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에서 창작뮤지컬 '장릉 낮도깨비_1457, 잠든 소년'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종의 역사와 영월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생생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적 정체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극단 ‘시와 별’이 맡아 진행하며, 약 70분간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공연으로 접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 ‘마음튼튼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회차는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활동과 표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감정표현, 또래 관계 개선, 문제해결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에게도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산업(농공)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고, 총 34억 6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기존 개별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패키지 방식으로 노후 산업(농공)단지를 종합 정비하는 사업으로, 복합문화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영월군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영월 제1농공단지의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착수하며,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조성사업(28억 6천만 원)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6억 원)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은 단지 내 문화광장, 워터프론트, 영월정원 등 공공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보도블록 정비와 사업체 문주 개선을 통해 단지 경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단지 내 10개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화장실·휴게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및 작업장 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 233건 9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은 2025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국・공유지 도로 사용에 대한 점용허가권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 1회 납부를 의무로 한다. 점용료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내거나 고지서 없이 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텔레뱅킹 또는 폰뱅킹으로 낼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건설과 도로점용 허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 납부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액의 3% 가산금이 추가되며, 장기 체납하면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3년도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소 10개소이며, ▲보조금 수령 이후 2년 이상 영업 유지 여부 ▲신청 내용과 개선 내용의 일치 여부 확인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여부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전반적인 위생 점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란 평창군 보건정책과장은 “환경개선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과 영세업소 경영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의 사전 점검과 피해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이 동반될 때 시설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의 파손, 농경지 침수, 병해충 발생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비닐의 손상 여부와 결속 끈의 고정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노후화된 부위는 즉시 보수하도록 한다. 또한 배수로를 확보하고, 배수펌프나 집수정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강풍이 불 경우 비닐 측창과 출입문이 날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폭우 시에는 개방을 자제해야 한다. 시설하우스 주변 낙엽이나 쓰레기 등 배수를 방해할 수 있는 요소들도 반드시 제거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지 작물의 경우 배수로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병해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사전 약제를 살포하거나 예방제를 비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옥수수나 고추 등 쓰러지기 쉬운 작물은 지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할 수 있는 분야는 교통, 환경, 안전 등 생활편의 증진 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군정 전반이다. 군은 접수된 제안을 사업 구체화와 심의 과정을 거친 뒤 8월 중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은 2026년 본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시균 군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제안 공모는 행정이 주도하는 예산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계기”라며, “군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꾸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농촌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치과 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 방문간호사로 팀을 구성하여 주 1회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녀들이 도시로 떠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은 물론, 어르신의 일상생활 기능 유지에도 초점을 맞춘 세심한 관리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치과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우리가 먼저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라며 “작지만, 따뜻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을 통해 건강한 노년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5월 타이베이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대만의 오복여행사를 비롯한 5곳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하여 동해시의 매력적이고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B2B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팸투어단의 주요 일정은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를 관람하고, 직접 액티비티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어 동해시 관내 관광업체와 B2B 간담회를 개최해 대만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대만 여행 시장의 특징은 K-드라마 등의 한류 영향으로 지방 소도시, 테마여행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단체 여행객뿐만 아니라 개별 여행객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동해시 및 재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만 현지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6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가치성장타운(부곡복개로 88)에서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조성된 청년가치성장타운의 운영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년가치성장타운에 입점한 카페온오프, 프로푸모, 빛과차, 다복비뉴, 연화공방이 주관한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프로푸모는 바다 향수 만들기, 연화공방은 바닷속 친구 석고 방향제 만들기, 다복비뉴는 미니 바다 비누 만들기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1가지 체험 시에는 5천 원이고, 3가지 모두 체험 시에는 1만 원이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겐 유아 썸머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온오프는 모든 음료 20% 할인, 핸드드립 체험(5천 원)을 진행하며, 빛과차는 티백(50개입)을 한정 수량으로 40% 할인된 6천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청년 상인들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참신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가치성장타운 입점 청년 상인들이 성장하는 발돋움이 되