도 너무 멋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밴드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날’이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아리랑아키이브와 공동 주관으로'기록의 힘, 광산'학술 포럼을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영월 관광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 포럼은 11월 1일부터 열린 광업 관련 문헌 특별전 '기록의 힘, 광산'과 연계해 ‘석탄산업 유산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조사연구과장이 ‘광산 자료의 가치와 활용’을,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가 ‘일제강점기 마차리 탄광 사진 자료의 발굴과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이건욱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 김태수 폐광지역활성화센터 학술연구소장, 정의목 영월문화관광재단 이사, 박현욱 전 서울역사박물관 학예부장, 우승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선애 다정해도 대표가 함께하며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끈다. 포럼이 끝나면 광업 관련 희귀 문헌과 사진 자료를 수록한 『기록의 힘, 광산』도록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이 도록은 전시된 문헌을 비롯해 우리나라 석탄산업 문헌 250여 점과 사진, 논고가 실린 370여 페이지의 한정판 도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